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88950998448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21-12-29
책 소개
목차
[태조·정종·세종실록에서 찾은 태종 이방원]
들어가는 말
일러두기
제1부 『태조실록』에서 본 이방원
태조 총서・15
태조 1년(1392년) 임신년(壬申年)
태조 2년(1393년) 계유년(癸酉年)
태조 3년(1394년) 갑술년(甲戌年)
태조 4년(1395년) 을해년(乙亥年)
태조 5년(1396년) 병자년(丙子年)
태조 6년(1397년) 정축년(丁丑年)
태조 7년(1398년) 무인년(戊寅年)
제2부 『정종실록』에서 본 이방원
정종 1년(1399년) 기묘년(己卯年)
정종 2년(1400년) 경진년(庚辰年)
제3부 『세종실록』 속의 상왕 태종
세종 즉위년(1418년) 무술년(戊戌年)
세종 1년(1419년) 기해년(己亥年)・349
세종 2년(1420년) 경자년(庚子年)・427
세종 3년(1421년) 신축년(辛丑年)・449
세종 4년(1422년) 임인년(壬寅年)・463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하가 다시 방법과 계책을 지시하고 돌아왔다. 이때 전 판개성부사(判開城府事) 유원(柳源)이 죽자 몽주가 지나면서 그 집에 조상(弔喪)하느라고 지체했는데, 이 때문에 영규 등이 무기(武器)를 준비하고 기다리게 됐다. 몽주가 이르자 영규가 달려가서 쳤으나, 맞지 아니했다. 몽주가 그를 꾸짖고 말을 채찍질해 달아났으나, 영규가 쫓아가 말머리를 치자 말이 넘어졌다. 몽주가 땅에 떨어졌다가 일어나서 급히 달아나니, 고여 등이 쫓아가서 그를 죽였다. 영무가 돌아와서 전하에게 이 사실을 아뢰니, 전하가 들어가서 태조에게 알렸다. 태조는 크게 노해 병을 참고 일어나서 전하에게 말했다. _ 『태조실록』 태조 총서 기사
정도전·남은·심효생 등이 도당(徒黨)을 결합(結合)하고 비밀히 모의해서 우리의 종친(宗親)·원훈(元勳)을 해치고 우리 국가를 어지럽게 하고자 했으므로, 신 등은 일이 급박해 미처 아뢰지 못한 채 이미 주륙(誅戮)해서 제거했습니다. 바라건대 상께서는 놀라지 마옵소서. _ 『태조실록』 태조 7년 무인년 8월 기사일 기사
너 정안공[휘(諱)]은 자질이 문무(文武)를 겸하고 다움은 영명(英明)한 것을 갖추었다. 태상(太上)께서 개국(開國)하던 처음을 당해 능히 대의(大義)를 주장했고, 과형(寡兄-본인)이 정사(定社)하는 날에 미치어 특히 큰 공을 세웠다. 하물며 구가(謳歌)란 돌아가는 것이 있으니, 마땅히 감무(監撫-정치)를 맡겨야 하겠다. 이로써 너에게 명하여 왕세자로 삼는다. _ 『정종실록』 정종 2년 경진년 2월 기해일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