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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

시부사와 에이이치 (지은이), 박훈 (옮긴이)
21세기북스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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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 ISBN : 9788950978716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8-12-17

책 소개

경영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직접 구술한 자서전으로 그가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성공 철학을 담고 있다.

목차

역주자의 말
머리말

1. 청년 시부사와
뜻을 펼칠 줄도, 굽힐 줄도 알아야 한다
- 나의 소년 시대
- 뜻을 세우고 고향을 나서다

2. 막부의 신하가 되다
우연한 계기를 커다란 기회로
- 뜻을 세우고 고향을 떠나다
- 낭인 생활
- 히토츠바시가 출사
- 미토 낭사 문제
- 녹주홍등 속에서 마음가짐을 철과 돌처럼 하다
- 군대 모집의 고심
- 산업 장려와 번찰 발행

3. 유럽에 가다
더 넓은 세계와의 조우
- 개혁 착수
- 새로운 계획의 성공
- 막부 근무
- 외국행

4. 망국의 신하에서 신정부의 관리로
국가 건설을 위한 결심
- 귀국과 형세 일변
- 시즈오카번 출사와 상평창
- 메이지 정부 출사

5. 일본의 제도를 개혁하다
부강한 나라를 위한 분투
- 재임 중의 사업
- 퇴임과 건의서
- 재정 개혁에 관한 상주문

저자소개

시부사와 에이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도 막부 말기에 농업과 상업과 겸한 집에서 태어난 시부사와 에이치는 어려서부터 ‘왼손에는 논어, 오른 손에는 주판을 들고’, 선비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을 익혀나갔다. 1867년 27살의 그는 파리 만국박람회를 시찰한 것을 계기로 선진자본주의 국가의 산업제도가 얼마나 우수한지를 몸소 체득한 후 1869년 메이지 정부의 조세국장, 구조개혁 국장을 맡고 일본의 조세?화폐?은행?회계 제도를 근대적으로 개혁하였다. 1873년 33살에 ‘상업이 부흥해야 나라가 선다.’는 신념으로 관직을 버리고 실업계에 투신했다. 미즈호 은행, 도쿄가스, 도쿄해상화재보험, 태평양시멘트, 데이코쿠호텔, 치치부철도, 도쿄증권거래소, 기린맥주, 세키스이 건설 등등 500개의 기업 설립에 관여하며 일본에서 ‘최초의’ 사업과 제도를 수없이 벌여나갔다. 상인에게 고등교육이 필요 없다는 당시의 편견을 깨고 히토쓰바시, 도쿄게이자이, 와세다, 도시샤 대학 등의 설립에 관여했다. 도덕·경제합일설을 평생 동안 주창하며 실업계에서 은퇴한 후에도 부를 사회적으로 환원했다. 도쿄양육원, 일본적십자사, 세우루카국제병원 등등 600여 개의 공익단체를 주도하고 미국, 중국, 인도 등과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이러한 공로들로 자작 칭호를 받고 1926년, 1927년에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때문에 그는 ‘일본 경제의 아버지’ ‘일본 금융의 왕’, ‘일본 근대자본주의의 최고영도자’, ‘일본 현대문명의 창시자’라고 불린다. 저서로는『청연백화』『논어와 주판』『논어강의』『경제와 도덕』『논어처세담』『아마요가타리』등등이 있다. 특히 1927년에 낸『논어와 주판』에서 ‘공자는 부귀가 악’이라고 했다는 주자학파의 해석을 오류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정당한 부는 부끄럽지 않고 지속가능한 부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했다. 왼손에는 건전한 부의 윤리를 강조하는 ‘논어’, 오른 손에는 화식(貨殖)의 ‘주판’을 들고 당당하게 경제활동을 하라는 메시지를 던진 이 책은 ‘일본 상인의 나침반, 일본을 굴기시킨 비즈니스의 상경(商經)’으로 불리며 끊임없이 읽히고 있다. 공익을 전제로 한 부는 다수의 부라는 합본주의(合本主義) 전통을 세웠기에 “서양의 경영학에는 피터 드러커, 동양의 경영학에는 시부사와 에이치”라는 칭송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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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동양사학과에서 학사· 석사를,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뒤, 국민대 일본학과를 거쳐 현재 서울대 역사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세기 일본과 동아시아의 정치체제 비교, 일본인의 대외 인식과 내셔널리즘의 형성 과정을 연구해왔다. 저서로 《위험한 일본책》,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메이지 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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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일신상의 이력을 자세히 얘기하려면 아무래도 훨씬 이전의 과정부터 설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시부사와가 현재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기업 설립?운영에 관한 업적도 업적이지만, ‘도덕 경영’이라고 하는 그의 독특한 경영 철학 때문일 것이다. 특히 『논어』를 경영인의 필독서로 생각한 그는 부를 이루는 근원은 인의 도덕이며, 올바른 도리에 따라 쌓은 부가 아니면 그 부는 영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런 도덕?경 제 합일설은 국내에도 제법 알려져 있다.
【역주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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