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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파블로 카잘스 (지은이), 앨버트 칸 (엮은이), 김병화 (옮긴이)
한길사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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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가
· ISBN : 9788935668670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1-07-12

책 소개

세 차례의 전쟁 속에서 인간의 가치를 지키려 고군분투했던 첼리스트계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의 삶이 기록된 책이다.

목차

내가 그의 음악에 감동하는 이유 │ 첼리스트 양성원
카잘스의 초상 앞에서 │ 엮은이 앨버트 칸

은퇴 없는 삶
음악의 세상이 열리고
바흐, 내 영혼의 샘이여
젊음과 가난의 순례
땅을 딛고 일어서라
첼로와 함께 백악관 입성
인간 군상
인터뷰 당시 카잘스의 모습들
카잘스가 오늘 연주를 거부합니다
누구를 위한 음악인가
조국 에스파냐에 지는 태양
파시즘의 그림자
나의 무기 첼로
침묵! 나는 원칙을 말하자는 겁니다
말구유에 담은 평화

카잘스 연보 1876-1973
카잘스 불후의 명반들
당신은 왜 음악을 합니까? │ 옮긴이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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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파블로 카잘스 (Pablo Casals) ()    정보 더보기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 것으로 유명한 카탈루냐 출신의 첼리스트인 카잘스는 아버지로부터 최초의 음악교육을 받았고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호세 가르시아에게 첼로를, 로도레다에게 화성악을 배웠다. 이어 마드리드 음악원에서 헤수스 모나스테리오에게 실내악을, 토머스 브레튼에게 대위법을 배웠다. 1895년부터 1898년까지 파리 오페라 극장 관현악단에서 첼로의 솔리스트 1897년 이후에는 바르셀로나 음악원의 첼로 교수를 지냈다. 생전부터 이미 전설적인 인물이 된 카잘스는 보급에 헌신했던 첼로와 글자 그대로 하나였다. 그는 운궁법을 혁신했으며 그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정확한 조현법에 도달했다. 그리고 당시까지 전혀 쓰이지 않았던 첼로의 고음역에 관한 가능성을 탐구했다. 그의 연주에는 고결하고 심원한 시정이 흘러나왔고 카잘스는 바흐와 베토벤의 첼로 작품을 일반에게 보급하는 큰 역할을 하였다. 바르셀로나에서 파우 카잘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지휘자로도 활동했으며 오라토리오 '엘 페세브레'를 비롯, 70여 편의 창작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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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다트머스 대학을 졸업했다. 정치적인 문제와 발레에 관련된 저술로 알려져 있으며 사진작가로도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사보타주>, <울라노바와 함께한 날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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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읽고 싶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서 번역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베토벤, 그 삶과 음악》, 《하이든, 그 삶과 음악》, 《외로운 도시》, 《음식의 언어》, 《문구의 모험》, 《증언: 쇼스타코비치의 회고록》,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세기말 비엔나》,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짓기와 거주하기》 등 여러 권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번역가들과 함께 번역 기획 모임 ‘사이에’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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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생일(1969년 12월 29일)에 나는 아흔세 살이 됐어요.


나는 더 이상 음악에만 빠져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그 후도 마찬가지였지만 음악, 아니 어떤 형태의 예술이든 그 자체로는 대답이 될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음악은 어떤 목표에 봉사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것은 그 자체보다 더 큰 어떤 것, 즉 인간성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 사실 현대음악에 대한 내 의견, 인간성이 결여됐다는 평가의 핵심에는 위와 같은 판단이 들어 있습니다. 음악가도 인간이잖아요. 음악 자체보다는 삶에 대한 태도가 더 중요한 것입니다. 또 그 두 가지가 서로 분리될 수도 없고요.


베르그송과의 대화는 특히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많이 이야기했던 주제 한 가지는 직관이었어요. 물론 그는 그 주제에 대해 많은 글을 썼지요. 그는 특히 음악에서 직관이 하는 역할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내게 직관은 작곡과 음악 연주 모두에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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