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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 생각의 잡음

노이즈 : 생각의 잡음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대니얼 카너먼, 올리비에 시보니, 캐스 R. 선스타인 (지은이), 장진영 (옮긴이), 안서원 (감수)
  |  
김영사
2022-04-29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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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 생각의 잡음

책 정보

· 제목 : 노이즈 : 생각의 잡음 (판단을 조종하는 생각의 함정)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34961567
· 쪽수 : 616쪽

책 소개

세계적 석학 3인방 ‘노벨경제학상 수상한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대니얼 카너먼 · ‘전략적 의사결정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올리비에 시보니 · ‘세계적인 정책 전문가이자 탁월한 법학자’ 캐스 선스타인이 머리를 맞대 생각의 잡음을 규명한 최초의 연구. 개인과 조직을 더 좋은 선택으로 이끄는 잡음 퇴치 보고서.

목차

머리말 두 가지 오류

1부 잡음을 찾아서
1장 잡음과 형사사법제도 | 2장 제도 잡음 | 3장 일회적인 결정

2부 잡음과 인간의 마음
4장 판단의 문제 | 5장 오류 측정 | 6장 잡음 분석 | 7장 상황 잡음 | 8장 집단은 잡음을 어떻게 증폭시키나

3부 예측적 판단에 나타나는 잡음
9장 판단과 모델 | 10장 잡음 없는 규칙 | 11장 객관적인 무지 | 12장 정상의 계곡

4부 잡음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13장 어림짐작, 편향 그리고 잡음 | 14장 매칭 과정 | 15장 척도 | 16장 패턴 | 17장 잡음의 원천

5부 판단 개선
18장 좋은 판단자가 좋은 판단을 내린다 | 19장 편향 제거와 결정 위생 | 20장 과학수사와 정보의 순차적 제시 | 21장 예측의 선별과 집계 | 22장 의료 가이드라인 | 23장 근무평정의 척도 | 24장 채용 시스템의 구조화 | 25장 매개 평가 프로토콜

6부 최적의 잡음
26장 잡음 축소 비용 | 27장 존엄 | 28장 규칙이냐 기준이냐

결론 잡음을 진지하게 고민하자
에필로그 잡음이 줄어든 세상
부록A 잡음 감사를 시행하는 방법
부록B 결정 관찰자를 위한 점검표
부록C 예측 수정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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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캐스 R. 선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는 법학자.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과 정치 학부의 법학 교수를 거쳐, 현재 하버드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8년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넛지』의 공저자로 명성을 얻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규제 정보국 국장으로 일하며, 당시 대통령의 <정책 고문>으로 행동 경제학을 정부 정책에 활용했다. 백악관을 떠난 뒤에는 하버드 대학교 교수직으로 자리를 옮겨 하버드 로스쿨의 <행동 경제학과 공공 정책 프로그램>을 창립하고 이끌었다. 2018년 인문, 사회 과학, 법학, 신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룩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홀베르그상을 받았고, 2020년 세계 보건 기구 <건강을 위한 행동 통찰력과 과학에 관한 기술 자문단> 의장으로 임명됐다. 2021년에는 국토 안보부의 선임 고문과 규제 정책 책임자로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했다. 그는 미국 의회 위원회에서 많은 주제에 대해 증언했으며, 유엔과 유럽 위원회, 그리고 세계은행과 많은 국가 관계자에게 법과 공공 정책 문제에 대해 조언했다. 현재는 영국 정부의 행동 통찰력 팀BIT의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넛지』(공저), 『루머』, 『심플러』, 『와이 넛지?』, 『스타워즈로 본 세상』, 『변화는 어떻게 촉발되는가』, 『항행력』, 『라이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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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카너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 심리학자. 고전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뒤엎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의 비합리성과 그에 따른 의사결정에 관한 연구를 통해 경제주체의 이면을 발견한 독보적 지성인. 현재 프린스턴대학 심리학 및 공공행정 명예교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건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응용심리연구소 과학자, 인지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심리학을 강의했다. 비즈니스와 사회공헌 분야 컨설팅 회사인 ‘더 그레이티스트 굿The Greatest Good’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행하는 인간의 판단과 선택’을 설명한 혁신적 연구 성과인 ‘전망 이론prospect theory’으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심리학자인 그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심리학과 경제학을 완벽히 융합했기 때문이다. 카너먼과 동료 트버스키가 전망 이론을 발표한 1979년은 ‘행동경제학의 원년’으로 불린다. 2007년 평생을 심리학에 바쳐 이룩한 탁월한 기여를 인정받아 미국심리학협회가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았다. 2011년 〈포린 폴리시〉 선정 ‘세계 일류 사상가’, 〈블룸버그〉 선정 ‘세계 금융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2013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에게서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다. 그밖에도 미국심리과학협회의 탁월한 과학적 기여상(1982), 실험심리학자학회의 워런 상(1995), 일반심리학에 대한 기여가 인정되어 힐가드 상(1995)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행동경제학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베스트셀러 《생각에 관한 생각》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통해 인간과 사회 이해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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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시보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략적 사고와 의사결정 프로세스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경영전략 컨설턴트. 프랑스 최고 경영대학원 HEC파리의 전략교수이자 옥스퍼드 경영대학원의 수석연구원이다. HEC파리를 나와 파리과학인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2015년까지 25년간 맥킨지앤컴퍼니에서 프랑스와 미국을 오가며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 들에게 전략적 조언을 제공했으며, 소비재 및 소매 부문 리더를 역임했다. 30년 넘게 탁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도구와 솔루션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관련 저술과 강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 2019년 맨파워재단의 최우수 경영서 상을 수상해 ‘비즈니스 의사결정 분야의 결정판’으로 평가받는 《선택 설계자들》이 있다. 전략적 의사결정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한 성과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MIT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에 여러 차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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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경영학을 복수전공하고,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다년간 기업체 번역을 했고,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노이즈》,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돈의 탄생 돈의 현재 돈의 미래》, 《빅데이터, 돈을 읽다》, 《케인스라면 어떻게 할까?》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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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원 (감수)    정보 더보기
안서원 교수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Chicago에서 판단과 의사결정을 전공하며 심리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관심분야는 행동적 의사결정 연구로 심리학과 마케팅, 의료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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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판단 시 일어나는 오류를 이해하려면 편향과 잡음 모두를 이해해야 한다. 곧 알게 되겠지만, 때론 잡음이 더 심각한 문제가 된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인적 오류에 대한 대중 논의나 여러 조직의 내부 논의에서 잡음이 핵심적으로 다뤄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편향이 쇼의 주인공이라면, 잡음은 통상 관객 눈에 잘 띄지 않는 단역 배우다. 편향은 수천 편의 과학 기고문과 수십 권의 대중 서적에서 핵심 주제로 다뤄지지만 이들 문헌에서 잡음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이 책은 편향과 잡음 사이에 존재하는 이러한 불균형을 바로잡고자 한다.
_머리말


수천 건의 소년법원 판결을 조사했더니, 지역 축구팀이 주말 경기에서 패배하고 나면 돌아오는 월요일 판사들이 더 가혹한 판결을 내린다는 것이 확인됐다(그리고 월요일보다는 정도가 덜하지만 남은 한 주 내내 엄한 판결을 내렸다). 흑인 피고들에게도 불균형하게 가혹한 판결이 내려진다. 지난 30년에 걸친 사법적 결정 150만 건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 역시 앞서 진행된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줬다. 판사들은 지역 축구팀이 경기에서 승리한 다음 날보다 패배한 다음 날 더 가혹한 판결을 내린다는 것이었다.
_1. 잡음과 형사사법제도


심지어 불공정이 유일한 걱정거리일 때에도, 제도 잡음은 다른 문제를 낳는다. 평가적 판단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판단이 대변하는 가치들이 그 판단을 내린 개인이 아닌 그 제도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결함이 있는 노트북에 대해서 불만 신고를 한 어떤 고객은 완전히 환불을 받고 다른 고객은 그저 사과만 받는다면 뭔가 단단히 잘못됐음에 틀림없다. 또는 5년 동안 근무한 직원이 자진 요청하여 승진을 했는데, 그 직원과 업무 성과가 동일한 다른 직원의 요청은 정중하게 거절당했다면 여기서도 뭔가 단단히 잘못된 것이다. 제도 잡음은 비일관성이다. 비일관성은 제도의 신뢰성을 훼손한다.
_4. 판단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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