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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자와 아웃사이더

기득권자와 아웃사이더

노베르트 엘리아스, 존 스콧슨 (지은이), 박미애 (옮긴이)
한길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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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자와 아웃사이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득권자와 아웃사이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35655502
· 쪽수 : 306쪽
· 출판일 : 2005-01-10

책 소개

기득권자 대 아웃사이더의 구도는 과연 사회적 불평등에서 기인한 것인가? 지은이는 1960년대 런던 근교의 파르바 마을에서 일어난 권력 및 인간관계를 가치중립적 입장에서 살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계급, 신분, 계층과 무관한 노동자 주거 지역인 파르바 마을에서도 기득권자와 아웃사이더 계층이 생겨나고 분리된다.

목차

권력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l 옮긴이의 말

Ⅰ. 기득권자 - 아웃사이더 - 관계의 이론
집단카리스마를 가진 인간들
권력차이의 근원
집단 사이의 낙인찍기와 편견
집단 카리스마와 집단 치욕
불결한 아웃사이더
인종편견에 숨은 사회적 역학
비경제적 차원에서 본 집단갈등
집단환상의 면죄부
'오래 된 집안'의 특별한 친밀감
집단의 의견이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
우리 - 이상은 집단적 질병의 징후
기득권 집단의 낙인찍기
카스트 질서의 근본구조
아웃사이더의 반격

Ⅱ. 윈스턴 파르바 마을의 권력관계

서론

1. 연구방식에 관한 고찰
불평등한 서열
가설적 모델의 결합태와 집단 이미지
결합태 연구의 발전성

2. 이웃관계의 형성과정
윈스턴 파르바 마을의 생성과 변화
이방인과 토박이의 마찰
공동체의 구조를 밝히는 이론적 모델

3. 1구역과 2구역의 전체 인상
마을의 명망가 구의원 드류 씨
1구역과 2구역 사람들의 생활방식
'마을'의 서열 매김

4. 2구역의 모친 중심적 가정
이웃간의 유대와 강한 가족적 결속
여성들의 가족 내 역할
마을의 높은 협동심은 전통

5. 지역단체들과 '오래 된 집안'의 네트워크
여가활동의 참여기회
에버그린 노인 클럽
'마을'의 자랑스러운 전통 클럽
지역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다
'마을'의 권력 엘리트

6. 3구역의 전체 인상
의지할 곳 없는 '집단거주지' 사람들
'이글'에서의 냉대
자기 구역의 부정
전체를 왜곡하는 소수의 문제가정
조용한 삶을 택한 3구역 주민들

7. 수다에 관해
소문의 오락성
소문과 집단의 의사소통
수다의 통합기능과 배척기능
집단 카리스마와 개인의 정체성

8. 윈스턴 파르바의 청소년
지역사회의 사회적 통제
공허한 여가 시간의 고통
정체성 형성의 상이한 조건
사회학적 유전과 분열의 재상산
최고 악역을 담당한 '보이즈'
'문제가정'의 이주와 범죄율의 하락
사회적 서열의 재생산 메커니즘

9. 결론: 개인은 항상 결합태 속에 있다
지역공동체 연구
'오래된'집단의 특징과 의미
근본적인 유형의 결합태
아노미 개념과 문제
개인과 사회의 관계

부록1 동일시의 사회학적 측면
부록2 사회구조와 아노미 개념에 관한 메모
부록3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관계

Ⅲ. 메이컴 모델: '앵무새 죽이기'에 담긴 흑백갈등
마르트스의 권력차이
'앵무새 죽이기'에 담긴 흑백갈등
메이컴의 백인 사회
자기 집단의 가치를 높이려는 욕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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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7년 독일 브레슬라우(오늘날 폴란드 브로츠와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브레슬라우 대학에서 의학과 철학, 심리학을 공부했다. 1924년 〈이념과 개인Idee und Individuum〉이라는 제목으로 철학박사 학위 논문을 발표했으나 지도 교수와의 마찰로 결국 사회학으로 돌아선다. 1925년 당시 사회과학과 철학의 중심지였던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사회학 공부를 시작했다. 1930년 헝가리 태생의 사회학자 카를 만하임Karl Mannheim을 따라 프랑크푸르트 대학으로 가서 그의 조교로 활동했다. 1933년 나치가 집권하고 만하임의 사회학 연구소가 문을 닫자 엘리아스의 교수 자격 청구 논문인 〈궁정 사람Der hofische Mensch〉도 결국 심사가 중단되었다. 이 논문은 1969년 《궁정 사회Die hofische Gesellschaft》로 출간되어 그의 대표 저작이 된다. 1933년 유대인 탄압을 피해 파리로 도피하고 1935년 영국으로 망명한다. 1939년 필생의 역작이 되는 《문명화 과정Uber den Prozeß der Zivilisation》을 출간하지만, 그다음 해에 독일이 영국을 침공하면서 독일인이었다는 이유로 여덟 달 동안 수용소 생활을 경험한다. 《문명화 과정》은 1969년 재출간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엘리아스를 현대 사회학계의 거장으로 우뚝 서게 만들었다. 1954년 레스터 대학의 전임강사가 되고 1962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사회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77년 철학 및 예술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이들에게 주는 아도르노 상과 사회학 및 사회과학 부문의 권위 있는 상인 아말피 상을 1987년 최초로 수상했다. 위에 언급된 대표작 외에도 《죽어가는 자의 고독Uber die Einsamkeit der Sterbenden》(1982) 《개인들의 사회Die Gesellschaft der Individuen》(1987) 등의 저서가 있으며, 《모차르트, 사회적 초상 _ 한 천재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은 엘리아스가 1990년 93세의 나이로 암스테르담 자택에서 숨을 거둔 이후 그의 영어 저서들을 독일어로 번역하고 소개해온 사회학자 미하엘 슈뢰터Michael Schroter가 그의 사후 유고를 정리해서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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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콧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영국 에섹스대학교의 사회학과 교수였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플리머스대학교의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 계층화, 경영 조직, 경제 권력, 엘리트 파워, 사회학 이론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강의를 해 왔으며, 사회 연구 방법론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요 저서로 『기업, 계급, 그리고 자본주의』(1985), 『기록의 유물: 사회연구의 다큐멘터리 소스』(1990), 『누가 영국을 지배하는가?』(1991), 『빈곤과 부』(1994), 『사회학적 이론』(1995), 『계층화와 권력』(1996), 『기업경영과 자본주의 계급들』(1997), 『권력』(2001) 등이 있다. The Journal of the European Sociological Association과 European Societies의 편집자이며, 1970년부터 British Sociological Association의 평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그 기간 동안 소식지 편집자, 총비서, 회계감사, 의장, 위원장,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명예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영국의 The Royal Society of Arts와 The British Academy의 펠로이며, The Academy of Learned Society in the Social Sciences의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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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유교예법을 통한 가부장제도Patriarchat durch konfuzianische Anstandsnormen》 《인간복제에 관한 철학적 성찰》(공저) 등이 있으며, 《막스 베버》 《새로운 불투명성》 《문명화 과정 1, 2》《로자 룩셈부르크》 《생각 붙잡기》 《인간농장을 위한 규칙》(공역)《기득권자와 아웃사이더》 《냉소적 이성비판 1》(공역), 《전체주의의 기원》(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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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윈스턴 파르바의 길거리를 우연히 걷게 된 방문객이라면 한 구역 주민들이 너무나 분명하게 다른 구역 주민들을 무시하는 것을 보고 아마 놀랄 것이다. 주택의 정도로 볼 때 두 구역의 차이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들 사이에는 국적 차이도, 출신 민족, 피부색 또는 인종 차이도 없었다.

... 유일한 차이라면, 한 구역 주민들은 2, 3세대 전부터 거주해왔던 주민이었고, 다른 구역 사람들은 새로 온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무엇이 첫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상급자이며 더 훌륭한 인간종자인 것처럼 행세하게 하는 것인가? - 본문 2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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