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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도시 지는 국가

뜨는 도시 지는 국가

(지구를 살리고 사람이 행복한 도시 혁명)

벤자민 R. 바버 (지은이), 조은경, 최은정 (옮긴이)
21세기북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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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도시 지는 국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뜨는 도시 지는 국가 (지구를 살리고 사람이 행복한 도시 혁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50953836
· 쪽수 : 584쪽
· 출판일 : 2014-05-19

책 소개

세계적인 석학 벤자민 바버는 도발적이고 독창적인 이 책을 통해 국가의 장벽을 뛰어넘는 도시들의 협력을 제안한다. 도시, 그리고 도시를 경영하는 시장이 이 시대의 도전들을 해결할 수 있고, 현재 진행 중이며 국가보다 더 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차

감사의 말

제1부 도시가 지구를 경영해야 하는 이유
1장 시장이 세상을 통치한다면 : 그 이유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식
사례 1. 세계의 시장-뉴욕의 마이클 블룸버그
2장 잃어버린 만족의 땅 : 도시적 삶의 미덕 그리고 악덕
사례 2. 결코 부패하지 않는 예술가-팔레르모의 레오루카 올란도
3장 도시와 민주주의 : 독립적인 폴리스에서 상호의존적 코스모폴리스로
사례 3. 효율적인 어릿광대-런던의 보리스 존슨
4장 시장이 통치하다! : 민주주의는 바로 이런 것일까?
사례 4.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경영하는 슈투트가르트의 볼프강 슈스터
5장 상호의존하는 도시 : 지역의 교점 그리고 전 세계적 연결망
사례 5. 대통령이자 설립자 그리고 시장이자 대통령 도시국가 싱가포르의 리콴유와 토니 탄
6장 주권 없는 도시 : 힘이 없음을 이용하기
사례 6. 결코 쉽게 파괴할 수 없는-모스크바의 유리 루츠코프

제2부 도시가 지구를 경영하는 현실적인 방법
7장 슬럼, 지구를 뒤덮다 : 도시 불평등이 가져오는 도전
사례 7. 대도시가 안겨준 두통-라고스의 아요델레 아데왈레
8장 도시여, 스스로를 치유하라! : 불평등 완화하기
사례 8. 여성 시장-델리의 실라 딕시트
9장 가상세계의 스마트 시티 : 디지털 기술로 연결되는 도시들
사례 9. 피스메이커-예루살렘의 테디 콜렉과 제닌의 카두라 무사
10장 다문화 세계의 문화도시 : 상호의존의 예술
사례 10. 시민 희극과 시민정신의 정석-보고타의 안타나스 모커스
11장 경계를 초월한 시민들 : 지구 지역적 시민사회와 연합체제
사례 11. 지구 지역적 지역사회 조성가-서울의 박원순
12장 전 지구적 시장의회 : 상향식 민주주의와 상호의존으로 향하는 여정

주석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벤자민 R. 바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정치이론가. 사상과 현실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는 그는 럿거스 대학 명예교수 겸 뉴욕 시립대학교 대학원의 자선과 시민사회 센터Philanthropy and Civil Society 수석 연구원으로 시민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상호의존 운동인 ‘경계 없는 시민Interdependence Movement’을 창설했다. 지은 책으로 <지하드 대 맥월드>, <강한 시민사회 강한 민주주의>, <컨숨드Consumed>, <권력의 진실The Truth of Pow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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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 대학원 번역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 철학, 문학, 예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 관심이 지대하며 책과 함께 하는 삶이 점점 더 즐거워진다는 것을 느끼며 산다. 좋은 책을 발굴, 기획하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영유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베이비 몬테소리 육아대백과』, 『엄마는 누가 돌보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하여』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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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영어 통.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펍헙 에이전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한 책으로는 《욕망을 파는 사람들》, 《여성을 위한 비즈니스 게임론》, 《그리핀은 매일 조금씩 안녕이라 말한다》, 《작은 성과》, 《뜨는 도시 지는 국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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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도시에 살면서 배우고, 사랑하고, 일하고, 잠자고, 기도하고, 놀고, 성장하고, 먹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성문 앞에 군대가 주둔해 있거나 흑사병이 창궐했을 때도 도시 거주민들은 낮에는 열심히 일하며 숭고한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도시와 도시민이 그들에게 봉사하도록 선출한 시장의 최고 목표는 대개 일상적이고 아주 지역적이다. 예를 들면 투표수나 동맹을 모으기보다는 쓰레기를 줍고 미술품을 수집한다. 깃발을 꽂고 정당을 운영하기보다는 건물을 짓고 버스를 운행한다. 무기 유통보다는 물이 잘 흘러 들어오게 만드는 작업에 집중하며, 국방과 애국심을 주창하기보다 교육과 문화 육성에 힘쓴다. 도시는 예외주의가 아닌 협력을 고무하기 위해 애쓴다. 맹목적 애국주의를 제도화하기보다 공동체 참여와 자부심을 갖도록 돕는 데 주력한다.
_1장 시장이 세상을 통치한다면


모순이 있다. 국가를 결정짓는 본질이자 가장 커다란 장점인 주권이 놀라우리만치 침해에 둔감하고 통합에 저항하며 새로운 상호의존의 냉정한 현실에 저항한다. 집단의 행동을 좌절시키고 방해하는 데 주권이 이렇게 효과적으로 이용된 유례가 없었다. 독립적인 세상에서는 주권이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상호의존하는 세상에서는 제 기능을 못한다. 국가가 경쟁관계가 되고 기능하지 못하자 도시가 부상하고 있다. 도시는 국가의 범주 내에서 주권이 없는 상태로
전 지구적으로 영향력을 쏟는 역설적인 위치에 놓였다. 도시의 상호의존성이 효과적인 전 지구적 질서를 위한 건설의 기반이 된 것이다. _ 6장 주권 없는 도시


시장들의 의회 형태로 모이는 전 지구적 도시 의회는 행정상이나 입법상의 명령보다는 자발적 행위와 합의를 통해 발전해나갈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전 지구적 거버넌스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내가 그리는 의회는 주권 국가의 강압적인 권한, 합의된 관습법 등 그 어떤 강제 수단 없이 운영되며 명령에 의한 집행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필연적으로 설득과 합의에 기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시장의회를 일종의 ‘듣는 방’으로 생각해봐도 좋을 것이다. 이 청자들의 공간에서는 듣는 것이 말하는 것보다 중요하고 명령이 사라진 그 자리를 설득이 대신한다. 그 안에서 참여하는 도시들과 그들이 대표하는 국민들은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는 상부의 명령에 억지로 따르기보다 동의하는 정책을 자진해서 따르는 것으로 행동에 나선다.
_12장 전 지구적 시장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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