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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관자

(최고의 국가건설을 위한 현실주의)

신창호 (지은이)
살림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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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관자 (최고의 국가건설을 위한 현실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2226440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13-04-30

책 소개

'살림 지식총서' 456권. 관자사상의 핵심은 부국강병이었지만, 그 속에는 민심을 기본으로 담고 있다. 즉 백성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윤택하게 살도록 도모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군주가 으뜸으로 삼아야 할 것은 민심이라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 관중과 그의 텍스트 『관자』
『관자』의 현실주의
정치 경제적 대안의 실제
교육을 통한 현실 조치
관중의 최후 모습과 그에 대한 평가
에필로그 ; 우정과 신뢰의 현실적 리더십

저자소개

신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서양 고전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하며 고전 읽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자.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과철학을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사서(四書)의 수기론」으로 석사학위, 고려대 일반대학원에서 「중용(中庸)의 교육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중철학회와 한국교육철학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논저로는 동양학 및 교육학과 관련한 연구논문 150여 편과 100여 권의 저술이 있다. 한글을 주요 언어로 사용하는 세대의 시대정신을 담은 한글 사서(四書) 시리즈, 『한글 논어』 『한글 맹자』 『한글 대학·중용』을 완간하고, 정조의 78가지 정책 질문을 담은 『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를 비롯해 『진시황평전』 『공자평전』 『노자평전』 『관자』 『주역절중』(전12권), 『칠서상설』(전42권) 등 동양적 사유의 핵심을 담은 저작들을 번역하였다.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활동으로 15년 넘게 매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동양고전특강’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꼬레아아테나고등교육원에서 『사기』를 강독하고, 독서문화연구원 연구소장으로서 청소년 독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한글 사서’에 이어 ‘한글 삼경(三經)’과 기독교 성경에까지 관심을 넓히며, 고전의 현대적 해석과 확장에 몰두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관중의 사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하는 것이 국민이다. 관중은 ‘국민을 존중하라.’라는 존민(尊民), ‘국민을 따르라.’라는 순민(順民), ‘국민을 두려워하라.’라는 외민(畏民), ‘국민을 활용하라.’라는 용민(用民)’을 그의 핵심 주장으로 삼는다. 국민은 국가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인 동시에 국가 경제를 구축하는 직접 생산자다. 그러므로 국가는 국민을 존중하고 따르며 두려워하여 인심을 얻어야 하고 적극적 신뢰를 보여야 한다. 동시에 국민을 효율적으로 부리고 통제해야 한다.


환공이 어떻게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관자는 “나라가 소유한 산과 바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라고 대답한다. 다시 환공이 “무엇을 일러 산과 바다를 잘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는가?”라고 묻자, 관자는 “해양 자원을 통하여 왕업을 이루는 나라는 염업세(鹽業稅)를 징수합니다.”라고 답하며, 세금을 거둬들이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이른바 세법(稅法)을 거론한 것이다. 이는 당시로써는 획기적인 발상이었다.
관중은 곡식과 짐승을 기르는 일을 통해 국민에게 이익을 돌려주었다. 국민이 제각기 힘들여 경작하고 길러 자신이 소유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산림이나 바다 같은 것은 국가 소유로 해서 국가의 공공 자원으로 조성했다. 다시 말하면, 국민에게 나름대로 생업에 종사하여 먹고 살 수 있게 하여 생존을 보장하였다. 아울러 국가는 산과 바다를 장악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특산물인 소금과 철을 생산하여 다른 나라와 무역을 활발히 하면서 국가의 재정을 확보하였던 것이다. 그것은 국민이 부를 생산하는 동시에 국가 또한 재정을 확보하여 서로 부를 증가시킬 수 있고, 자원을 개발하고 생산을 증대할 수 있는 적극적인 부국·부민 정책이었다. 재부의 증산이라는 양적인 부국·부민과 복지를 강화하고 생활수준을 향상하는 등 질적인 부국·부민 정책을 함께 도모하였다.


한 국가의 힘은 위정자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단결, 그리고 부유한 경제력에서 나온다. 하지만 그 힘을 구체적으로 행사하는 것은 바로 ‘군대’다. 군대를 강하게 하여 나라를 지킬 수 있어야 하고, 다른 나라까지 제압할 수 있어야 국가는 부국강병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때문에 관중은 「치국」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국민이 농사를 일삼으면 농토가 개간되고, 농토가 개간되면 곡식이 많아지고, 곡식이 많아지면 나라가 부유해진다. 나라가 부유하면 군대가 강해지며, 군대가 강해지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전쟁에서 승리하면 국토가 넓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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