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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도시농업

안철환, 이성교, 김건우, 오윤명, 차우승 (지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3-11-30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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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

책 정보

· 제목 : 도시농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56312
· 쪽수 : 144쪽

책 소개

'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의 네 번째 책으로서,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도시농업’이라는 키워드 중심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서울의 위기를 관리하고 서울을 잠재된 위기로부터 복원할 방안을 탐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목차

서문
1_도시와 자연의 공생, 도시농업
2_도시농업의 역사
3_한국 도시농업의 현재
4_도시농업의 미래상
5_도시농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안철환 (감수)    정보 더보기
온순환협동조합, 전통농업연구소 대표. 경기도 안산에서 ‘산림생태텃밭 먹거리숲 농장’을 운영한다. 남은 음식물과 똥오줌, 커피 찌꺼기를 받아 직접 거름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 토종 종자와 전통 농업 살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25년 전, 처음으로 심은 배추 씨가 3일 만에 싹 트는 걸 보고 ‘씨 안에 누가 있었구나!’ 깨닫고 본격적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우리가 먹는 배추는 단순히 물질적인 먹을거리가 아니라 나와 별 차이 없는 생명이며, 그래서 먹는다는 것은 생명을 먹고, 생명과 소통하고, 생명과 하나 되는 일이라고 믿는다. 쓴 책으로 《시골똥 서울똥》(2009), 《24절기와 농부의 달력》(2011), 《호미 한자루 농법》(2016), 《토종농법의 시작》(2020)이 있고, 옮긴 책으로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200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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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텃밭 보급소 농부학교 및 텃밭 보급원 과정을 수료했으며 (사)전국귀농운동본부 텃밭 보급소 농장지기 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토종종자 증식농장지기도 겸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에 다니고 있으며 강동구 둔촌동 도시텃밭 지기, 강일동 토종종자증식농장 밭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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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2013년 서울시 도시농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서울시 도시농업 정책 평가 및 발전 로드맵 연구’ 등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남양주시 유기농 활성화 방안 연구: 도시농업 슬로푸드 운동과 연계하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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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에서 생명과학부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씨앗들’ 도시농업 협동조합 감사, DreamCIS 전문연구요원으로 재직 중이며 KBS [환경스페셜] ‘똥을 실험하다’ 1부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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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고(경영학과 복수전공) 사회적기업진흥원 인큐베이팅 1기 창업팀 에코온 대표 및 오산텃밭지기들 운영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 수유리 평생교육원 협동조합 서비스과정을 수료했고, 2005년 EBS 싸이언스 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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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회복, 재생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주목받는 것이 바로 도시농업이다. 도시에 농업을 다시 끌어들여 도시의 자급 기능과 순환 기능을 되살려내고 텃밭문화를 우리의 생활 문화, 건강, 여유,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켜내는 방도로 되살려보자. 영국, 독일, 일본, 러시아, 미국, 쿠바의 도시농업이 그들의 역사적·문화적·사회적 배경과 잘 어우러지면서 발전했듯이 우리의 문화, 환경 및 역사적·사회적 배경에 가장 잘 어울리고 생태 순환을 이어가는 데 핵심이 되는 텃밭이야말로 순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나라의 도시는 전통적인 생태도시보다는 개발과 성장,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로마 같은 거대 도시를 추구한다. 그 안에는 오로지 고립되고 박제화된 공원만이 녹색인양 가장무도회의 어색한 배우처럼 자리잡았다. 그리고 그 안에는 전혀 농지가 없다. 농지가 없으니 자급 기능은커녕 순환, 재생 기능조차 사라지고 말았다.
개발, 성장의 도시는 그 지속성이 고갈되었음이 증명되었다. 자급, 순환도시로 거듭나야 지속성이 살아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자급, 순환도시의 원형, 오래된 미래를 꿈꾼다.


텃밭 보급소의 실천 강령은 이른바 4대 원칙과 3대 지향이다. 농약과 제초제를 쓰지 않으며 화학비료와 비닐멀칭을 쓰지 않는 4대 원칙 중 특히 비닐멀칭을 쓰지 않는 것은 ?친환경농업육성법?의 기준보다 더 엄격하다. …… . (3장, 44쪽)
텃밭 보급소의 3대 지향은 자가 거름 만들기, 토종과 전통농업의 실천,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농사이다. 3대 지향은 4대 원칙처럼 강제할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실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아닌, 굳이 말하자면 적극 권장하는 지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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