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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뇌는 착각에 빠질까

왜 뇌는 착각에 빠질까

(뇌과학이 들려주는 속임수의 원리)

스티븐 매크닉, 수사나 마르티네스 콘데 (지은이), 오혜경 (옮긴이)
21세기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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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뇌는 착각에 빠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왜 뇌는 착각에 빠질까 (뇌과학이 들려주는 속임수의 원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50935870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2-03-16

책 소개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2011 올해의 책” 선정. 왜 우리는 늘 알면서도 속는 것일까? 저자들은 인지신경과학실험으로 ‘마술’이라는 주제를 택했다. 책에서는 마술의 역사, 트릭, 최신 장치, 마술효과에 대한 심리적 반응을 뛰어넘어 당신 뇌의 뚜껑을 열어 그 안을 들여다본다. 왜 인간의 마음이 속임수에 그토록 취약한지, 그에 대한 답을깊이 있게 다룬다.

목차

프롤로그 | ‘지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마술쇼’로의 초대

1부 보이는 대로 믿지 말라

1장 ‘착각하는 뇌’가 인간의 본질이다
드레스는 어떻게 빨간색으로 변했을까? | 오마 파샤 쇼의 트릭은? | 그 많은 동전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2장 유리 겔라의 숟가락은 어떻게 휘었을까?
앰비셔스 카드의 속임수는? | 깊이착시는 어떻게 가능할까? | 숟가락은 진짜 저절로 휘었을까?
3장 종이 위의 트릭, 착시는 어떻게 일어날까?
4장 보고 있는데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뇌
신사도둑의 트릭 | 쓴 레몬 트릭 | 아폴로는 어떻게 관객을 속였을까?
5장 집중하는 뇌는 고릴라를 볼 수 없다
타마리즈 마술트릭 | 미구엘 앙헬의 교활한 포싱은?
6장 감각의 결합이 무한속임을 창출하나니
디너롤 트릭의 비밀 | 복합감각 트릭

2부 우리는 왜 속는가

7장 기억의 조작, 왜 뇌는 기꺼이 속아주는가
카드 트릭은 어떻게 가능할까? | 기억은 왜 착각할까? | 팔 돌리기 착각 트릭 | 교활한 카드 장소법 트릭 | 소시지 트릭이란?
8장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 영특한 마술사들
돌은 어디서 나왔을까? | 반복 트릭이란? | 동전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 숫자 트릭 | 편견과 프라이밍 트릭
9장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단지 착각일 뿐
마음 읽기 트릭 | 북테스트 트릭 | 선택은 어떻게 예측되는가 | 포스 트릭 | 사진 바꿔치기
10장 진실을 외면하는 거짓 본능, 엉터리 강박
구두쇠의 꿈은 이뤄졌을까? | 콜드리딩은 완전한 우연?
11장 완벽한 배우들의 성전 ‘매직 캐슬’
결코 쉽지 않은 속임수 | 교모한 손 속임수 | 스위치아웃은 언제 이뤄질까? | 마술봉이 불러낸 것? | 소금의 정체 | 총알은 어디서 어디로 갔는가? | 뇌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12장 마술은 결국 사라져버릴 운명일까?
예언트릭

에필로그 | 마술이 가르쳐준 ‘결정적 삶의 포인트’

저자소개

스티븐 매크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애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배로우 신경학 연구소에서 함께 뇌를 속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마술사들을 설득하여 그 굉장한 기술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데 열성적이다. 마술아카데미(일명 헐리웃 매직캐슬), 매직서클(영국), 미국마술사협회, 국제마술사협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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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나 마르티네스 콘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애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배로우 신경학 연구소에서 함께 뇌를 속이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마술사들을 설득하여 그 굉장한 기술을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행동하는 데 열성적이다. 마술아카데미(일명 헐리웃 매직캐슬), 매직서클(영국), 미국마술사협회, 국제마술사협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수사나는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몇 년간 강연한 경험이 있으며 과학저널 의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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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대학원을 거쳐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나이듦의 기쁨』, 『슈퍼 내니』, 『게으른 남편』, 『하우 투 해피』, 『도그 위스러퍼』, 『중독의 심리학』, 『상처입은 나를 위로하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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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착시와 자동반응과 나아가서는 의식 자체를 유발하는 뇌기제가 당신 존재의 본질을 규정한다는 것이 이 책에 담긴 근본 주제다. 그 기제는 인류가 털 없는 원숭이의 몸으로 직립보행을 하던 시절부터 서서히 진화되었다. 그러한 진화행로의 산물 덕에 우리 조상은 빙하기를 비롯해서 인류 역사의 수많은 고비들을 넘기고 살아남아서 농업, 언어, 글쓰기, 그리고 그 이상의 세련된 도구들을 발명할 수 있었다.


손 속임수(sleight of hand magic)는 능숙하게 해내면 기적을 일으킨 것처럼 보인다.‘ sleight’라는 말은 고대 노르웨이어에서 유래했으며 솜씨 좋음, 교활함, 묘기와 같은 뜻을 담고 있다. 손 속임수는 대개 관중으로부터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클로즈업으로 진행되며 종류는 수백 가지에 이른다. 관객 주의를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는 방법을 쓰기도 하고, 시각계의 약점을 이용하는 트릭을 쓰기도 있다. 사실 손 속임수에서 작용하는 시지각의 역할이 마술의 근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젠가 안경을 찾아 온 집안을 뒤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냥 사라져버렸을 리가 없어!?”그러다가 문득 자신이 안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한 시간 전에 처음 안경을 쓸 때는 얼굴과 머리 피부에 분포된 촉각 수용기들이 안경의 위치, 무게, 관자놀이의 눌림에 대한 풍부한 감각적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그 이후로 안경은 자극으로서의 효과를 상실해서 아무 느낌도 주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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