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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8년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8년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이한우 (옮긴이)
21세기북스
32,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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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8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8년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88950976309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8-07-23

책 소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5년>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 5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으로, 즉위 원년에 있었던 정치.외교.국방.경제 등의 문제를 태종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했는지 면밀히 알 수 있다.

목차

[재위 8년]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태종 8년 무자년 1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2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3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4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5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6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7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8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9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10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11월 • 원문
태종 8년 무자년 12월 • 원문

저자소개

이한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과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고 2002~2003년에는 논설위원, 2014~2015년에는 문화부장을 지냈다. 2001년까지는 주로 영어권과 독일어권 철학책을 번역했고, 이후 『조선왕조실록』을 탐색하며 『이한우의 군주열전』(전 6권)을 비롯해 조선사를 조명한 책들을 쓰는 한편, 2012년부터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 등 동양 사상의 고전을 규명하고 번역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논어등반학교를 만들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이한우의 태종실록』(전 19권)을 완역했으며, 그 외 대표 저서 및 역서로는 『이한우의 조선 당쟁사』, 『이한우의 노자 강의』, 『이한우의 『논어』 강의』, 『이한우의 인물지』, 『이한우의 설원』(전 2권), 『이한우의 태종 이방원』(전 2권), 『이한우의 주역』(전 3권), 『완역 한서』(전 10권), 『이한우의 사서삼경』(전 4권), 『대학연의』(상·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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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자 제(禔-훗날의 양녕대군)가 (명나라) 경사(京師)에서 돌아오니 거리[街巷]에 결채(結綵)했다. 좌정승 성석린(成石璘)과 육조 판서 등은 성(城) 서쪽 석적(石積)의 들판에 나가서 맞이하고 공신 안평부원군(安平府院君) 이서(李舒) 등은 영서역(迎曙驛) 동교(東郊)에서 맞이하고, 기로(耆老) 영의정부사(領議政府事)로 치사(致仕-은퇴)한 권중화(權仲和) 등은 홍제원(洪濟院) 서교(西郊)에서 영접하고, 각사(各司)의 한 사람씩은 반송정(盤松亭)에서 맞이했다. 상이 광연루(廣延樓)에 행차해 술자리를 베풀고 맞아서 위로했다. 완산군(完山君) 이천우(李天祐), 우정승 이무(李茂) 이하 종사관(從事官)에 이르기까지 모두 참여했다. 의정부에서 백관(百官)을 거느리고 하례했다. _ (태종 8년 무자년 4월 경진일 기사)


태상왕(太上王)이 별전(別殿)에서 훙(薨)했다. 상이 항상 광연루(廣延樓) 아래에서 자면서 친히 진선(進膳)의 많고 적음과 복약(服藥)에 있어서 선후(先後)의 마땅함을 보살폈다. 이날 새벽에 이르러 파루(罷漏)가 되자 태상왕께서 가래가 많이 끓어 부축해 일어나 앉아서 소합향원(蘇合香元)을 드셨다. 병(病)이 급하자 상이 도보로 빨리 달려와 청심원(淸心元)을 드렸으나 태상이 삼키지 못하고 눈을 들어 두 번 쳐다보고 훙하셨다. _ (태종 1년 무자년 5월 임신일 기사)


산릉(山陵)의 재궁(齋宮)에 개경사(開慶寺)라는 이름을 내려주고 조계종(曹溪宗)에 소속시켜 노비(奴婢) 150구(口)와 전지(田地) 300결(結)을 정속(定屬)시켰다. 연경사(衍慶寺)의 원속(元屬) 노비가 80구(口)인데 이번에 20구를 더 정속시켰다. 상이 황희(黃喜)에게 일러 말했다. “불씨(佛氏-불교)의 그른 것을 내 어찌 알지 못하랴마는, 이것을 행하는 것은 부왕(父王)의 대사(大事)를 당하여 마음속으로 시비(是非)를 따질 겨를이 없다. 내 자신에 대해서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자세히 제정하여 후사에게 전하겠다.” _ (태종 8년 무자년 7월 을해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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