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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사회학의 이해

고전사회학의 이해 (반양장)

(제2판,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

존 A. 휴즈, 웨스 W. 샤록, 피터 J. 마틴 (지은이), 박형신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20-04-29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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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사회학의 이해

책 정보

· 제목 : 고전사회학의 이해 (반양장) (제2판,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46069015
· 쪽수 : 496쪽

책 소개

3인의 거장을 통해 고전사회학을 조명한 사회학 교재의 바이블. 근대사회학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마르크스, 뒤르켐, 베버의 입문서로 큰 인기를 끌었던 초판본을 확장한 제2판으로, 이 세 사상가의 이론을 비교·분석하면서 명료하게 설명한 책이다.

목차

제1장. 서론
사회학의 지적 성격 / 결론 / 엄선한 참고문헌과 더 읽을거리

제2장. 카를 마르크스
전기와 사회적 배경 / 초기 시절: 헤겔의 관념론 비판 / 정치경제학 비판 / 엥겔스와의 협력관계 / 유물론적 역사관 / 해석상의 쟁점들 / 자본주의의 성격 변화 / 결론: 마르크스의 유산 / 엄선한 참고문헌과 더 읽을거리

제3장. 막스 베버
초기 경력 / 베버와 근대 자본주의 / 사회의 조직화 / 자본주의, 합리성, 그리고 사회변화 / 베버의 방법론 / 유산 / 엄선한 참고문헌과 더 읽을거리

제4장. 에밀 뒤르켐
사회적 행위의 연구 / 사회라는 실체 / 사회의 통일성 / 자율성과 구속성 / 사회의 연대 / 사고와 사회 / 사회에 대한 진단 / 뒤르켐의 영향 / 엄선한 참고문헌과 더 읽을거리

제5장. 결론
포스트모던한 마르크스를 향하여? / 뒤르켐주의의 유산 / 어떤 베버? / 결론적 논평

저자소개

존 A. 휴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랭커스터 대학교 사회학 교수이다. 저서로 Understanding Modern Sociology(공저), Theory and Methods in Sociology: An Introduction to Sociological Thinking and Practice(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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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W. 샤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체스터 대학교 사회학 교수이다. 저서로는 Understanding Modern Sociology(공저), Theory and Methods in Sociology(공저), The Ethnomethodologists(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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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J. 마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체스터 대학교 사회학 교수이다. 저서로는 Sounds and Society: Themes in the Sociology of Music, Understanding Modern Sociology(공저), Music and the Sociological Gaze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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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연세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일했다. 지금은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정치위기의 사회학』, 『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공저), 『에바 일루즈』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공역),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탈감정사회』, 『감정사회학으로의 초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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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를테면 마르크스는 자본주의사회를 만들어낸 것은 소유욕이 강하고 경쟁적인 개인들이 아니라고 주장함으로써 고전경제학자들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다. 마르크스가 볼 때, 그와는 반대로 경쟁적이고 탐욕적인 개인들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자본주의사회이다. 뒤르켐의 저작을 관통하는 중심 테마는 그의 표현으로는 개인에 대한 사회의 우선성이다. 마르크스나 뒤르켐과 마찬가지로, 베버도 경제사상의 개념들은 근본적으로 사회학적 전제조건들을 가정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물론 오늘날 사회의 재구성을 위한 콩트의 야심찬 계획은 그 자신이 조롱한 형이상학적 사변만큼이나 비현실적이며 순진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사회에 대한 과학적 이해가 사회의 재생에 본질적이라는 그의 확신은, 비록 매우 다른 방식으로이기는 하지만, 마르크스와 뒤르켐도 공유하고 있던 것이다. 마르크스는 사회변혁이 정치적 수단, 실제로는 혁명적 수단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헌신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마르크스 역시 그러한 정치적 행위가 경건한 희망이나 유토피아적 꿈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철저한 과학적 이해와 비판을 통해서 고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베버는 사회 또는 어떤 다른 집합체들을 그것을 구성하는 살아있는 개인들과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하나의 실체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한 오류는 사회를 마치 사람처럼 행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실체로 취급함으로써 사회라는 개념을 물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베버에 따르면, 오직 개인만이 행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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