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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7834318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3-09-07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7
이 작은 책에 관하여 11
part 1 덜어 낼수록 충만해지는 것들
1 가볍게 소유하기 15
2 부피와 무게가 가벼운 것으로 31
3 적게, 그러나 스마트하게 쓰고 모으는 법 45
4 절제하는 소비 55
5 소식하며 간단히 운동하는 습관 67
6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나만의 제품들, 그리고 효과만점의 미용 비법 95
part 2 정돈된 삶이 가져다주는 깊이와 기쁨
7 시간과 에너지를 완벽히 절약하는 법 113
8 소박함, 꼼꼼함, 겸손함에 대한 찬사 145
9 말 아끼기 163
10 진실한 친구 몇 명만 있으면 충분하다 181
part 3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
11 복잡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195
12 가벼운 머릿속에 대한 찬사 207
13 자아를 걷어 내고 진정한 자기 자신이 된다 227
14 꿀벌처럼 행복을 수집한다 239
15 놓아 주는 기술 251
맺는 글 257
리뷰
책속에서
덜어 내고, 덜어 내고, 또 덜어 내고. 이렇게 쓸데없는 것을 비워 가면서 미니멀리스트는 성취와 소유에 쫓겨 정신없이 흘러가는 삶이 아닌, 가치 있고 충만한 삶을 영위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미니멀리스트가 맨 먼저 하는 일은 꼭 필요한 것만 갖고 그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다. 미니멀리스트는 지나친 감상주의와 지적 허영심에 휘둘리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갈 때 커다란 기쁨을 느낀다.
여행 장소에서는 어떤 기념품을 살지 고민하지 않는다. 여행에서 돌아와 여행한 곳의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에 친구를 초대해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게이샤는 행주는 올이 다 풀어질 때까지 사용하더라도, 기모노를 사거나 유명한 선생님에게 노래 수업을 받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가격 대비 더 많은 것을 가져다주는 곳에 돈을 쓰는 것이 가치 있는 소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