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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몬태나 특급열차

도쿄 몬태나 특급열차

리처드 브라우티건 (지은이), 김성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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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몬태나 특급열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쿄 몬태나 특급열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4995609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9-05-27

책 소개

무라카미 하루키, 오가와 요코, 최승자, 김애란, 천명관, 박솔뫼…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리처드 브라우티건'이다. 이들은 브라우티건에 대한 애정을 인터뷰와 소설, 에세이를 통해 드러냈다. <도쿄 몬태나 특급열차>는 브라우티건의 말년의 삶이 드러난 작품이다.

목차

조지프 프랭클의 육로 여행과 네브래스카 주 크리트에서 영원히 잠들어 있는 그의 아내 안토니아
내가 만나지 못한 사람들과 가보지 못한 곳
일본인 오징어잡이들은 지금 잠들어 있다
역사상 가장 소규모의 눈 폭풍
샌프란시스코의 뱀 이야기
미식축구
빙하시대의 택시회사
잉어의 성지(聖地)
고기
우산
캐나다에서의 죽음
가을 송어 모임
하모니카 고등학교
겨울 방학
목적
잊을 수 없는 그녀의 슬픈 “땡큐”
허가 없는 사냥 금지
개점(開店)
집에는 거미들이 산다
아주 좋지만 죽은 친구들
390장의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태평양
또 하나의 텍사스 유령 이야기
거기에 위엄은 없다. 다만 바람이 휩쓸고 간 안코나의 평원만 있을 뿐
미지의 친구의 무덤
일본에서 저녁으로 스파게티 요리하기
수로 표지
푸른 하늘
좋은 성과를 알아보는 눈
우리가 눈을 뜨기도 전에 사라지다
하렘
몬태나에서의 사랑
고양이 멜론
앨의 로즈 항구
1학년과의 작별과 <내셔널 인콰이어러>와의 만남
늑대는 죽었다
진화 이후 내가 바다에 가장 가까이 갔을 때
그루초 막스(1890~1977)에게 바치는 경의
무력감
도쿄의 불타는 한쪽 팔
고무밴드
늑대인간 야생딸기
칫솔 귀신 이야기
애벗과 코스텔로의 무덤에 있는 유인 우주실험실
침대 세일즈맨
체인 브리지
흰색
마법에 걸린 몬태나의 자동차들
민속예술 같은 숙취
피자와 반대 방향으로 행군
지붕 위의 개
캘리포니아 우체부
거미줄 장난감
그녀의 마지막 남자친구는 캐나다 공군
정육점 주인
요츠야 역으로
이 강처럼 안전한 여행
사라진 주차 공간
스튜디오 54
한겨울에 트럭 타이어를 먹는 까마귀
내 마음속에서 끓고 있는 어떤 것
추운 왕국 기업
오사카의 아름다운 오렌지
익사한 일본 소년
거대한 황금 망원경
제시 제임스를 쏜 사나이
춤추는 발
열일곱 마리의 죽은 고양이
테이스티 프리즈의 불빛
일본의 눈(眼)
복숭아의 마술
몬태나의 타임스퀘어
지상의 바람
도쿄의 눈(雪) 이야기
마지막으로 내가 암스트롱 스프링 하천의 모기에 물린 자국
이집트를 덮는 구름
판타지 소유권
밀 하천의 펭귄들
사는 이유
1953년형 쉐보레 자동차
마이 페어 도쿄 레이디
메뉴 / 1965년
컨벤션
불가능한 꿈을 찾아서
전화회사의 구약성서
베이루트에서의 아침식사
은하수로 간 또 하나의 몬태나 학교
팔십 대의 네 사람
내 잘못
플로리다
유령들
향신료와 장의사 연구
토끼들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을 보는 다른 방법
결혼의 초상
노인의 자화상
맥주 이야기
루디 게른라이히에게 바치는 헌사 / 1965년
칠면조와 마른 아침식사 시리얼 소나타
비를 맞으며 일하는 노인
북태평양 철도의 놀라운 식당 칸
도쿄에서 기차로 여행하기
두 개의 몬태나 가습기
행운의 내용물
토드
도쿄에서 질주하는 다섯 개의 아이스크림콘
닭들의 업적
눈(雪) 신부(新婦)의 성(城)
갑자기 만들어진 고스트 타운

카펫 파는 집
1977년 텔레비전 시즌
창문
고통스러운 팝콘 라벨
일본으로 떠나는 상상의 시작
나뭇잎
다시 잠에서 깨어
3월 24일, 시(詩)가 몬태나 주에 오다
일요일
일본인의 사랑
탭댄스를 추는 박새 노예
늪의 즐거움
하늘색 바지
몬태나 주 교토
다르거나 같은 북을 치는 소년
3이 처음으로 의미를 가졌을 때
1970년대에 사는 사람의 한 프레임짜리 영화
나의 도쿄 친구
닭 우화
담장
태양의 회원들

해설: 도쿄행 급행열차를 탄 미국작가

저자소개

리처드 브라우티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미국 워싱턴 주 터코마 출생. 1957년 비트작가들의 본거지인 샌프란시스코로 옮겨가, 함께 미국의 반문화 운동을 주도하며 1960년대 초반까지 세 권의 시집을 발표했다. 1961년 첫 장편소설 《미국의 송어낚시》를 완성했으나 출간하겠다고 나서는 출판사가 없었다. 원고를 받아든 출판사들은 ‘송어낚시’에 관한 책으로 오인해 원고를 반송하기도 했다. 결국 브라우티건은 1964년 두 번째 장편소설 《빅서에서 온 남부 장군》을 먼저 출간한 후 1967년에야 《미국의 송어낚시》를 발표했다. 비슷한 시기에 쓰인 두 작품은 강렬한 반체제 정신과 기계주의·물질주의 비판, 목가적 꿈을 잃어버린 현대인의 허무를 담아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미국의 송어낚시》는 출간 직후 소설 제목을 차용한 공동체 이름이 생겨나는 등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았는데, 당시 대학생들이 마치 성서처럼 《미국의 송어낚시》를 들고 다닌 이야기 역시 유명하다. 《임신중절》 《완벽한 캘리포니아의 하루》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작가는 《도쿄 몬태나 특급열차》를 시작으로 슬픔과 죽음의 정서가 짙게 드러나는 작품 《그러니 바람에 다 휩쓸려 가지는 않을 것이다So the Wind Won’t Blow It All Away》 《불행한 여인: 그 여정An Unfortunate Woman: A Journey》을 연이어 집필한 후, 49세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968년 발표되어 《미국의 송어낚시》와 함께 작가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워터멜론 슈거에서》는 요일마다 다른 색의 태양이 뜨는 마을 ‘아이디아뜨’에서의 일상을 그린다. 일곱 가지 햇살을 먹고 자란 일곱 가지 색의 워터멜론 즙을 끓여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든다는 독창적인 상상력 아래, 동화적 은유와 시적 표현으로 문학적 신선함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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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 주립대학교(버펄로)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7년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조지 워싱턴대학교에서 초빙 석학교수로 강의했다. 2014년까지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 언어교육원장, 출판문화원장, 미국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는 국제비교한국학회 회장, 문학과 영상학회 회장,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현대영미소설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정부에서는 문체부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장을 맡아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일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다트머스대학교 객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 『문화로 보는 세상, 문화로 읽는 미래』, 『경계해체시대의 인문학』, 『문학의 명장면』, 『경계를 넘어서는 문학』, 『글로벌 시대의 문학』, 『뉴미디어 시대의 문학』 등이 있다. 우호인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스페인 정부로부터 La Orden del Merito Civil (Cruz de Oficial) 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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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아직도 케네디 대통령 암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모든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은 그 사건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1963년 크리스마스는 끔찍했다. 12월은 미국의 모든 국기가 매주 조기로 내걸렸고, 슬픔의 터널 같았다. _<390장의 크리스마스트리 사진으로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그녀의 눈에서 나는 일본의 과거를 보았다. 수천 년 동안 식탁에 앉지 못했지만 행복한 일본 여자들을 보았다. 이 글을 쓰면, 나는 내 글을 읽다가 이를 갈며 생각하는 미국 여자들의 모습이 눈에 선했다. “오, 남성 폭압의 가엾은 노예여! 하녀처럼 그자들의 시중을 드는 대신 그자들의 고환을 발로 차야 해!” _<일본의 눈(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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