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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몸으로 익히고 삶으로 깨닫는 앎의 철학)

요로 다케시 (지은이), 최화연 (옮긴이)
김영사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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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몸으로 익히고 삶으로 깨닫는 앎의 철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73322488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25-07-28

책 소개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세상을 이해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는 앎과 배움에 대한 깨달음과 통찰을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안다는 것
수학을 이해하지 못하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과 인간
정보와 기호에 파묻힌 사회
언어로 전해지지 않는 세계도 있다
몸으로 이해하다
‘비례’를 안다는 것
듣기만 해서는 말할 수 없다
안다는 것은 자신이 바뀌는 것
‘배움’이란 자신의 견해가 바뀌는 것
도시화는 자연을 ‘없는 것’으로 만든다
빨리 어른이 되라고 재촉받는 아이들
육아나 자연은 예측 불가능한 것

2장 자기 자신을 안다는 거짓말
머리로 생각하는 ‘안다는 것’
머릿속 여러 세계
체험으로 아는 것, 머리만으로 아는 것
‘안다는 것’의 기초가 되는 학습법
인간은 상징을 공유한다
뇌는 ‘달라지는 나’를 잘 다루지 못한다
서양과 일본이 ‘자기 자신’을 인식하는 방식
근대적 자아의 침입
인간 자체가 정보가 되다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현대인
마음은 공통성을 지닌다
인정받고 싶을 때 개성에 집착한다
지식과 교양은 반복해서 몸에 익히는 것
매뉴얼 인간이 나타난 배경
좋아하는 것이 분명한 듯하지만 분명치 않다
싫어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재미
자기 자신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

3장 세상과 타인을 대하는 방법
이해하지 못해도 충돌하지 않는 방법
모든 것이 의미로 직결되는 정보화사회
통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시작하기
세상 상식과 맞지 않는 나
세상과 인간이 한 세트인 일본
세상과 어떻게 타협할 것인가
사람은 원래 알 수 없는 것
대인 관계에서 충돌을 피하려면
감각이 둔해진 현대인
소셜 미디어는 순수 뇌화 사회
나의 불쾌함은 남의 탓
사람에게 지쳤을 때는 사물을 대하는 세계로
생각대로 되지 않음을 안다

4장 상식과 데이터를 의심해보다
뇌화 사회는 ‘다름’을 싫어한다
숫자가 사실로 치환되는 정보화사회
몸의 소리를 듣는 데 필요한 것
뉴스를 내 머리로 생각하려면
지구온난화 문제를 파악하는 방식
자신의 변화를 간과하는 미래 예측
‘생물 다양성’이란 말에서 느끼는 모순
환경문제는 몸의 문제
복잡한 세계를 단순화하려는 현대
인간이 기계와 닮아가는 뇌화 사회

5장 자연 속에서 살고 자연과 공명하다
도시화의 진행, 머리로 움직이는 사회
자연을 대하는 지혜란
순환형 사회를 추구한 에도시대
무언가를 가꾸고 돌보는 마음
자연의 존재를 인정하는 일부터
아이는 ‘무엇보다 소중한 미래’
감각보다 언어를 우선하다
잠시 도시 밖에서 지내기
몸에 힘이 들어가면 곤충이 보이지 않는다
생각을 멈추고 자기 눈으로 보기
안다는 것의 근본
아이의 신체성을 기르다
오감으로 받아들인 것을 정보화하다

마치며

저자소개

요로 다케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교 명예교수. 해부학자. 일본의 대표 지성이자 행동하는 지식인, 각계각층 명사들이 젊은 세대에 권하고 싶은 저자로 꼽힌다. 전공인 해부학부터 의학, 과학, 철학과 사회비평에 이르기까지 현대사회를 날카롭게 통찰하는 다채로운 저술로 일본 문화계에 ‘요로 열풍’을 일으켰다. 1937년 일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에서 태어났다. 1962년 도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해부학을 전공하면서 해부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랫동안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지내다 1995년에 퇴임한 후,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으며 활발한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일본에서만 100쇄 돌파, 450만 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바보의 벽》을 비롯해, 《유뇌론》 《바보의 벽을 넘어서》 《죽음의 벽》 《해부학 교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공저) 《요로 선생님 병원에 가다》(공저) 등이 있다. 산토리학예상, 마이니치출판문화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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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전공하고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을 공부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요로 선생님 병원에 가다》 《인정 욕구 버리기》 《나를 내려놓으니 내가 좋아졌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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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말로 전해지지 않는 세계에서 배우고 일했습니다. 대학에서의 해부학은 무엇보다 실습이 중요했습니다. 시신과 마주하고, 시신을 맨손으로 만졌습니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장갑도 끼지 않았습니다. 맨손으로 시신을 만지는 행위로부터 얻을 수 있는 식견은 결코 말로 다 전할 수 없습니다. (…) 꽤 번거로운 과정이지만 이런 수작업을 거치지 않으면 진정한 ‘학습’이 되지 않습니다. 학습은 ‘몸에 익히는 것’, 몸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_<언어로 전해지지 않는 세계도 있다>


인간은 좋든 싫든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어떻게 변해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나 자신이 변하면 내게 소중한 것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 예기치 못한 우연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인생의 몇 할은 비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_ <‘배움’이란 자신의 견해가 바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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