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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사람과 공간 사이, 다큐 PD 9인의 세상 기록)

김영미, 박정남, 박봉남, 이승준, 이충렬, 이성규, 임완호, 박환성, 서민원 (지은이)
  |  
21세기북스
2013-03-27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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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세상의 끝에서 세상을 말하다 (사람과 공간 사이, 다큐 PD 9인의 세상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국내여행에세이
· ISBN : 9788950948221
· 쪽수 : 480쪽

책 소개

다큐멘터리 감독이 된 9인이 영상으로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냈다. 이들이 담담히 풀어낸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된 영웅기가 아니라, 독립 다큐멘터리라는 황무지에서 오래도록 쌓고 다듬어 온 노력의 일기이자 눈물의 도전기이다.

목차

1. 이충렬 PD. 메멘토모리를 종착점으로 브레이크 없이 내달린 길
만남, 다큐멘터리 PD가 되기까지
악수, 내게 온기를 전한 작품 <워낭소리>
포옹, 영상을 가슴에 품다

2. 박봉남 PD. 아시아 민중, 그 삶을 기록하다
2009년 암스테르담의 기적!
PD, 세상을 떠돌고 싶어 선택한 직업
연출자의 첫 번째 조건 : 세상에 대한 애정
연출자의 두 번째 조건 : 진실의 편에 서기
형제 같던 무슬림, 그들에 대한 기억
비극의 운명, 예지디
치타공, 배들의 무덤
빛나는 노동, 잊힌 영웅들
아시아 민중의 기록자로 남고 싶다

3. 이성규 PD. 인도 거지가 되고 싶다
인도, 흔들리는 그 일상의 풍토병
나는 왜 인도로 가는가?
콜카타, 때로 행복하고 때로 슬프게
85분을 위해 1만9915분을 버리다
어릴 적 내 꿈은 낭만 거지였다
길 위에서 길을 잃어버리다

4. 김영미 PD. 다큐멘터리, 서로 통하고 싶은 작업
다큐멘터리, 운명을 마주하다
그들과 만나고 싶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즐겁다
소통에는 테크놀로지도 필요하다
전파 없는 방송, 우리 살아 있어요
휴대폰과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구촌, 취재의 신세계를 열다
문화의 차이, 소통의 차이
취재 최대의 적, 문화의 차이!
소통을 하려면 생명이 있어야 한다
마음의 병을 얻다

5. 박환성 PD. ‘나’만 만들 수 있는 자연 다큐멘터리!
한 뼘 아래, 굶주린 사자의 습격!
야생동물과의 첫 인연, 감옥 탈출을 꿈꾸게 한 뱀!
아프리카 벌판 위, 사자와의 첫 대치
내가 항공사 승무원이 된 이유는?
더 답답했던 미국 유학 생활, 그 속에서도…
킬러의 수난, 구렁이와 살무사
아프리카 사자의 불편한 진실
과도한 수면제와 오랜 학대가 지나간 자리
백마는 정말 주인을 향해 울었을까?
한국에서 자연 다큐멘터리 연출자로 산다는 것
내가 이 짓을 계속 하는 힘

6. 임완호 PD. 나는 또다시 남극으로 간다
일곱 번째 남극으로 가는 길
남극의 첫발, 펭귄마을을 찾아서!
아는 만큼 보이고, 가진 기술만큼 표현되는 자연 다큐멘터리
남극 하늘에 드론을 날리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7. 이승준 PD. 사람, 그들을 향한 연애편지
방송? 다큐멘터리?
꿈을 위한 투자, 무조건 떠난 인도에서의 1년
일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다
저승에도 풍년이 졌지
카트만두에서 신의 아이들을 만나다
달팽이의 별
그리고, 달에 부는 바람
70억 통의 연애편지가 남았다

8. 박정남 PD. 지금 당장 출발해! 아프리카로!
저널리스트의 운명, 제 발로 찾아간 납치사건 현장
부시맨 귀향기
내가 가진 세 장의 사진
시에라리온 소년병
다시 태어나도 PD가 되겠다

9. 서민원 PD. 그 재미없는 걸 왜 만듭네까?
PD가 되고 싶어? TV부터 다시 봐!
10년차에 북한이라니
이런 반동 PD가 있나?
금강별곡, 그곳에도 사람이 있다
평양에 입성하다
굿바이 북한?
이 자리에, 이 모습으로 언제까지나

추천사

저자소개

김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 아이의 엄마로 다큐멘터리 PD로 전 세계 80여 개국을 취재했다. 서른 살이 되던 해, 꽃다운 나이의 동티모르 여대생이 내전으로 희생당한 기사를 읽고 무작정 동티모르로 떠난 것이 계기가 되어 다큐멘터리 PD가 된 이후 지금껏 20여 년간 세계 분쟁 지역을 취재해 왔다. 동원호가 해적 에게 납치되었을 때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혼자 몸으로 독점 취재했다. 현재는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고를 추적 취재 중이며, 《시사인》 국제문제 편집위원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 SBS 특집 다큐멘터리 〈동티모르 푸른 천사〉(2000)를 시작으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중동 및 아프리카의 내전 지역을 20여 년간 취재하며 5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지상파에서 방송했다. 이 밖에도 아프가니스탄과 카슈미르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20여 편이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일본 니혼TV에서 방송되었다. 여성 인권 디딤돌상, MBC 방송대상 공로상, 2011년 이달의 PD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스텔라데이지호 취재로 이달의 기자상과 인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바다에서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 《히말라야의 선물》, 《평화학교》, 《아들에게 보내는 갈채》(공저) 《위로의 음식》(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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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MBC 시사 다큐멘터리 <W> 연출 외 다수 한국PD대상 우수작품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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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 PD. 농촌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오로지 세상을 떠돌고 싶다는 생각으로 스물아홉에 다큐멘터리 연출자의 길을 선택했다. 세상을 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났고 그들의 삶을 기록하는 것을 업으로 삼고 있다. 수십 편의 방송다큐멘터리를 연출했고, <이슬람 문화기행> <인간의 땅>을 비롯해 아시아인의 삶에 천착하는 작품을 다수 만들어왔다. 다큐멘터리 영화 <Iron Crows>는 그의 첫 번째 국제무대 데뷔작이며, 한국 최초로 2009년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중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유인 우주선 오리온호가 화성에 착륙하는 2030년에는 은퇴하고 전업농부로 살아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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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큐멘터리 PD만을 꿈꾸었다. 다큐멘터리 PD를 하려면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 진학했다. 오랜 꿈을 이루어 독립PD 및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며 2008년 KBS 수요기획〈들꽃처럼, 두 여자 이야기〉로 한국PD대상을, 2008년 다큐멘터리〈신의 아이들〉로 전주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진흥기구(NETPAC)상을, 2011년 다큐멘터리〈달팽이의 별〉로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달팽이의 별〉은 뛰어난 디테일의 표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 일본, 영국, 미국 등에서 극장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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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 연출 외 다수 핫독스 다큐멘터리영화제 신인예술가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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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영화 <오래된 인력거> 연출 외 다수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 장편 부문 노미네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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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호 (사진)    정보 더보기
MBC 스페셜 <물의 여행> 연출 외 다수 <물의 여행> 30여 개국 방영 및 한중일PD포럼 최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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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KBS, NHK <욕망의 게임, 투마> 연출 외 다수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다큐 부문 최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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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MBC <통일전망대> 연출 외 다수 백상예술대상 TV교양 부문 최우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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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보고 듣고 말해야 아는 세상이 아니라,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세상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진짜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충렬 PD

PD의 조건은 세상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진실의 편에 서는 것이다 - 박봉남 PD

나는 다큐멘터리스트로서 기록자가 되었다. 하지만 기록의 과정은 늘 가슴이 찢기는 고통을 수반했다. 다큐 감독은 고통의 지휘자면서 고통의 체험자다 - 이성규 PD

나는 소통을 나누고 싶은 사람이다. PD라는 직업은 새로운 세상,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화수분이었다 - 김영미 PD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건 연애편지를 쓰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이 세상 어디에선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나만의 방식과 필체로 담아내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연애편지 말이다 - 이승준 PD
TV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콘텐츠를 뿌리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내 길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는 또다시 해빙을 뚫으며 ‘남극’으로 향한다 - 임완호 PD

대상과의 관계에 정답은 없다. 선택이 있을 뿐. 나는 나만의 감성과 시각으로 승부한다 - 박환성 PD

나는 PD를 천직이라 생각한다. 내가 만든 영상으로 세상을 조금은 바꿀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작은 변화들을 카메라에 옮겨 담을 것이다 - 박정남 PD

카메라부터 들이미는 게 아니라 내가 찍고자 하는 대상을 이해하는 것이 휴먼 다큐의 기본이다 - 서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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