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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야기

인도 이야기

(BBC 한 권으로 읽는 인도의 모든 것)

마이클 우드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살림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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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도 이야기 (BBC 한 권으로 읽는 인도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52239938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18-11-05

책 소개

영국 최고의 대중 역사가 마이클 우드가 40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쏟아부은 역작. 인도의 현지 언론이 '인도의 모든 것'을 알려줄 책으로 극찬한 책. 수많은 신과 인간, 엄청난 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인도의 역사를 사진과 이야기로 읽는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장 인도, 인도인의 뿌리
해변의 떠돌이 | 선사시대의 소리 | 문명의 씨앗 | 발루치스탄의 여명 | 하라파 발견 | 모헨조다로: 망자의 언덕 | 분쟁이 없는 문명 | 인더스 문명은 왜 붕괴했을까? | 사라진 강에서 나온 단서 | 아리아인들의 도래 | 『리그 베다』: 최초의 인도 역사 문헌 | 아리아인의 고향 | 중앙아시아에서 새로이 밝혀진 것들 | 인도의 위대한 서사시 | 사실과 허구를 분리하다 | 경제성: 과거의 정수

제2장 생각의 힘: 부처와 아소카 왕
축의 시대 | 세계를 다시 바라보다 | 불교: 고통을 끝내다 | 깨달음으로 가는 길 | “작은 곳이 적합하다” | 열반: 끝이자 새로운 시작 |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그리스인의 도래 | 최초의 인도 제국 | 파트나: 인도 최초의 제국 도시 | 고대 인도사회의 초상 | 찬드라굽타의 전설 | 아소카와 이성의 지배 | 오리사와 칼링가 전쟁 | 칼링가 전투의 현장? | 아소카의 개종과 삶의 법칙 | 세상에 법을 퍼뜨리다 | 꿈의 죽음 | 인도가 세계에 전파한 불교 유산

제3장 문명의 성장: 세계와 만나다
고대의 인도양 안내서 | 열린 항구, 케랄라 | 마두라이: 남부 최초의 위대한 문명 | 고대 타밀 왕국들과 서양의 만남 | 사라진 고전 문명에 빛을 던지다 | 신세계: 중국과의 무역 | 쿠샨인의 기나긴 행군 | 잊힌 제국의 보물 | 수르크 코탈, ‘붉은 길’ | 카피르 성에서 발견된 유물 | 페샤와르, ‘꽃의 도시’ | 카니슈카의 사리탑 | 황제의 보석함 | 가장 행복했던 시절 | 상업과 불교의 전파 | 마법의 도시 마투라 | 시각적인 혁명 | 세계경제의 시작 | 카니슈카의 죽음 | 쿠샨왕조의 유산

제4장 중세 인도: 황금과 철의 시대
라마의 도시 아요디아에서 | 인도인의 영웅 이야기 | 굽타왕조와 라마 전설 | 수수께끼의 힌두 왕정 | 황금시대? | 굽타 시대의 예술과 문학 | 『카마수트라』: 성(性)과 삶 | 히르샤 대왕과 고대 세계의 종말 | 이슬람의 출현 | 가즈니의 마흐무드 | 몰탄의 마흐무드 | 인도 최초의 역사가 | 남부의 제국들 | 탄자부르로 가는 길 | 제국의 도시 탄자부르에서 | 고대에서 중세로

제5장 이성의 통치
바부르, 무굴 제국 최초의 왕 | 파니파트 전투 | 바부르의 유산 | 아크바르의 생애 | 아크바르가 왕국을 손에 넣다 | 종교의 진리를 구하다 | 빛의 왕국 | 종교 토론회 | 이성의 통치 | 엘리자베스 1세의 사절 | 무굴 국가 | 자한과 타지마할 | 낙원의 정원 | 다라시코와 두 대양의 만남 | 다라의 파멸 | 잃어버린 꿈? 지금까지 살아 있는 유산? | 아우랑제브 | 동인도회사: 다국적기업의 조상 | 새로운 시대의 여명

제6장 자유와 해방
동인도회사와 1857년의 반란 | 영국의 통치와 식민지의 지식 | 인도라는 개념 | 최고의 보석 | 독립 운동 | 분할: 자유와 분열 | 독립국 인도 | 인도 주식회사 | 통합과 다양성 | 미래를 생각하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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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클 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암흑시대를 찾아서』, 『둠즈데이』, 『잉글랜드를 찾아서』 등 영국 역사에 관한 저서를 펴냈으며 많은 찬사를 얻었다. 100편에 가까운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으며, 대표작으로 「서구 세계의 예술」, 「유산」,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발자취를 따라서」, 「신대륙 정복자」 등이 있다. 최근작은 서사시적 규모의 텔레비전 시리즈물 「인도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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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조지 오웰의 『1984』 『동물농장』 『카탈로니아 찬가』,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맥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에단 호크의 『완전한 구원』 등 다수의 문학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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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류의 모든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인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읽는다
현대화와 세계화가 환경·풍경·기후·동식물뿐만 아니라 사람 사이의 차이점 또한 자꾸 없애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복잡한 그물망처럼 얽혀 있는 언어·관습·음악·이야기 등이 지금의 우리 모습을 만들어주었는데도 말이다.
어쩌면 우리는 이런 것이 아직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마지막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석기시대부터 지구촌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모든 역사가 아직도 활발히 살아 숨쉬는 곳은 지구상에 인도밖에 없다. 그것이 바로 내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다.


M130 유전자와 ‘어머니 인도’
마두라이 대학교의 유전학 교수인 (……) 피차판 교수는 이곳의 칼라르부족을 연구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의 미토콘드리아 DNA와 Y염색체에서 인도의 가장 오래된 조상의 흔적을 찾아낸 것이다. 피차판 교수의 연구팀은 우연히 비루만디라는 남자의 유전자를 검사하다가 아프리카를 떠난 최초의 현생인류가 갖고 있던 M130 유전자가 그에게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곧이어 놀랍게도 비루만디의 마을 사람이 모두 M130 유전자를 갖고 있음이 밝혀졌다. 고립된 생활, 카스트제도의 구속, 족내혼이 유전자를 보존해준 덕분이었다. (……)
“(……) 물론 언어와 종족이 같은 건 아닙니다. 종족이 달라도 언어를 배워서 쓰기는 쉬우니까요.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관습, 친족관계 등과 비교하면 종교는 껍데기일 뿐입니다. 그냥 신앙 체계에 지나지 않아요. 각자 자신이 속한 체제든 신이든 그냥 자기가 믿고 싶은 대상을 믿는 겁니다. 내가 보기에는 바로 그 때문에 인도가 인류의 다양성이 전부 모여 있는 소우주이면서도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피차판 교수는 심지어 그 최초의 떠돌이가 우리 모두의 유전적 기반이 되었다고까지 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전 세계인이 여기서 태어났다는 뜻이다.
“아담이 아프리카에서 왔다면, 이브는 인도에서 온 셈이죠.” 과연, 그래서 어머니 인도라고 하는 모양이다!


인더스 문명은 왜 붕괴했을까?
인더스 문명은 700년 동안 안정을 누리는 듯이 보이다가 기원전 1800년경에 붕괴했다. 도시에도 인적이 끊겼다. 인더스 문명이 거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는 사실은 또 하나의 커다란 의문을 제기한다. 과연 멸망의 원인이 무엇이었을까? 이에 관해 지금까지 여러 주장이 나왔다. 앞으로 보겠지만, 그중에는 외부 침략설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기후변화를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 전문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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