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큐리어스 Curious

큐리어스 Curious

(모든 것은 형편없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리처드 도킨스, 데이비드 M. 버스 (지은이), 존 브록만 (엮은이), 이한음 (옮긴이)
페이지2(page2)
19,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7,820원 -10% 0원
990원
16,830원 >
17,820원 -10% 2,500원
0원
20,3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4,000원 -10% 700원 11,900원 >

책 이미지

큐리어스 Curious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큐리어스 Curious (모든 것은 형편없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985081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4-05-16

책 소개

리처드 도킨스부터 스티븐 핑커까지 전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 26인의 어린 시절을 보여준다. 그들이 어떤 호기심과 계기로 과학이라는 분야에 끌리게 되었는지, 어떻게 그토록 끊임없는 열정에 사로잡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 그들은 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는가 - 존 브록만

닥터 두리틀과 다윈 - 리처드 도킨스
짝짓기와 진화심리학 - 데이비드 버스
숫자들 속에서 평안을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이 책을 믿지 마라 - 스티븐 핑커
생각의 주인이자 하인 - 레이 커즈와일
마운틴고릴라와 나 - 로버트 새폴스키
아이 때가 아니라, 아이처럼 느꼈을 때 - 대니얼 데닛
뇌 속의 총알 - 조지프 르두
지구에서 가장 성공한 생명체 - 린 마굴리스
가상 현실 속 모험이 현실이 되다 - 재런 러니어
마법사의 제자 - 니컬러스 험프리
벌레를 닮은 로봇 - 로드니 브룩스
우리 가족만의 나라 - 앨리슨 고프닉
아버지와 아인슈타인 - 머리 겔만
우주가 나를 부른다 - 폴 데이비스
패턴과 참여 관찰자 - 메리 캐서린 베이트슨
온종일 TV를 보던 아이 - 재너 레빈
현실 세계 속의 수학 - 스티븐 스트로가츠
사회과학자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 하워드 가드너
탄광촌의 물리학자 - J. 도인 파머
과학은 자연과의 연애다 - 빌라야누르 라마찬드란
사물들이 들려준 이야기 - 셰리 터클
드디어 진입했군 - 프리먼 다이슨
산골 소년, 선행 인류를 발견하다 - 팀 화이트
신비로운 여인 - 리 스몰린
나를 나이게 한 것은 고독이었다 - 주디스 리치 해리스

저자소개

데이비드 M. 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와 미시간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역임한 후, 현재 강의 중인 텍사스대학교(오스틴)의 교수직을 수락하였다. 미국 심리학회(APA) Distinguished Scientific Award for Early Career Contribution to Personality Psychology, APA G. Stanley Hall Award, APA Distinguished Scientist Lecturer Award를 받았다. 저서 The Evolution of Desire: Strategies of Human Mating(Revised Edition)(Basic Books, 2016)은 1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Evolutionary Psychology: The New Science of the Mind(5th ed.)(Allyn & Bacon, 2015)는 Robert W. Hamilton Book Award를 받았다. The Dangerous Passion: Why Jealousy Is as Necessary as Love and Sex(Free Press, 2000)는 13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 외 The Handbook of Evolutionary Psychology(Wiley, 2005, 2016)도 있다. 300개 이상의 과학 출판물을 저술하였으며, 뉴욕타임스와 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에 기고하였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인용된 심리학자로 ISI 리스트에 올라 있고, 현시대의 가장 저명한 심리학자 중 한 사람으로 언급되고 있다. 또한 가장 영향력 있는 30명의 살아 있는 심리학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American Psychological Society(APS)는 2017년 David Buss에게 Mentor Award for Lifetime Achievement를 수여하였다. 그는 미국과 해외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강의하고 있으며, 폭넓은 비교문화 연구 협력을 하고 있다. David Buss는 강의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텍사스대학교에서 President’s Teaching Excellence Award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펼치기
리처드 도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이자 저술가인 리처드 도킨스는 1941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태어나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이후 동물행동학 연구로 노벨상을 수상한 니코 틴버겐(N. Tinbergen)에게 배운 뒤 촉망받는 젊은 학자로 학문적 여정을 시작했다. 1995년부터 2008년까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과학의 대중적 이해를 전담하는 석좌교수직을 맡았으며, 현재 뉴칼리지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왕립학회문학상과 로스앤젤레스 문학상(1987), 왕립학회의 마이클 페러데이상(1990), 과학 저술에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상(2006), 과학의 대중적 이해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니렌버그상(2009) 등 수많은 상과 명예 학위를 받았다. 2013년에는 『프로스펙트』지가 독자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지성’ 1위에 올랐으며, 2017년 과학 도서상 30주년 기념으로 영국왕립협회에서 조사한 ‘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과학책’에 그의 대표작인 『이기적 유전자』가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이기적 유전자(The Selfish Gene)』, 『확장된 표현형(The Extended Phenotype)』,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눈먼 시계공(The Blind watchmaker)』, 『무지개를 풀며(Unweaving the rainbow)』, 『영혼이 숨 쉬는 과학(Science in the Soul)』, 『리처드 도킨스, 내 인생의 책들(Books Do Furnish A Life)』, 『마법의 비행(Flights of Fancy)』 등이 있다.
펼치기
존 브록만 (엮은이)    정보 더보기
20여 권의 책에 저자 또는 편집자로 참여했으며, 국제 도서 저작권 대행사인 브록만사와 리얼리티 클럽의 설립자이다. 세계를 움직이는 최고의 석학들이 학문적 견해와 성과를 토론하기 위해 모여드는 엣지 포럼의 편집자 겸 발행인이기도 하다. ‘지식의 지휘자’라는 표현이 그를 가장 적절하게 설명해 준다. 그는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등 각 분야에서 최선두를 달리고 있는 세계적 석학들을 상아탑에서 끌어내, 대중과 호흡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재탄생시킨 편집자로 유명하다. 엮은 도서로 『인공지능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마음의 과학』, 『큐리어스』 등이 있다.
펼치기
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어요.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겼지요.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등이 있어요.
펼치기

책속에서



현재 겔만은 노년의 아인슈타인에게 20세기 초반에 어떤 생각을 했는지 묻지 않았던 것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가 뉴턴 이후로 가장 위대한 물리학을 연구하고 있을 때였는데 말이에요. 그와 대화를 나누는 건 정말 흥미로운 일이었을 텐데요!” 아마 지금 그와 비슷한 특권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은 나일 것이다. 세계를 이끄는 과학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이에 더해 그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 평생 연구할 것을 결정하게 된 개인적인 계기를 글로 쓰라고 꼬드길 수 있으니까. 아인슈타인에게 차마 말을 걸지 못했던 겔만과 달리, 나는 이 멋진 기회를 그냥 흘려보낼 생각이 전혀 없다!
- 엮은이 서문


내가 여덟 살 때 키 큰 멋쟁이였던 할아버지가 창밖에서 모이를 주워먹고 있는 푸른박새를 보면서 내게 무슨 새인지 아냐고 물었을 때 느꼈던 굴욕감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다. 그 새가 무슨 새인지 몰랐던 나는 창피해서 더듬거리며 답했다. “푸른머리되새 아니에요?” 할아버지는 손자가 무식하다는 사실에 무척 진노했다. 자연과 접하는 것을 좋아하고, 쌍안경을 늘 들고 다니고, 반바지를 즐겨 입고, 제국을 건설하는 데 일조한 가문에 이런 손자가 있다니. 그것은 마치 셰익스피어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말과 같았다. 나는 할아버지의 반응을 절대로 잊을 수 없다. 내가 아닌 아버지를 질책했던 것이다. “맙소사, 존.” 아버지는 소심하게 변명했다. “설마 모를라구요.” 이처럼 내 동물 애호 정신은 동물들을 지켜보면서 갖게 된 것이 아니며, 학명을 앎으로써 갖게 된 것은 더욱더 아니다.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읽었던 책들은 과학책도 아니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98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