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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제3공화국/제4공화국
· ISBN : 9788952212412
· 쪽수 : 422쪽
· 출판일 : 2009-10-09
책 소개
목차
01 한반도 모더니즘 혁명
6070시대 우리는 로켓처럼 날았다
빵빵한 경제의 펀더멘털
세계 최강 탱크 ‘흑표’를 아시나요?
민주화 트로피, 올림픽 트로피
고대인, 산업시대 엔지니어로 진화하다
|테마 6070| 박정희의 민족문화, 한창기의 토박이문화
그런데 장발·미니스커트 단속은 왜 했지?
02 햄릿형 시인, 마키아벨리 정치인
“모든 술은 다 좋다” 천하무적 주당
울보 대통령의 맨얼굴
스무 편 서정시 남긴 ‘문학청년’
이병철 스타일과 정주영 스타일의 사이
숨겨진 폭력정치 기질
대쪽선비 정구영의 또 다른 길
|테마 6070| 토종 와인 마주앙 탄생비화를 아세요?
‘금오산’ 등 박정희 작사 대중가요 두편
그 시절의 조연들, 김재규·차지철·전두환
03 그 남자 출생의 비밀
상모리는 왜 고향이되 고향이 아닌가
대구사범 때 그는 행복한 청년이었나
제3의 탈출구 만주 발견
함석헌·장준하의 길, 박정희의 선택
지옥의 문턱 ‘남로당’ 체험
그의 베아트리체 육영수의 등장
|테마 6070| 소년 박정희의 ‘근대로 열린 창’, 교회
박정희는 과연 식민화된 군인 맞나?
04 박정희 18년의 A to Z
쿠데타, 총 아닌 마음으로 했다
18년 정치, 탄탄대로인가 살얼음판인가
마지막 비상구 유신체제
중남미 회전문 쿠데타와는 너무나 달랐다
부국강병 꿈의 완성
라이벌 김일성을 제친 역전 대승부
|테마 6070| 너무도 달랐던 5·16과 김옥균의 갑신정변
필리핀과 한국의 뒤바뀐 나라 운명
05 논란 속의 6070시대 ‘지뢰밭’
민주주의, 본질인가 하이패션인가
지역차별의 멍에
지식인과 언론은 왜 등을 돌렸나
한일회담, 월남 파병 대차대조표
아킬레스건으로 남은 공작정치
10·26과 핵개발, 그리고 ‘미국 변수’
|테마 6070| 한국의 보배 함병춘, 상처받은 지식인 김형효
극과 극의 스타일, 카터와 레이건
06 그와의 싸움, 그와의 화해
‘성남 얼굴로 돌아보라’ 민중문화운동
학계 검투사들, 반 박정희 칼 뽑다
제3의 목소리, 경제학자 장하준
|테마 6070| 이시형, 김동길, 손학규, 김문수의 박정희 재발견
에필로그| 박정희는 이제 치유와 화해의 이름이다
부록 : 나는 왜 이 책을 썼나? - 저자의 셀프 인터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쿠데타 당일 6관구사령부에서도 그랬지만, 그 이전부터 반공개적으로 쿠데타를 추진해왔다. 박정희 입장에서 보자면 "내가 일을 벌여도 국민적 지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굳혔기 때문에 가능했던 '만용'이었다.
"나 쿠데타 할 거요. 그럴 경우 미국이 어떻게 나올 것 같소?"
5.16이 터지기 꼭 한 달 전, 그러니까 장도영에게 쿠데타 개요를 설명한 직후 박정희는 서울 시내 식당 등에서 거침없이 자기 소신을 털어놓았다. 그날 상대는 처음 만나는 사람이고 더구나 민간인 신분이었다. 나중 외무방관직에 올랐던 옥스퍼드대 출신의 정치학 박사 이동원이 대화상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