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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구덩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7461538
· 쪽수 : 249쪽
· 출판일 : 2007-08-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37461538
· 쪽수 : 249쪽
· 출판일 : 2007-08-10
책 소개
스탈린과 그의 집단화 정책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던 소련 작가 플라토노프의 1930년 작. 인간을 전체의 일부로 전락시키는 집단화를 풍자하며, 사회주의 이상(理想)의 종말을 예고했던 소설이다. 정치적 탄압으로 인해, 작가 사후이자 공산 정권 말기인 1988년에야 정식으로 출간되었다. 조지 오웰의 <1984>나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같은 디스토피아 소설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목차
구덩이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리뷰
부생백*
★★★★☆(8)
([100자평]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는 별로다,그보다는 우리나라도 남...)
자세히
배*
★★★★☆(8)
([마이리뷰]구덩이)
자세히
예*
★★★★☆(8)
([마이리뷰]흡사 조지 오웰이 쓴듯한 느낌..)
자세히
안광지*
★★★★☆(8)
([100자평]작품 자체에 대한 평가는 별로다,그보다는 우리나라도 남...)
자세히
꼬마요*
★★★★☆(8)
([마이리뷰][마이리뷰] 구덩이)
자세히
해*
★★★★★(10)
([마이리뷰]적당한 법을 모르는 혁명의 감정)
자세히
thd**
★★★★☆(8)
([마이리뷰]구덩이)
자세히
니*
★★★☆☆(6)
([100자평]저주 토끼의 정보라 작가가 번역을 해서 읽어봤다. 쉽지...)
자세히
등대*
★★★★★(10)
([100자평]매일 가까이 두고 무심코 아무 페이지나 읽어도 좋겠다 ...)
자세히
책속에서
"아저씨, 저 사람들 부르주아였어요?"
소녀가 치클린에게 매달리며 호기심에 차서 물었다.
"아니란다, 아가야. 그들은 초가집에서 살고, 빵을 먹기 위해 곡식을 심고, 그것을 우리와 반반씩 나눈단다."
소녀는 고개를 들어 모든 사람들의 나이 든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럼 왜 관이 필요해요? 부르주아들만 죽어야 하잖아요. 가난한 사람들은 아니고요!"
... "방금 나간 저 두 사람은 부농이었어."
"가서 죽여요!"
"그건 허가되지 않았어. 아가야. 두 개인은 계급을 이루지 못해..."
"그건 하나하고, 또 하나라는 거죠."
소녀가 헤아렸다.
"합쳐도 저들로는 충분치 않아." 사프로노프가 안타까워하며 말했다. "그리고 총회에 따르면, 이곳의 프롤레타리아와 마을의 고용된 노동자들이 적들을 모두 근절하기 위해서는 계급 이하를 제거해서는 안 되는 거야!"
"그럼 뭐가 남아요?"
"임무와, 차후 정책의 확고한 노선이 남지. 이해하겠니?"
"네." 소녀가 대답했다. "나쁜 사람들은 전부 죽여야 하고, 좋은 사람들은 무척 모자란다는 뜻이군요." - 본문 107~10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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