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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

(위대한 문명의 붕괴로 보는 환경과 인간의 역사)

클라이브 폰팅 (지은이), 이진아, 김정민 (옮긴이)
민음사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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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 (위대한 문명의 붕괴로 보는 환경과 인간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37443879
· 쪽수 : 636쪽
· 출판일 : 2019-10-25

책 소개

환경사의 고전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명저.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가 영국에서 1991년에 첫 출간되었을 때 일으킨 반향은 컸다. 이 책의 저자는 현대 문명도 예외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는 점점 더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1장 이스터섬의 교훈

2장 역사의 기초

3장 인류 역사의 99퍼센트

채집과 수렵 / 기술과 발전 / 채집과 수렵, 환경

4장 최초의 대전환
농업: 어떻게, 그리고 왜? / 서남아시아 / 농업의 확산 / 중국 / 중앙아메리카 / 안데스와 기타 지역 / 농업의 영향 / 문명의 출현 / 메소포타미아 / 이집트 / 인더스 계곡 / 중국 / 아메리카 대륙 / 초기의 문명들

5장 파괴와 생존
수메르의 흥망 / 인더스강 유역 / 삼림 황폐 / 마야 문명의 흥망 / 나일강 계곡

6장 기나긴 투쟁
식량과 인구 / 중국 / 유럽 / 기후와 식량, 인구 / 식량과 기아 / 새로운 작물과 개선된 농경 기술 / 기나긴 투쟁에서 제한적으로 벗어나다

7장 사상의 변천
고전적 세계관 / 기독교 사상 / 세속적 사상의 대두 / 진보 개념 / 다른 전통들 / 현대 경제학의 출현 / 마르크스 경제학 / 경제학 비판 / 현대 자유주의경제학

8장 약탈되는 세계
유럽 / 유럽이 기타 세계에 미친 영향 / 여행비둘기 / 새로운 종의 도입 / ‘공유지의 문제’ / 고기잡이 / 모피 무역 / 바다표범 사냥 / 고래 사냥 / 보호와 멸종

9장 불평등의 기초
유럽 팽창의 초기 단계 / 노예제도와 계약 노동 / 전통 농업에 대한 유럽의 영향 / 아메리카 대륙의 작물들 / 동남아시아의 플랜테이션과 환금작물 / 아프리카의 플랜테이션 / 상품작물과 저개발 / 목재 / 광물 / 비료 / 저개발과 불평등

10장 질병과 죽음
농경 사회의 질병 / ‘흑사병’과 그 확산 / 유라시아 지역의 다른 질병들 / 질병의 2차 대전파 / 영원한 질병: 말라리아 / 풍토병, 인플루엔자 /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질병 / 환경 및 의학적 개선의 역할 / 신종 감염성 질병 / 풍요로 인한 병

11장 인구의 무게
농경의 확대 / 투입 집약적 농업 / 개발도상국의 농업 / 20세기 말 세계의 농업 / 20세기의 세계 식량 / 농업과 환경 / 삼림 파괴 / 토양침식 / 물 / 아랄해

12장 제2의 대전환
인력 / 축력 / 수력과 풍력 / 목재 / 석탄 / 전기 / 석유 / 천연가스 / 비화석연료 에너지 / 21세기 초의 에너지 / 에너지 효율성 / 에너지 불평등

13장 도시의 성장
초기의 도시들/ 전(前)산업 시대 도시들 / 아시아의 초기 도시들 / 유럽의 초기 도시들 / 산업도시 / 20세기의 도시 / 개발도상국의 도시들 / 메트로폴리스의 시대 / 도시의 환경

14장 풍요로운 사회의 창조
산업화 이전의 사회들 / 산업화의 비용 / 산업화의 단계 / 광물과 금속의 생산 / 대량 소비사회의 대두 / 자동차 / 레저와 관광 / 불평등한 사회

15장 오염되는 세계
물의 공급 / 위생 / 대기오염 / 산업화 초기의 오염 / 산업화 / 산성비 / 공해와 건강 / 현대의 산업공해 / 산업재해 / 독성 폐기물 / 독성 폐기물 무역 / 핵 오염 / 교통 오염

16장 지구 환경의 위협
오존층 파괴 / 지구온난화: 기초적 지식 / 지구온난화: 사실 / 지구온난화: 영향 / 지구온난화: 전망 / 지구온난화: 최근의 증거 / 지구온난화: 문제의 핵심 / 지구온난화: 책임 / 지구온난화: 행동

17장 과거의 그림자
인구와 기술, 환경 / 변화의 속도 / 전망: 인구와 식량 / 자원 / 에너지 / 지구온난화 / 문제 복합성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클라이브 폰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역사가. ‘빅 히스토리’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크림 전쟁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 윈스턴 처칠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저서들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방대한 인간 문명사를 지구 환경의 관점에서 정리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녹색 세계사』는 환경사의 명저이자 고전으로 꼽힌다. 마거릿 대처 행정부에서 국방부 고위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중에 포클랜드 전쟁 관련 문서를 노동당 의원에게 건네 은폐된 진실을 밝히려고 했다. 결국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행동이었다고 스스로 변호함으로써 배심원들이 유죄 판결을 거부하게 했다.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스완지 대학에 재직했으며, 현재는 스코틀랜드 국민당에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 『클라이브 폰팅의 녹색 세계사』와 『진보와 야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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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인류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0년대 후반부터 환경오염으로 아이들의 생명이 파괴되어가는 것을 보고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1992년부터 1997년까지 경실련 환경개발센터의 창립 멤버이자 초대 사무국장으로 일했으며, 1990년대 말부터는 생활 속에 반생명적 요소가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생명력을 고양시키는 문명의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술.강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구 위에서 본 우리 역사》는 현 세계의 주류를 이루는 생각과 행동에 생명의 본질을 거스르는 측면이 있으며, 인류가 오랫동안 쌓아온 삶의 지혜에 그 대안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 쓴 두 번째 저작이다. 첫 책인 《환경지식의 재발견》(2008)에서는 현대사회 사고(思考)의 근원인 유럽발 ‘근대성’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환경역사학적으로 조망했고, 두 번째 책인 《지구 위에서 본 우리 역사》에서는 지구환경 변화와 인류 그리고 한반도의 역사를 연계해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전통적 지혜의 합리성과 유용성을 재조명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지은 책으로는 《딱 1년만 자연주의로 살아보기》 《아토피를 잡아라》 《환경지식의 재발견?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옮긴 책으로는 《녹색세계사》 《내 안의 치유력을 찾아라》(미출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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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활동은 국제적 맥락에서 한국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것이지만, 환경문제에 특별한 관심이 있어 한국의 환경문제와 동아시아 환경 협력에 관한 연구 과제에 참여했다.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 연구원과 숙명여자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 교원으로 근대 한국의 역사와 사회에 관한 영어 강의를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다수의 영문 학술지 편집 및 영문 보고서 발간을 담당했으며, 국사편찬위원회의 『세종실록』, 경기문화재단의 『경기 천년의 문화사』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을 영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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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스터섬은 지구상에서 가장 외진 지역 중 하나다. (……) 사람이 사는 지역으로서 이 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핏케언섬인데, 그 섬에서도 2000킬로미터나 떨어져 있다. 최전성기에도 이스터섬의 인구는 7000명에 지나지 않았다. 이렇게 보잘것없어 보이는 이 섬의 역사가 인류에게는 아주 음울한 경고를 해 주고 있다.


유라시아에서 분리된 남북아메리카 대륙에는 양과 염소, 소, 말 등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오래전부터 가축화된 동물이 존재하지 않았다. 이것은 남북아메리카의 농경과 교통의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아메리카에서는 가축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적었을 뿐 아니라, 바퀴의 원리는 알았지만 수레를 끌 동물이 없었기 때문에 바퀴가 실용화되지 않았다.


중세 유럽의 소는 오늘날 우리가 키우는 소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우유와 4분의 1에 해당하는 고기를 생산했다. 중국에서는 열량의 98퍼센트를 식물, 주로 쌀에서 섭취했다. 유럽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이 채소와 곡식 죽과 빵으로 이루어진 단조로운 식단으로 생존을 유지했다. 고기와 생선은 상류층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매우 귀한 음식이었다. 1870년 무렵까지도 프랑스인들 식단의 70퍼센트가 빵과 감자였고, 1900년에도 열량의 20퍼센트만이 가축 생산품에서 나왔다. 유럽 전역에서 대다수의 사람이 기껏해야 하루에 2000칼로리를 섭취(지금의 인도 수준)했으며, 잉글랜드나 네덜란드같이 일부 풍요한 지역에서는 이보다 약간 많은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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