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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것의 변용

일상적인 것의 변용

아서 단토 (지은이), 김혜련 (옮긴이)
한길사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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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것의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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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일상적인 것의 변용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8893565744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8-05-10

책 소개

단토가 전개하는 예술철학으로 “무엇이 어떤 것을 예술로 만드는가”라고 묻는다. 예술이 지각 가능한 매체로 이루어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예술의 본질이 지각적 관찰에 의해 밝혀질 수 있는 것인지를, 다시 말해 예술의 본질이 있다면 그것은 지각 가능성에 의존하고 있는 종류인지를 분석한다.

목차

단토의 예술철학|김혜련

서문
감사의 글

1. 예술작품과 단순한 실재적 사물들
2. 내용과 인과
3. 철학과 예술
4. 미학과 예술작품
5. 해석과 동일시
6. 예술작품과 단순 표상
7. 은유, 표현, 그리고 스타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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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아서 C. 단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철학자이자 미술 비평가. 웨인주립대학교에서 미술과 역사를 공부했으며 판화가로 활동하면서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다양한 교수직을 역임하다가 1966년에 정교수가 되었다. 1984년부터 2009년까지 『네이션』의 미술 비평가로 활약했으며 미국철학회장과 미국미학회장을 역임했다. 그의 주 관심사는 사고, 감정, 예술 철학, 표상 이론, 철학적 심리학, 헤겔 미학, 그리고 메를로퐁티와 니체, 장폴 사르트르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했다. 단토는 1964년 앤디 워홀의 〈브릴로 상자〉를 보고 ‘어떤 인공품은 예술품이 되고, 또 어떤 인공품은 예술품이 되지 못하는가?’라는 논지의 화두를 미술계에 제기해 이목을 모았다. 같은 해 발표한 논문 「예술계」로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해부하면서 철학적 미학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2013년 10월 89세를 일기로 타계한 단토는 수많은 평론과 저서를 남겼다. 주요 저서로는 『예술의 종말 이후』와 1990년 미국도서평론가협회 평론 부문을 수상한 『만남과 성찰』을 비롯해 『일상적인 것의 변용』 『브릴로 상자를 넘어서』 『비자연적인 기적들』 『미래의 마돈나』 『앤디 워홀』 『무엇이 예술인가』 『미를 욕보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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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련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버팔로 소재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인문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교육부 박사후 연수 과정에서 ‘실용주의와 환경미학의 문제’를 주제로 연구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연세대학교 철학과 강사, 홍익대학교 미학과 대학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HK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전문연구원이다. 관심 있는 연구 분야는 감정 철학, 프래그머티즘, 신학미학이다. 지은 책으로 『예술과 사상』, 『센티멘털리즘과 대중문화』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서 단토의 『일상적인 것의 변용』, 론다 쉬빈저의 『젠더 분석: 과학과 기술을 바꾼다』, 윌리엄 제임스의 『다원주의자의 우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감정과 주체의 죽음: 여성주의적 읽기」, 「‘감각질로서의 통증’에 대한 비판의 철학적 함의에 관하여」, 「음악의 미적 경험의 다중양상성에 관한 연구: 신경인지적 관점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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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술 모방론은 회화에서 최고의 모형을 얻었고, 그것의 이상적인 정식화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교훈을 통해 표현되었다. 레오나르도가 예술가와 포티프 사이에 유리판을 끼워넣을 것을 제안했다고 상상해보라. 그러면 유리판 위에 베껴진 모티프의 윤곽은 그 모티프가 우리눈에 보이는 것과 똑같은 윤곽을 재산출할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 자체가 유리를 통해 보일 때 우리가 그것이 갖는 성질들을 유리판 위에 다시금 재구성해낸다면, 눈은 결국 대상의 직접적인 지각과 가운데 끼인 유리판 위에 있는 대상의 복제물을 지각하는 것과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다. 만일 참으로 솜씨 좋은 화가의 손이 중재한다면, 눈이 그것이 유리를 통해 식별해낸 것을 유리 위에서도 정확히 식별해낼 것이다. (321쪽, '예술작품의 단순 표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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