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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사기꾼

세 명의 사기꾼

(모세 예수 마호메트)

스피노자의 정신 (지은이), 성귀수 (옮긴이)
arte(아르테)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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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사기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 명의 사기꾼 (모세 예수 마호메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5097175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7-09-04

책 소개

세계 3대 종교의 본질에 과감하게 직격탄을 날린 괴문서로 17세기 비밀출판물 가운데 가장 악명이 높았던 책. 신에 의지하고 미신과 정념에 사로잡혀 억눌려 있던 이성의 힘을 해방시켜, 신과 종교라는 무지몽매한 믿음에서 풀려나 ‘이성의 담지자'로서 인간을 재정의하자는 ‘합리적인 주장’의 원류가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옮긴이 해설 9
머리말 19
필경사의 후기 22

제1장 신(神)에 대하여 25
제2장 인간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 혹은 흔히들 신이라 부르는
존재를 상상하게 만드는 요인들 37
제3장 신이라는 존재 51
제4장 종교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것 그토록 많은 종교가 왜, 어떻게 이 세상에 생겨나게 되었는가 59
제5장 모세에 대하여 69
제6장 누마 폼필리우스에 대하여 75
제7장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79
제8장 예수 그리스도의 책략에 대하여 85
제9장 예수 그리스도의 윤리에 대하여 95
제10장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하여 105
제11장 마호메트에 대하여 111
제12장 여러 종교들 119
제13장 종교의 다양성에 대하여 127
제14장 기독교도의 분열상 139
제15장 대중의 순진함과 미신, 맹신자들에 대하여 147
제16장 군주제의 기원에 대하여 155
제17장 입법자들과 정치가들은 종교를 어떻게 활용했는가 165
제18장 인지 가능한 확고한 진실들 181
제19장 영혼에 대하여 187
제20장 영혼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199
제21장 다이몬(Daemõn)이라 부르는 정령들에 대하여 203

인용 문헌(미주) 214

저자소개

스피노자의 정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명의 사기꾼』의 원제는 『스피노자의 정신(L’Esprit de M. Benoit de Spinoza)』이며, 오늘날까지도 이 문헌의 저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범신론을 주장했던 스피노자의 사유에 기반하여 종교를 비판하고 있기에, 지은이는 스피노자이거나 또는 그의 추종자 중 한 사람일 것으로 추측된다. 그 외 저자로 추정되는 인물은 서구 유럽에 악명을 떨친 이슬람 종교철학자 이븐 루슈드, 13세기의 유명한 연금술사였던 아르노 드 빌뇌브, 마키아벨리, 수학자이자 광인 천재인 카르다노, 무슬림과의 화해를 주장하다 투옥된 바 있는 프랑스 출신 인문주의자 기욤 포스텔, 범신론적 인문주의를 주창한 조르다노 브루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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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귀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에세이 《숭고한 노이로제》, 《나는 어떻게 쓰는가》(공저)가 있다. 모리스 르블랑의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10권)을 비롯해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장 주네의 《꽃피는 노트르담》, 장 튈레의 《자살가게》,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서》, 마테를링크 선집 《꽃의 지혜》(외 2권), 폴린 레아주의 《O이야기》,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스피노자의 정신’의 《세 명의 사기꾼》, 사무엘 오귀스트 티소의 《읽고 쓰는 사람의 건강》, 피에르 토마 위르토의 《방귀의 예술》, 힐레어 벨록의 《노예국가》, 토르케마다의 《카인의 턱뼈》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사제와 죽어가는 자의 대화》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사드 전집을 기획, 번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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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이란, 한 마디로 자연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는 신을 마치 인간처럼 어떤 욕망과 목적을 추구하는 존재로 보기에, 그와 같은 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자연에는 필연성만 있을 뿐 어떤 목적성도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곧 신의 속성과 일치한다. 결국 선악이라는 개념도 신의 속성에 대한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했을 따름이다.


기독교도의 계율에 대해 말하자면 원본은 온데간데없고 사본들만 그것도 이것저것 제각각인 문헌에 근거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초자연적인 내용들, 즉 불가능한 현상들만 그득할 뿐인 그 책에서는 선행과 악행에 대해 돌아온다는 보상과 징벌도 오로지 내세와 관련된 것이어서, 이승에서는 그 기만(欺瞞)이 폭로될 리 없게끔 해놓았다. 이미 저세상으로 간 사람이 사실 여부를 전달해주러 다시 이승으로 돌아올 수는 없을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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