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파이 세계사 제3권

스파이 세계사 제3권

(모세부터 9·11까지 정보활동 3000년의 역사)

크리스토퍼 앤드루 (지은이), 박동철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4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40,000원 -0% 0원
400원
39,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스파이 세계사 제3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파이 세계사 제3권 (모세부터 9·11까지 정보활동 3000년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46081123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21-09-15

책 소개

저명한 역사가 크리스토퍼 앤드루가 지난 3000년 동안 일어났던 숨은 정보활동을 발굴하고 재구성한 것으로, 모세가 가나안 땅에 스파이를 보낸 이야기부터 9·11 테러 공격에 이르기까지의 정보 역사를 다루고 있다.

목차

제24장 제1차 세계대전(1): 대전 발발부터 치머만 전문까지
제25장 제1차 세계대전(2): 미국의 개입부터 연합국 승리까지
제26장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신호정보와 인간정보
제27장 ‘세 거두’와 제2차 세계대전 정보활동
제28장 연합국의 승리를 이끈 정보활동
제29장 냉전과 정보 초강대국
제30장 ‘성스러운 테러’: 냉전에서 9·11로
결론 장기적 관점에서 본 21세기 정보활동

저자소개

크리스토퍼 앤드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근현대사를 전공한 케임브리지대 명예교수로서, 사학과 교수단장과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Corpus Christi College)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케임브리지 정보학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주재하면서 ≪정보·테러 연구 저널(Journal of Intelligence and Terrorism Studies)≫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방으로 망명한 구소련 스파이들과 공동으로 작업해 『KGB 내부 이야기(KGB The Inside Story)』 등 다수의 KGB 관련 문헌을 생산했다. 영국의 국내정보기관인 보안부(MI5)의 공식 사가로서 그 백년사를 다룬 『왕국의 방위(The Defence of the Realm)』를 집필했다. BBC 라디오와 TV 방송에서 다수의 역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펼치기
박동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EU대표부 일등서기관, 이스라엘과 파키스탄 주재 참사관을 지냈고, 현재는 정보평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연구와 집필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2018)의 해제를 달았다. 옮긴 책으로 『미국 대통령의 권력 행사』(2023), 『21세기 군사동맹론』(2023), 『스파이 세계사(I, II, III)』(2021),『글로벌 트렌드 2040』(2021), 『미래의 초석, 네덜란드 교육』(2017), 『창조산업』(2015), 『포스너가 본 신자유주의의 위기』(2013), 『정보 분석의 혁신』(2010), 『중국과 인도의 전략적 부상』(2010) 등 10여 종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독일이 대전 중에 가장 성공한 전복 작전은 레닌을 스위스 망명지에서 (처칠의 말대로 ‘페스트균처럼’) ‘밀봉한 열차’로 독일을 거쳐 발트 해의 연락선 항구 자스니츠(Sassnitz)로 수송한 작전이었다. 레닌은 자스니츠에서 스웨덴과 핀란드를 거쳐 1917년 봄 페트로그라드(Petrograd)에 도착했다. 이 작전을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지원한 독일 황제(카이저)는 레닌과 볼셰비키 동지들에게 자신의 연설문집을 주어 기차여행에 휴대시키라고 농담했다. 독일 정부와 고위 군사령부가 볼 때, 레닌의 ‘혁명적 패배주의’는 독일의 승리를 수용하는 것과 다름없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주요 참전국의 정보기관은 한 국가를 제외하고 모두 대대적으로 감축되었다. 미국 군사정보국(MID)의 본부 인원은 종전 시의 1,441명에서 1922년 90명으로 줄었다. 전시 연합국들과 달리, 미국에는 아직 해외 스파이활동 기관이 없었으며, 새로 수립된 독일 바이마르(Weimar)공화국에도 공식적으로는 없었다. 1919년 베르사유(Versailles)조약은 독일군을 10만 명으로 제한했을 뿐 아니라 독일의 스파이활동도 금지했다. 양차 대전 사이 독일의 주된 정보기관인 ‘압베르(Abwehr, 방어)’는 1920년 방첩기관으로 창설되었다.


물론 스탈린은 공포통치의 모든 세부사항을 지도하지도 않았고 그 희생자 대다수의 이름도 몰랐다. 그러나 그의 손이 지침을 제시했다. NKVD 내에서 이론 없는 통설이 되고 대공포 통치의 이념적 기초가 된 거대한 음모론을 지어낸 주된 작가는 스탈린 자신이었다. 스탈린은 공개재판 기록을 공표하기 전에 직접 교정을 보았는데, 가상의 음모에 대한 피고인들의 자백이 잘 짜인 각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그들의 발언을 수정했다. 이 기간의 NKVD 기록은 “스탈린 동지가 우익 트로츠키주의 지하조직 색출 작업의 실무 기획을 직접 지도했으며, 1936~38년 그 무리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라고 특유의 아부조로 선언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