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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삶의 도를 묻다

장자, 삶의 도를 묻다

프랑수아 줄리앙 (지은이), 박희영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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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삶의 도를 묻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자, 삶의 도를 묻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장자철학
· ISBN : 9788946057388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4-12-10

책 소개

프랑수아 줄리앙이 2005년에 쓴 <장자, 삶의 도를 묻다>의 한국어판이다. 프랑스의 중국학 연구 대표자인 앙리 마스페로Henri Maspero의 계보를 잇는 줄리앙은 동서 비교철학·중국 철학 연구가로 잘 알려져 있다.

목차

1 자신의 신체와 정신을 양육하기: 상징적 분리
2 정련과 고착 상태에서 빠져나옴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전적으로 유지하기
3 양생/삶에 대한 집착은 어떻게 삶을 배반하게 되는가?
4 마음 비우기: 자신 안에 내재하는 하늘의 재발견
5 무심지경
6 우리는 과연 “신체”를 소유하고 있는가?
7 자신의 호흡: 에너지에 대한 양생
8 양생의 과정들
9 행복의 굴레를 넘어서
10 건강법 또는 견디어내려는 강렬한 욕망에 관해
11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 냉정함, 참선 등
12 우주적 운행의 영원한 침묵

저자소개

프랑수아 줄리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생. 프랑스 철학자로, 파리7대학 교수다. 프랑스 파리국제철학대학원 원장, 프랑스 중국학협회 회장, 파리7대학 현대사상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중국 사유와 서양 사유를 맞대면시키는 작업을 수십 년째 진행 중이고 40여 권의 비교철학 저작을 내놓았다. 들뢰즈, 푸코, 데리다 등 현대 프랑스 철학의 거장들에 이어 서양중심주의에서 벗어나려는 흐름에 있다. 그는 철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중국 사유와의 맞대면에서 찾는다. 중국 사유는 역사, 언어, 개념 등 모든 면에서 서양과 관계없이 정립되었기 때문에 서양 사유의 편견을 읽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도구다. 서양의 대다수 이론가들이 동양사상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많은 동양철학자들이 서양사상을 정확히 다루지 못하여 줄리앙의 관점은 아직 엄밀한 연구 대상이 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그의 철학은 동서양 양쪽 이론가들에게 무궁무진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이미 그의 많은 저작이 2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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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감수)    정보 더보기
1952년 충남에서 태어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76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플라톤의 고르기아스편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80년부터 경남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프랑스로 유학, 1987년 파리 제4대학에서 「플라톤의 테아이테토스편과 소피스트편의 존재에 관한 고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198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외국어대 철학과 교수로 있다. 한국철학회 이사, 한국서양고전학회 회장, 한국서양고전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플라톤 철학과 그 영향』(공저, 서광사, 2001), 『서양고대철학 1』(공저, 도서출판 길, 2013)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향연』(문학과지성사, 2003),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사유』(아카넷, 2005), 『사물의 성향: 중국인의 사유 방식』(한울아카데미, 2009)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테세우스 영웅 신화에 대한 분석」, 「그리스 신(theos) 개념의 형성과 철학적 사유」, 「헤스티아 의식을 통해서 본 그리스 종교의 이성주의적 측면에 대한 고찰」, 「피타고라스의 Tetractys에 관한 고찰」, 「그리스 초기 자연철학의 형이상학적 사유」,「희랍철학에서의 Einai, To on, Ousia의 의미」, 「진정한 자아의 가면을 찾아서: 오르페우스교의 철학적 의미에 대한 분석」, 「고대 그리스철학의 수용과 한국철학의 정립」, 「메소포타미아의 대지모 여신」, 「신화의 변천에 나타난 철학적 세계관과 종교관」, 「디오니소스 신화와 의식의 철학적 의미」, 「플라톤의 데미우르고스와 철학적 우주론」, 「서양 고대철학에서의 철학함과 우리의 철학함의 전형」, 「종교란 무엇인가?: 고대 신화와 의식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헬레니즘 시대의 교육과 철학」, 「그리스 정신이 인류지성사에 끼친 영향과 그 한계」, 「고대 원자론의 형이상학적 사고」, 「Polis의 형성과 Aletheia의 개념」,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에 관한 고찰」, 「Zenon의 逆理에 對한 考察」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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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이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은 진정한 삶에 유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고, “운명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는 것”은 그 운명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양생은 어떠한 것을 향한 발전이 아니라, 새로 거듭남이다.


우선 중국에서 “대답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상대방에게 그가 이해할 능력이 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우회적 대답의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따라서 만약 묻는 자가 자신이 원하는 대답에 도달하고 싶다면,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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