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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기술

마음을 여는 기술

(심리학이 알려주는 소통의 지도)

대니얼 J. 시겔 (지은이), 오혜경 (옮긴이)
  |  
21세기북스
2011-08-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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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여는 기술

책 정보

· 제목 : 마음을 여는 기술 (심리학이 알려주는 소통의 지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50932398
· 쪽수 : 440쪽

책 소개

재능 있고 세심한 임상의이며, 신경과학과 아동발달 분야의 권위자인 대니얼 J. 시겔 교수가 광포하고 산란해지는 인간 감정의 소용돌이를 잠재우고 다스리는 신경과학의 새로운 이론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가 창시한 ‘마인드사이트Mindsight’ 이론은 우리 스스로 내면을 명료하고 깊이 있게 모니터함으로써 개개인의 삶 속에서 자기 존재의 주관적인 본질을 탐색하게 해주며 경직되고 굳어진 마음을 친밀하고 유연하게 변화시킨다.

목차

추천사(대니얼 골먼)
프롤로그_자신을 이해할 때 소통이 시작된다

1부. 왜 나는 점점 타인의 마음에 공감하지 못할까

1장. 부서진 뇌, 영혼의 지도를 잃다
*인사이드 브레인_손바닥으로 뇌 구조 이해하기
2장. 나는 왜 작은 일에 쉽게 분노할까
*인사이드 브레인_신경가소성이란?
3장. 스스로 마음을 모니터하다
*인사이드 브레인_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공명회로
4장. 친밀하고 유연한 나를 꿈꿔라

2부. 마음의 문을 여는 마인드사이트 효과

5장. 롤러코스터를 탄 마음, 집중하고 호흡하기
6장. 마음의 굳은살 제거하기
7장. 참을성의 창문을 넓히다
8장. 과거에 갇힌 죄수 꺼내기
9장. 겁에 질린 아이와 작별하기
10장. 내 안에 내가 너무 많다
11장. 왜 너와 나는 우리가 되지 못할까
12장. 두려움, 바라보고 놓아주고 받아들이기

에필로그_마음의 시야를 확장하다

저자소개

대니얼 J. 시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UCLA 의과대학의 정신과 임상 교수이자 마음보기 연구소의 운영 책임자이다. 그는 대인관계 신경생물학[IPNB] 노턴 시리즈의 초대 편집장이고, 『마음: 인간 중심으로의 여행』, 『마음챙김적 치료자』, 『마음챙김적 뇌』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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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을 거쳐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나이듦의 기쁨』, 『슈퍼 내니』, 『게으른 남편』, 『하우 투 해피』, 『도그 위스러퍼』, 『중독의 심리학』, 『상처입은 나를 위로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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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통합은 우리가 유연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 연결이 부실하면 혼란스럽거나 경직된 삶을 살 수밖에 없다. 한 극단으로는 지루하고 막힌 삶을, 또 다른 극단으로는 폭발적이며 예측 불가능한 삶을 산다. 통합이 이루어져서 자유롭게 연결이 되면 생기 넘치고 편안하게 웰빙을 누릴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불안, 우울, 탐욕, 강박, 중독과 같은 행위에 갇히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바버라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주관적인 삶의 현실과 중요성을 존중할 수 있게 해주는 마인드사이트 지도 작성 능력을 잃은 것 같았다. 지도 작성에 필요한 중앙 전전두 영역의 회로가 얽히면서 그녀의 마인드사이트 지도는 더 이상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었다. 중앙 전전두 영역의 손상은 바버라와 가족들 간의 의사소통에도 장애를 일으켰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과 자신의 마음을 연결해주는 신호를 주지도 받지도 못하게 되었다.
벤은 그러한 변화를 이렇게 요약했다.
“아내는 떠났습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은 바버라가 아닙니다.”


지금 그날의 사건을 되돌아보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인간의 뇌가 얼마나 여러 겹의 의미들을 담고 있는지 실감했다. 그리고 혹시 잊혔더라도 오래된 기억들이 얼마나 순식간에 떠올라서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지 깨달았다. 그러한 연상이 떠오르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행동을 실행한다. 분노의 크레페 사건에서, 내가 어린 시절 겪었던 단절감이라는 주제는 삶 속에 여전히 찌꺼기로 남아 있는 감정적 문제를 건드리는 버튼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사건을 계기로 그러한 문제들을 더 깊이 성찰할 필요가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그날 갈등을 겪은 뒤에 마인드사이트를 발휘함으로써 성찰을 통해 내 어린 시절의 체험을 더 또렷하게 통찰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해서 삶 속의 가장 도전적인 순간들이 오히려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타인과 보다 깊게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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