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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

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 (반양장)

(생산의 지점, 증보판)

존 우딩, 찰스 레벤스타인 (지은이), 김명희, 김용규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7-04-25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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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

책 정보

· 제목 : 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 (반양장) (생산의 지점, 증보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88946063372
· 쪽수 : 272쪽

책 소개

21세기 노동 환경의 변화, 이를테면 서비스 생산의 증가와 자동화가 가져온 건강 영향을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를 야기한 세계 경제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주요 행위자들(노동가, 자본가, 국가, 전문가 등)의 역할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서론
1. 생산의 지점│2. 노동환경의 정치경제│3. 결론

제2장 노동환경의 정치경제
1. 노동환경의 이론│2. 질환과 손상의 생산│3. 직업성 질환의 인식│4. 질환과 손상의 관리│5. 결론
옮긴이 보론: 한국 사회 노동환경의 정치경제

제3장 기술과 노동환경
1. 기술이란 무엇인가│2. 관점 1: 기술결정론│3. 관점 2: 정치성과 권력으로서의 기술│4. 기술적 선택│5. 기술과 노동자│6. 세계 경제시대의 노동과 기술│7. 적은 시간, 많은 일│8. 결론
옮긴이 보론: 기술과 노동환경: 한국의 현실

제4장 노동환경의 사회적·정치적 맥락
1. 이념│2. 경영 이론과 작업 구조│3. 권력의 분포│4. 인종주의의 영향│5. 성차별주의의 영향│6. 직업보건의 미시 맥락: 노동자-경영진의 관계│7. 조직된 노동│8. 결론
옮긴이 보론: 21세기, 한국의 작업장

제5장 규제의 정치성
1. 노동환경과 규제의 정치성│2. 1980년대의 사회적 규제: OSHA의 붕괴│3. 1990년대의 OSHA│4. 정치적 함의│5. 결론
옮긴이 보론: 한국의 안전보건 규제 완화

제6장 산재보상의 정치성
1. 산재보상제도│2. 역사적 동맹: 꾀병 환자, 악덕 변호사, 돌팔이 의사│3. 희생자의 조직화│4. 결론
옮긴이 보론: 한국 산재보험의 현황과 과제

제7장 직업보건과학의 정치성
1. 직업보건 전문가의 사회적 위치│2. 전문주의의 정치성과 국가│3. 구좌파와 신좌파│4. 새로운 전문가들│5. 학술 연구와 사기업 부문│6. 연구 계약│7. 학술 자문위원회│8. 직업보건 연구에서 노동자 권리
옮긴이 보론: 한국 직업안전보건에서 전문가의 역할

제8장 노동, 건강, 그리고 민주주의
1. 자본주의의 승승장구│2. 기본으로 돌아가자: 생산과 고통│3. 민주주의가 답인가?│4. 기본으로 돌아가자: 사회적 건강을 위한 운동의 촉진

저자소개

존 우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립대학 로웰 캠퍼스(UMass Lowell) 보건환경 대학원 석좌교수.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직업성 질환과 손상의 정치경제학, 노동자 건강 문제의 국제 비교, 통합적인 건강증진 접근법, 노동 환경 정의, 직업보건의 역사와 윤리, 지속 가능한 개발이다. 실천적 성격의 노동안전보건 학술잡지 ≪New Solutions≫의 편집인이자 베이우드 출판사의 ‘노동, 건강, 환경 시리즈’ 공동 편집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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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레벤스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립대학 로웰 캠퍼스(UMass Lowell) 인문과학대 지역경제 및 사회개발 교실 교수. 브랜다이스 대학(Brandeis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환경 및 작업장 안전보건의 정치경제학, 국제 정치경제, 비교 정치학이다. 실천적 성격의 노동안전보건 학술잡지 ≪New Solutions≫와 좌파적 생태학 학술잡지 ≪Capitalism, Nature, Socialism≫의 편집위원이자 베이우드 출판사의 ‘노동, 건강, 환경 시리즈’ 공동 편집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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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예방의학 전문의로, 2019년 현재 시민건강연구소에 근무하며 건강 불평등,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노동자 건강권에 대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회 역학』 『예방의학의 전략』 『노동자 건강의 정치경제학』 『과로 자살』 등 전문서를 번역하고, 『예방의학과 공중보건』 『몸은 사회를 기록한다』 『의료 사유화의 불편한 진실』 등 여러 전문서와 교양서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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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전문가의 위치는 사업주에 대한 책임과 전문가로서의 도덕률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 때문에 종종 문제가 된다. 생산(과 이윤)의 책무는 노동자의 건강·안녕과 관련된 다른 책임을 종종 압도해버리곤 한다. _ 제1장 서론


노동자의 경제적 상황은 그들이 병의 원인을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행동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노동자에게는 병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보다 가족 임금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실제로 노동자가 직업상 안전보건 유해요인에 대해 의심하더라도 합리적인 대체 일자리나 노동환경의 변화 가능성을 깨닫지 못한다면, 유해요인을 ‘알고’ 싶어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더구나 노동자는 일부 유해요인과 질환을 단순히 그 직업의 일부라고 여기기도 한다(‘항상 그래왔고 언제나 그럴 것이다’). _ 제2장 노동환경의 정치경제


산재보험은 대체로 직업성 질환보다는 사고성 손상을 다루는 데 적합하게 되어 있다. 또한 통상적인 생활 질환은 보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산재보험이 무과실 보험으로 상정되어 있다 하더라도, 질환에 걸렸을 경우 노동자가 그 질환의 직업성 병인을 증명해야 한다. 질환이 특정 노출의 특징으로 인식되지 않거나, 흔히 그렇듯이 수년에 걸쳐 발병하는 경우, 이러한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기란 매우 어렵다. _ 제2장 노동환경의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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