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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부활 1 (무선)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백승무 (옮긴이)
문학동네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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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활 1 (무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21113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3-05-15

책 소개

톨스토이 소설. 단순히 소설이라 부를 수 없는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귀족과 창녀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을 담은 완성도 높은 이야기이자, 제정 러시아의 사회생활과 사회악을 담아낸 정치적 보고이자, 종교란 무엇인가란 고민과 답을 담은 철학서이다.

목차

1권
제 1부

2권
제 2부
제 3부

해설│ 부활하라, 더 좋은 인간 더 좋은 세상을 위하여
레프 톨스토이 연보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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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 전문가이자 연극 평론가다.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학술원 산하 러시아문학연구소에서 〈불가코프의 극작술 연구〉로 박사 학위를 획득했다. 2008년부터 서울대, 성균관대, 한예종 등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공연과 이론》, 《한국희곡》, 《TTIS》의 편집위원을 맡았다. 주요 논문으로는 〈불가코프의 메타드라마 연구〉, 〈스타니슬랍스키의 모순에 대한 소고〉, 〈메이예르홀트 공연의 음악성 연구〉 등이 있고, 저서로는 《20세기를 빛낸 극작가 20인》(살림출판사), 《한국연극, 깊이》(우물있는집)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부활》(문학동네), 《메이예르홀트의 연출 세계》(한국문화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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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한때 내가 능욕했던 카츄샤가 죄수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어이없는 착각과 나의 실수로 그녀는 징역형에 처해졌다. 나는 오늘 검사를 만나고 구치소에 다녀왔다. 비록 아직 만나진 못했지만, 그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결혼을 해서라도 내 죄를 씻기 위해 최선을 다하리라. 신이여, 도와주소서! 제 영혼은 너무나 평화롭고 기쁨으로 충만합니다. (1권 200쪽)


재산을 뽐내는 부자는 결국 약탈자이고, 전력을 자랑하는 사령관은 결국 살인자이며, 권력을 과시하는 정치가는 결국 압제자가 아닌가? 이들 역시 마찬가지인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입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인생관이나 선과 악의 개념을 왜곡하는 이들의 행동은, 우리에겐 잘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이런 왜곡된 관념을 가진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데다, 우리 역시 그 안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1권 234쪽)


‘유죄로 판결나는 순간에는 눈물을 흘렸지.’ 그녀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래, 난 평생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할 거야.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게 해주셨으니까.’ (2권 27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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