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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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공부했고,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문학이론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000). 미국 하버드대학교(2006~2008)와 펜실베이니아대학교(2012~2013),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UC Berkeley)(2019~2020)에서 방문교수로 단테와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부산외대에서 이탈리아 문학과 세계문학, 동서문명비교, 르네상스, 예술사 등을 가르쳤으며, 현재 작가, 번역가, 인문학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인문학과 비교문학의 기반 위에서 단테를 연구하고 단테에 관해 글을 썼으며, 2020년에 단테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제47회 플라이아노(Flaiano) 학술상을 수상했다. 단테 저서들에 방대한 주해를 붙인 ‘단테 전집’을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문학사》, 《이탈리아 리얼리즘 문학비평 연구》, 《에코 기호학 비판: 열림의 이론을 향하여》, 《열림의 이론과 실제: 해석의 윤리와 실천의 지평》, 《지중해학: 세계화 시대의 지중해 문명》, 《비동일화의 지평: 문학의 보편성과 한국문학》(문체부우수도서), 《단테 ‘신곡’ 연구: 고전의 보편성과 타자의 감수성》(학술원우수도서), 《사랑의 지성: 단테의 세계, 언어, 얼굴》,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Literature: Literary Migration 》,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 《단테: 내세에서 현세로, 궁극의 구원을 향한 여행》, 《우리 시대 단테 읽기》 등을 썼고, 《신곡》(3권)과 《데카메론》(3권)을 비롯하여 《보이지 않는 도시들》, 《아방가르드 예술론》, 《근대성의 종말》, 《대중 문학론》, 《수평선 자락》, 《꿈의 꿈》, 《레퀴엠》, 《인도야상곡》, 《귀스타브 도레가 그린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연기인간》, 《군주론》 등을 옮겼으며,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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