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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와 그 적들 I

열린사회와 그 적들 I

(개정판)

칼 포퍼 (지은이), 이한구 (옮긴이)
민음사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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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와 그 적들 I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열린사회와 그 적들 I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칼 포퍼
· ISBN : 9788937416170
· 쪽수 : 638쪽
· 출판일 : 2006-04-30

책 소개

'열린사회'와 '닫힌사회'의 비유로 전체주의 정치체제를 통렬하게 비판한, 20세기의 대표적 지성 칼 포퍼의 주저이다. 자유주의와 개인주의를 옹호하는 열린사회에 비해, 전체주의·역사주의·유신론 등으로 인간을 억압하는 닫힌사회를 통찰하고, 이를 플라톤, 헤겔, 마르크스 등 기존 서양 철학가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로 입증한다. 1982년 첫 출간된 한국어판 초판의 개정판이다.

목차

개정판 역자 서문
1판 역자 서문
2판 서문
1판 서문

서론

기원과 운명의 신화
1. 역사주의와 문명의 신화
2. 헤라클레이토스
3. 플라톤의 형상 이론

플라톤의 기술사회학
4. 변화와 정지
5. 자연과 관습

플라톤의 정치강령
6. 전체주의적 정의
7. 지도력의 원리
8. 철인왕
9. 탐미주의, 완전주의, 유토피아주의

열린사회에 대한 플라톤의 공격의 배경
10. 열린사회와 그 적들


부록: 보완과 비판에 대한 답변
해설: 포퍼의 생애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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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칼 포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2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철학, 음악 등을 전공했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소년 시절에는 열렬한 마르크스주의자였으며 사회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곧 마르크스주의의 전체주의적 성격을 발견하고 마르크스주의와 결별했다. 1930년대 유럽 사상계의 중심인 오스트리아 빈 학단의 논리실증주의에 맞서 반증가능성을 기축으로 하는 비판적 합리주의를 주창했다. 그의 비판적 합리주의는 20세기 과학철학의 가장 중요한 공헌으로 손꼽히고 있다. 1936년 나치의 폭압을 피해 지적 변방인 뉴질랜드로 떠나 서구 지식인 사회의 주요 구성원들과 멀리 떨어진 채 철학을 가르치면서 『열린사회와 그 적들』을 썼다. ‘열린사회’의 최대 적으로 플라톤과 헤겔을 지목하며 전체주의 이데올로기의 철학적이며 사상사적인 배경을 철저히 파헤쳐 철학계에 일대 파문을 일으켰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런던정경대학(LSE)의 교수로 초대되어 논리학과 과학방법론을 가르쳤고, 자유주의의 열렬한 대변인을 자처하며 전체주의와 싸워왔던 사상적 투쟁에 관한 공헌으로 1965년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주요 저작으로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 『끝없는 탐구』, 『탐구의 논리』, 『추측과 논박』, 『역사주의의 빈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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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플라톤은 정치가를 의사에 비유한다. 플라톤이 그의 정치적 사명을 사회의 병든 몸뚱이를 치료하는 자나 구제하는 자로 그리고자 하는 이상 이런 예를 택한 것은 아주 적절하다. 그러나 국가 통치자는 강한 약을 처방할 만큼 대담하지 못한 평범한 의사들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보다 대담하게 거짓말을 하고 그들의 적과 자신들의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 국가 통치자의 일이며, 다른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특권이기 때문이다.

통치자는 강한 약을 써야 한다고 권고했을 때, 플라톤이 생각한 것은 피지배자 대중의 행동을 통제하는 기술인 선전이었다. 그러나 플라톤이 철학자는 진리를 사랑하는 자라고 정의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왕은 보다 용기 있고 또 보다 대담한 거짓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된다고 주장하면서,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든가, 왕이 철학자가 되어야 한다고 요구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유일한 대답은 플라톤이 '철학자'라는 말을 쓸 때 실제로 그의 마음속으로는 다른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가 말하는 철학자란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바와 같이 진실로 지혜를 추구하는 자가 아니라, 오만한 진리의 소유자이며 학식 있는 현인이었다. 그러므로 플라톤이 요구하는 것은 현자지배인 것이다. - 본문 23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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