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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통찰

우주의 통찰

(위대한 석학 21인이 말하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 그리고 남겨진 난제들)

앨런 구스 (지은이), 존 브록만 (엮은이), 김성훈 (옮긴이), 이명현 (감수)
와이즈베리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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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통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주의 통찰 (위대한 석학 21인이 말하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 그리고 남겨진 난제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7828751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16-02-11

책 소개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 제4권. 우주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앨런 구스를 비롯해 우주론의 황금기 30여 년을 이끌어온 대표 석학 21인이 직접 자신들의 주요 연구를 소개하고 우주에 관한 입체적인 지식과 통찰을 전한다.

목차

서문

1. 우주론의 황금시대 _앨런 구스
2. 순환우주론 _폴 스타인하르트
3. 급팽창 우주 _앨런 구스
4. 풍선을 만드는 풍선을 만드는 풍선 _안드레이 린데
5. 브레인이론 _리사 랜들
6. 순환우주 _닐 투록
7. 우주는 왜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 _션 캐럴
8. 매트릭스 안에서 _마틴 리스
9 자연에 대한 생각 _리 스몰린
10풍경 _레너드 서스킨드
11 인간원리 논쟁 _리 스몰린 vs 레너드 서스킨드
12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확실성이 아니다 _카를로 로벨리
13 텅 빈 공간의 에너지는 0이 아니다 _로렌스 크라우스
14 아인슈타인: 엣지 심포지엄 _브라이언 그린, 월터 아이작슨, 폴 스타인하르트
15 아인슈타인과 푸앵카레 _피터 갤리슨
16 우주를 더 큰 척도에서 생각하기 _라파엘 부소
17 양자 원숭이 _세스 로이드
18 노벨상, 그리고 그 이후 _프랭크 윌첵
19 반딧불이가 뭐 중요하다고 _스티븐 스트로가츠
20 구성자이론 _데이비드 도이치
21 거칠기이론 _브누아 망델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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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앨런 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론물리학자이자 우주론학자.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물리학과 빅토르 바이스코프(Victor F. Weisskopf) 교수. 백뱅이론의 문제점을 보완하며 초기 우주의 기하급수적인 팽창 과정을 설명해주는 우주론인 급팽창이론을 제창했다. 메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학위를 받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급팽창이론을 개척한 공로로 2012년 밀너재단이 수여하는 기초물리학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노르웨이왕립과학문학학회로부터 제2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카블리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인플레이션 우주: 우주의 기원을 설명할 새로운 이론을 찾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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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브록만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여 권의 책에 저자 또는 편집자로 참여했으며, 국제 도서 저작권 대행사인 브록만사와 리얼리티 클럽의 설립자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최고의 석학들이 학문적 견해와 성과를 토론하기 위해 모여드는 엣지 포럼의 편집자 겸 발행인이기도 하다. ‘지식의 지휘자’라는 표현이 그를 가장 적절하게 설명해 준다. 그는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등 각 분야에서 최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계적 석학들을 상아탑에서 끌어내, 대중과 호흡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재탄생시킨 편집자로 유명하다. 엮은 도서로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마음의 과학』, 『큐리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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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틀었다.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물질세계의 법칙에 재미를 느끼다가, 생명이란 무엇인지가 궁금해졌고, 결국 이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가 몹시도 궁금해졌다.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수련을 마쳤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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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감수)    정보 더보기
천문학자이자 ‘과학책방 갈다’ 대표. 어려서부터 도서관을 놀이터처럼 드나들었다. 학교 도서관 문을 가장 먼저 열고 들어가던 소년은 어느덧 ‘과학책방 갈다’에서 대중 강의와 문화 행사를 주관하면서 과학으로 사람들을 잇는 일을 하고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네덜란드 캅테인연구소 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이명현의 별 헤는 밤》, 《이명현의 과학책방》, 《지구인의 우주공부》, 《살아 보니, 지능》(공저), 《별먼지와 잔가지의 과학 인생 학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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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근의 관찰을 통해 우주의 팽창 속도가 오히려 빨라지고 있음이 발견됐다. 이것은 우주의 에너지가 대부분 물질도, 복사도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물질과 복사를 추월한 것이다. 마땅히 더 나은 용어가 없어서 우리는 이 새로운 에너지 형태를 암흑에너지라 칭했다. 암흑에너지는 우리에게 익숙한 물질이나 복사와 달리 스스로를 밀어내는 중력으로 작용한다. 이것이 바로 우주의 팽창이 느려지지 않고 오히려 빨라지는 이유다. 뉴턴의 중력이론에서 모든 질량은 서로 끌어당기는 중력으로 작용하지만, 아인슈타인의 중력이론에서는 스스로를 밀어내는 중력으로 작용하는 에너지 형태가 허용된다.


급팽창이론은 우주를 팽창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설명할 뿐만 아니라 그와 동시에 사실상 모든 우주 물질들의 기원도 함께 설명한다. 내가 ‘사실상’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한 이유는 전형적인 급팽창이론에서는 처음에 시작할 때 1그램 정도에 해당하는 물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급팽창이론은 궁극적인 시작에 관한 이론이라기보다는 거의 무(無)의 상태에서 출발해서 우리가 지금 주변에서 보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진화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급팽창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예측 중 하나는 양자요동이론이라는 점을 짚어두고 넘어가야겠다. 은하를 탄생시킨 것은 결국 이 양자요동이다. 이 점을 생각해보자. 만약 급팽창이 불균질성을 만들어내지 않았더라면 급팽창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면서 우주는 거의 완전하게 균질해졌을 것이고, 이것으로 게임은 그냥 끝나고 말았을 것이다. 은하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고, 결국 생명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완전히 균일한 우주에서는 살 수 없다. 이런 우주는 말 그대로 텅 비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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