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상적인 것의 변용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8893565744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8-05-10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미학/예술철학
· ISBN : 9788935657445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08-05-10
책 소개
단토가 전개하는 예술철학으로 “무엇이 어떤 것을 예술로 만드는가”라고 묻는다. 예술이 지각 가능한 매체로 이루어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예술의 본질이 지각적 관찰에 의해 밝혀질 수 있는 것인지를, 다시 말해 예술의 본질이 있다면 그것은 지각 가능성에 의존하고 있는 종류인지를 분석한다.
목차
단토의 예술철학|김혜련
서문
감사의 글
1. 예술작품과 단순한 실재적 사물들
2. 내용과 인과
3. 철학과 예술
4. 미학과 예술작품
5. 해석과 동일시
6. 예술작품과 단순 표상
7. 은유, 표현, 그리고 스타일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책속에서
예술 모방론은 회화에서 최고의 모형을 얻었고, 그것의 이상적인 정식화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교훈을 통해 표현되었다. 레오나르도가 예술가와 포티프 사이에 유리판을 끼워넣을 것을 제안했다고 상상해보라. 그러면 유리판 위에 베껴진 모티프의 윤곽은 그 모티프가 우리눈에 보이는 것과 똑같은 윤곽을 재산출할 것이다.
그리고 그 대상 자체가 유리를 통해 보일 때 우리가 그것이 갖는 성질들을 유리판 위에 다시금 재구성해낸다면, 눈은 결국 대상의 직접적인 지각과 가운데 끼인 유리판 위에 있는 대상의 복제물을 지각하는 것과의 차이를 구별할 수 없다. 만일 참으로 솜씨 좋은 화가의 손이 중재한다면, 눈이 그것이 유리를 통해 식별해낸 것을 유리 위에서도 정확히 식별해낼 것이다. (321쪽, '예술작품의 단순 표상'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