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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65598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중장년 싱글 시대가 도래했다
2장 싱글세대의 소비: 젊은 남녀
3장 싱글세대의 소비: 중년 남녀
4장 싱글세대의 소비: 시니어 남녀
5장 40세 전후 세대의 경제격차: 싱글, 패러사이트, 기혼의 수입과 저축
6장 40세 전후 여성의 수입과 결혼
에필로그 1 앞으로 일본은 75세까지 일하기 위해 셀프케어 사회가 될 것이다
에필로그 2 가족의 다양화에서 행복의 다양화로
책속에서
중장년, 미혼, 1인 가구 등의 증가가 부담이라고 생각하면 비관적이지만 자원이라고 생각하면 낙관적으로 사태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어차피 우리 사회가 이들의 증가 추세를 막지 못한다면 이 책에서는 자원이라는 관점에서 현상을 보도록 하겠다.
특히 개인 소비시장의 관점에서 보면 싱글시장은 향후 더욱 확대될 시장이다. 싱글의 소비, 특히 젊은 세대보다 인구가 많은 중장년 싱글의 가치관, 행동, 소비를 눈여겨보지 않으면 시장의 흐름과 사회의 움직임을 알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싱글의 소비 트렌드를 명확히 분석해보고자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_ 프롤로그
자동차, 패션, 여행 등 비일상적인 지출을 줄이는 대신 일용품 같은 일상적인 소비에 작은 사치를 하는 것이 오늘날의, 특히 젊은 세대의 소비 경향이다. _ 2장 싱글세대의 소비: 젊은 남녀
비저축형 보험으로서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일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수입을 보장하는 보험, 즉 취업불능 보험이다. 미국의 보험회사 아플락(Aflac)이 2016년에 출시한 ‘급여지원 보험’으로 출시되자마자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보험이다. 이후 각 보험사가 이 상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2010년대에 보험업계는 의료보험 판매 경쟁이 치열했다. 각 보험사가 앞다투어 판매한 결과 의료보험은 수요 정체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면 다음에는 무엇을 팔아야 하나? 고심하던 때에 ‘병’과 ‘죽음’ 사이에 있는 ‘일하지 못하는 위험’에 눈이 간 것이다.
특히 싱글이라면 생명보험을 드는 의미가 없다. 그보다는 질병으로 인해 일을 할 수 없게 되거나 수입이 줄거나 없어지는 것이 더 큰 위험이므로 그를 위한 보험에 드는 것이 훨씬 현실적이다. _ 3장 싱글세대의 소비: 중년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