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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국내여행에세이
· ISBN : 9788950948221
· 쪽수 : 480쪽
책 소개
목차
1. 이충렬 PD. 메멘토모리를 종착점으로 브레이크 없이 내달린 길
만남, 다큐멘터리 PD가 되기까지
악수, 내게 온기를 전한 작품 <워낭소리>
포옹, 영상을 가슴에 품다
2. 박봉남 PD. 아시아 민중, 그 삶을 기록하다
2009년 암스테르담의 기적!
PD, 세상을 떠돌고 싶어 선택한 직업
연출자의 첫 번째 조건 : 세상에 대한 애정
연출자의 두 번째 조건 : 진실의 편에 서기
형제 같던 무슬림, 그들에 대한 기억
비극의 운명, 예지디
치타공, 배들의 무덤
빛나는 노동, 잊힌 영웅들
아시아 민중의 기록자로 남고 싶다
3. 이성규 PD. 인도 거지가 되고 싶다
인도, 흔들리는 그 일상의 풍토병
나는 왜 인도로 가는가?
콜카타, 때로 행복하고 때로 슬프게
85분을 위해 1만9915분을 버리다
어릴 적 내 꿈은 낭만 거지였다
길 위에서 길을 잃어버리다
4. 김영미 PD. 다큐멘터리, 서로 통하고 싶은 작업
다큐멘터리, 운명을 마주하다
그들과 만나고 싶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즐겁다
소통에는 테크놀로지도 필요하다
전파 없는 방송, 우리 살아 있어요
휴대폰과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구촌, 취재의 신세계를 열다
문화의 차이, 소통의 차이
취재 최대의 적, 문화의 차이!
소통을 하려면 생명이 있어야 한다
마음의 병을 얻다
5. 박환성 PD. ‘나’만 만들 수 있는 자연 다큐멘터리!
한 뼘 아래, 굶주린 사자의 습격!
야생동물과의 첫 인연, 감옥 탈출을 꿈꾸게 한 뱀!
아프리카 벌판 위, 사자와의 첫 대치
내가 항공사 승무원이 된 이유는?
더 답답했던 미국 유학 생활, 그 속에서도…
킬러의 수난, 구렁이와 살무사
아프리카 사자의 불편한 진실
과도한 수면제와 오랜 학대가 지나간 자리
백마는 정말 주인을 향해 울었을까?
한국에서 자연 다큐멘터리 연출자로 산다는 것
내가 이 짓을 계속 하는 힘
6. 임완호 PD. 나는 또다시 남극으로 간다
일곱 번째 남극으로 가는 길
남극의 첫발, 펭귄마을을 찾아서!
아는 만큼 보이고, 가진 기술만큼 표현되는 자연 다큐멘터리
남극 하늘에 드론을 날리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 이승준 PD. 사람, 그들을 향한 연애편지
방송? 다큐멘터리?
꿈을 위한 투자, 무조건 떠난 인도에서의 1년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저승에도 풍년이 졌지
카트만두에서 신의 아이들을 만나다
달팽이의 별
그리고, 달에 부는 바람
70억 통의 연애편지가 남았다
8. 박정남 PD. 지금 당장 출발해! 아프리카로!
저널리스트의 운명, 제 발로 찾아간 납치사건 현장
부시맨 귀향기
내가 가진 세 장의 사진
시에라리온 소년병
다시 태어나도 PD가 되겠다
9. 서민원 PD. 그 재미없는 걸 왜 만듭네까?
PD가 되고 싶어? TV부터 다시 봐!
10년차에 북한이라니
이런 반동 PD가 있나?
금강별곡, 그곳에도 사람이 있다
평양에 입성하다
굿바이 북한?
이 자리에, 이 모습으로 언제까지나
추천사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보고 듣고 말해야 아는 세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진짜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충렬 PD
PD의 조건은 세상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진실의 편에 서는 것이다 - 박봉남 PD
나는 다큐멘터리스트로서 기록자가 되었다. 하지만 기록의 과정은 늘 가슴이 찢기는 고통을 수반했다. 다큐 감독은 고통의 지휘자면서 고통의 체험자다 - 이성규 PD
나는 소통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PD라는 직업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화수분이었다 - 김영미 PD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건 연애편지를 쓰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이 세상 어디에선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나만의 방식과 필체로 담아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연애편지 말이다 - 이승준 PD
TV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콘텐츠를 뿌리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내 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는 또다시 해빙을 뚫으며 ‘남극’으로 향한다 - 임완호 PD
대상과의 관계에 정답은 없다. 선택이 있을 뿐. 나는 나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승부한다 - 박환성 PD
나는 PD를 천직이라 생각한다. 내가 만든 영상으로 세상을 조금은 바꿀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작은 변화들을 카메라에 옮겨 담을 것이다 - 박정남 PD
카메라부터 들이미는 게 아니라 내가 찍고자 하는 대상을 이해하는 것이 휴먼 다큐의 기본이다 - 서민원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