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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2년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2년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이한우 (옮긴이)
21세기북스
2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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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2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한우의 태종실록 : 재위 12년 (새로운 해석, 예리한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88950981877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19-07-03

책 소개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정치 리더십의 고전, <태종실록> 완역본. <이한우의 태종실록 재위 7년>은 태종의 재위기간 18년 중 태종12년의 기록을 완역한 책이다.

목차

[재위 12년]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태종 12년 임진년 1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2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3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4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5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6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7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8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9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10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11월 • 원문
태종 12년 임진년 12월 • 원문

저자소개

이한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 석사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뉴스위크 한국판〉과 〈문화일보〉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일보〉 기자로 일했고 2002~2003년에는 논설위원, 2014~2015년에는 문화부장을 지냈다. 2001년까지는 주로 영어권과 독일어권 철학책을 번역했고, 이후 『조선왕조실록』을 탐색하며 『이한우의 군주열전』(전 6권)을 비롯해 조선사를 조명한 책들을 쓰는 한편, 2012년부터는 『논어로 논어를 풀다』 등 동양 사상의 고전을 규명하고 번역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는 논어등반학교를 만들어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추어 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약 5년에 걸쳐 『이한우의 태종실록』(전 19권)을 완역했으며, 그 외 대표 저서 및 역서로는 『이한우의 조선 당쟁사』, 『이한우의 노자 강의』, 『이한우의 『논어』 강의』, 『이한우의 인물지』, 『이한우의 설원』(전 2권), 『이한우의 태종 이방원』(전 2권), 『이한우의 주역』(전 3권), 『완역 한서』(전 10권), 『이한우의 사서삼경』(전 4권), 『대학연의』(상·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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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군인이 일하고 쉬는 법[作息之法]은 파루(罷漏) 뒤에 역사를 시작해 인정(人停)전에 풀어주어 쉬도록 하라[放歇]. 만일 명을 어기고 백성을 과중하게 역사시키는 자가 있으면 마땅히 무겁게 (그 죄를) 논하겠다.” 또 병조(兵曹)와 순금사(巡禁司)에 명해 말했다. “인정 후에서 파루 전까지 백성을 역사시키는 자가 있으면 감역관(監役官)을 죄주겠다.” 또 정부에 명해 말했다. “전의감(典醫監), 혜민서(惠民署), 제생원(濟生院) 등의 사(司)로 하여금 미리 약을 만들고 또 막(幕)을 치게 해 만일 병이 난 자가 있으면 곧바로 구제 치료해 생명을 잃지 말게 하라.”_ (태종 12년 임진년 1월 을미일 기사)


도랑을 여는[開川] 역사가 끝났다. 장의동(藏義洞) 입구에서 종묘동(宗廟洞) 입구까지 문소전(文昭殿)과 창덕궁(昌德宮)의 문 앞을 모두 돌로 쌓고, 종묘동 입구에서 수구문(水口門)까지는 나무로 방축(防築)을 만들고, 대소 광통(大小廣通)과 혜정(惠政) 및 정선방(貞善坊) 동구(洞口) 및 신화방(神化坊) 동구 등의 다리를 만드는 데는 모두 돌을 썼다. 개천을 준설하는 역도(役徒)를 풀어주라고 명하니 많은 사람이 입을 모아 말했다. “전번에는 성을 쌓을 때 밤에 편히 자지를 못해 사람이 많이 병들어 죽었는데, 금년의 역사에는 오로지 상의 은혜를 입어 낮에는 역사하고 밤에는 자기 때문에 병들어 죽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개천도감(開川都監)에서 아뢰어 말했다. “역사에 나와 병들어 죽은 자가 64인입니다.”_ (태종 12년 임진년 2월 경오일 기사)


“그러나 근년 이래로 수재와 한재가 서로 잇달아 풍년이 들지 못했으나 이미 정해진 부세(賦稅)가 있고 또 잡렴(雜斂)이 있는데 둔전의 세로 더하니 부렴(賦斂)을 가볍게 하는 뜻에 있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하물며 금년은 개천을 파는 역사와 군량의 비용으로 갈고 심는 것이 혹 시기에 미치지 못한 것이 있으니 둔전의 세를 거두는 것은 더욱 차마 못 할 일입니다.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백성의 양식이 풍족하면 임금이 누구와 더불어 족하지 않으랴”라고 했습니다. 바라건대 둔전(屯田)을 없애 민생을 두텁게 해야 할 것입니다.” _ (태종 12년 임진년 5월 임인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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