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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으로서의 글쓰기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내 삶을 바꾸는 단 하나의 주문)

나탈리 골드버그 (지은이), 한진영 (옮긴이)
민음사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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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으로서의 글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내 삶을 바꾸는 단 하나의 주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37432491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16-02-26

책 소개

저자 나탈리 골드버그가 인도하는 구원으로서의 삶과 글쓰기. 글쓰기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글쓰기가 삶을 바꾼다는 것, 그걸 믿고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것, 그럼으로써 인생은 더욱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 될 수 있다는 진리를 강조한다.

목차

프롤로그

1 기본 요소―존재의 토대
2 필수 과정―글쓰기 수련회
3 심화 과정―소재와 주제
4 통찰의 순간, 그리고 스승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부록―수련회 필독서

저자소개

나탈리 골드버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37년간 글쓰기와 문학을 가르쳐온 세계적인 명성의 글쓰기 강사이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롱아일랜드 파밍데일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영문학 학사, 세인트존대학에서 인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6년 자신만의 독특한 글쓰기 철학을 담은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를 출간하면서 미국인들의 글쓰기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이 책은 150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세계 각국으로 번역되었고, 글쓰기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새로운 바이블로 떠올랐다. 출간 후 32년이 지났지만 독자들의 이런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아서 이 책은 지금도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를 점하고 있다.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25년간 이어온 선禪 체험과 글쓰기를 접목시킨, 혁명적이고도 강력한 글쓰기 노하우를 보여준다. 그것은 단순한 작법론이 아니라, 진정한 창조가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그것을 내면에서 발견할 수 있는지를 일깨우는 데에까지 이른다. 그녀가 말하는 창의력의 비밀은 글을 첨가하는 것이 아닌 ‘덜어내기의 법칙’이다. 글쓰기에 대한 이런 독특한 관점은 오랜 명상 체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나탈리 골드버그는 이 책을 통해 용맹한 전사처럼, 때로는 깊은 통찰력을 가진 현자처럼 삶과 글쓰기를 관통하는 어떤 진실을 독자에게 들려준다. 글쓰기 워크숍과 명상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이끌고 있으며, 글을 쓰면서 꾸준히 그려온 그림을 갤러리에서 전시하는 화가이기도 하고, 2006년에는 밥 딜런의 어린 시절을 담은 한 시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글 쓰며 사는 삶》《인생을 쓰는 법》《구원으로서의 글쓰기》《버리는 글쓰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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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현재는 출판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자들을 위한 우정의 사회학》, 《문명의 역습》, 《트라우마여, 안녕》, 《구원으로서의 글쓰기》, 《글 쓰며 사는 삶》, 《인생을 쓰는 법》, 《영원의 건축》, 《종교의 바깥에서 의미를 찾다》, 《똑똑함의 숭배》, 《부드럽게 여성을 죽이는 법》,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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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도겐 선사의 글을 들은 그들의 얼굴은 멍해졌다. 그때 나는 작가로서의 내 삶이 오래전에 남들과 다른 방향을 향했다는 것을, 그동안 총명한 사람들이 가는 길과는 다른 길을 걸었다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그리고 내가 논리를 벗어나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것은 글을 쓰려는 욕구와는 다르다고 할지 모르지만 나한테는 똑같았다.
▶ 자신이 생각하는 우리와 진짜 우리 사이에는 빈틈이 있다. 깨달음이란 그 간격을 메우는 일이다.
▶ 그녀가 죽기 일주일 전, 베스 하워드는 와이오밍 주 샤이엔에서 하루 종일 차를 몰아 그웬을 만나러 갔다. 베스가 떠나려고 할 때 그웬이 베스의 팔에 기대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이런 처지가 돼서 깨달은 교훈을 두 가지만 말해 줄게. 하나,” 그녀가 손가락 하나를 구부렸다. “순간순간을 살아. 언제까지 살지 모르니까. 둘, 네가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해. 기다리지 말고. 나는 은퇴하고 나면 진짜 글쓰기를 하려고 미뤄 두었어. 그런데 시한부 판정을 받는 순간 깨달았지.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건 글쓰기였다는 걸.”
▶ 나는 학생들에게 “말하지 말고 쓰라.”고 당부한다. 당신에게 필요한 한마디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도 아니다. 이 말에는 선(禪)처럼 짧고 명쾌하고 핵심을 찌르는 간결함이 담겨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인생의 다양한 면을 경험하며 그 본질을 만나야 한다. 언어의 아름다움을 알아야 하고 전쟁이 무엇인지, 공격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한다. 그런 다음 욕망과 고뇌와 희망을, 그리고 체념, 침묵, 발언, 침착함, 결심, 실패와 상실, 도피하려는 마음까지 꾸준히 기록하는 참을성을 배워야 한다. 우리는 이 모든 단계와 극단들을 통과하여 스스로를 낮춤으로써 중심으로, 조용하고 안전해 보이고 잔잔하지만, 내부는 맹렬하고 단호한 그 중심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접촉한 기쁨과 진실을 지면에 쏟아 내야 한다.
▶ 그렇다. 당신은 틀림없이 그 수많은 문장 연습, 갈망, 심리적 저항, 고통, 희열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 후에도 한 번에 한 걸음, 한 호흡, 한 단어를 취하며 수행이라는 밧줄 타기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좁은 절벽 길을 걸으며 사랑과 미움, 삶, 그리고 죽음 속에서 당신은 자신을 만나고 또 만날 것이다. 당부하나니, 정진하는 사람들과 진실한 사람들의 행렬에 동참하라. 평화로운 사람이 돼라. 수행을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게 된다. 기억이나 상처 같은 괴로움은 그때부터 당신 것이 된다. 괴로움의 원인이 바로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당신이 해결하기 때문이다.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것이다. 말하지 말고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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