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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발명 1700~1789 / 1789 이성의 상징

자유의 발명 1700~1789 / 1789 이성의 상징

장 스타로뱅스키 (지은이), 이충훈 (옮긴이)
  |  
문학동네
2018-11-09
  |  
3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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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자유의 발명 1700~1789 / 1789 이성의 상징

책 정보

· 제목 : 자유의 발명 1700~1789 / 1789 이성의 상징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54653404
· 쪽수 : 512쪽

책 소개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15권. 프랑스 지성사의 대가 장 스타로뱅스키가 건축, 미술, 문학, 철학을 아우르는 명철한 지성과 예술적 혜안으로, 계몽주의 이념이 당대 예술작품에 일으킨 반향을 추적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자유의 발명 1700~1789

I 18세기 인간의 공간
II 즐거움의 철학과 신화학
III 불안과 축제
IV 자연의 모방
V 노스탤지어와 유토피아

1789 이성의 상징

1789
I 결빙
II 베네치아의 마지막 불꽃
III 밤의 모차르트
IV 혁명의 태양 신화
V 원칙과 의지
VI 기하학적 도시
VII 말하는 건축, 영원한 말
VIII 선서: 다비드
IX 요한 하인리히 퓌슬리
X 로마와 신고전주의자
XI 카노바와 부재하는 신들
XII 어둠과의 화해
XIII 고야

참고문헌
연보
해설: 빛과 그 이면―스타로뱅스키의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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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장 스타로뱅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문학사 및 지성사의 대가이자 뛰어난 문예비평가. 1920년 스위스 주네브에서 태어나 주네브대학에서 문학과 의학을 공부했고, 1949~1954년 주네브대학병원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 이 시기에 정신분석학 임상의로서 프로이트를 깊이 연구했다. 1958년 주네브대학에서 『장자크 루소: 투명성과 장애물』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지성사 교수로 부임한다. 1960년엔 『멜랑콜리 치료의 역사』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루소를 ‘투명성’과 ‘장애물’ 사이를 부단히 오간 작가로 부각한 박사논문은 출간 즉시 루소를 읽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지금까지도 루소 연구의 고전으로 꼽힌다. 이후 스승인 마르셀 레몽과 공동으로 루소 전집을 편집한다. 레몽과 장 루세, 알베르 베갱, 조르주 풀레 등과 함께 ‘주네브학파’의 일원으로도 꼽힌다. 문학과 의학,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이를 넘나드는 연구 궤적은 그의 저작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스타로뱅스키에게 루소(문학)와 멜랑콜리(의학)는 연구와 비평의 출발점이자 근간이다. 보들레르의 시를 멜랑콜리의 관점으로 훌륭히 분석한 『거울에 비친 멜랑콜리』(1990)를 비롯하여 멜랑콜리라는 주제는 스타로뱅스키의 거의 모든 저술에 등장하며, 이를 집대성한 책이 『멜랑콜리의 잉크』(2012)이다. 계몽주의의 이념이 당대의 예술작품에 어떤 반향을 일으켰는지 추적한 『자유의 발명 1700~1789』(1964)과 『1789 이성의 상징』(1973)은 18세기 유럽의 예술과 철학사상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빛의 세기’의 이면을 독창적으로 읽어낸다. 그밖에 주요 저서로는 자신의 문학 사상과 방법론을 개진한 『비평의 관계』와 『곡예사의 초상』(1970), 소쉬르 연구서 『말 아래의 말』(1971), 광기의 발현을 다룬 『세 개의 분노』(1974), 18세기 연구 논문집 『악 속의 약: 계몽주의 시대 비판과 정당화』(1989), ‘작용’과 ‘반작용’이라는 용어의 역사와 문학적 수용사를 다룬 기념비적 저서 『작용과 반작용』(1999), 오페라와 현대 회화를 논한 비평서 『매혹적인 여인들』(2005), 루소 연구 논문집 『비판과 유혹』 및 디드로 연구 논문집 『디드로: 어느 악마의 지저귐』(2012), 문학과 예술에 대한 연구 및 비평을 모은 『세상의 아름다움』(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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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을 공부했다. 프랑스 파리 제4대학에서 <단순성과 구성: 루소와 디드로의 언어와 음악론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양대학교 프랑스학과 부교수이다. 디드로의 <미의 기원과 본성>, <백과사전>, <듣고 말하는 사람들을 위한 농아에 대한 편지>, <자연의 해석에 대한 단상>, 라 메트리의 <인간기계론/인간식물론>, 장 스타로뱅스키의 <장 자크 루소. 투명성과 장애물>, <자유의 발명 1700~1789/1789 이성의 상징>, 사드의 <규방철학>, 모페르튀의 <자연의 비너스>, 장 자크 루소의 <정치경제론ㆍ사회계약론 초고>, 필립 피넬의 <정신이상 혹은 조광증의 의학철학 논고> 등을 번역했고, 저서로 <자연의 위반에서 자연의 유희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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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유의 발명 1700~1789』에서는 어떻게 계몽사상이 개화된 의지의 기획에 힘입어 인간의 타락을 가르치는 신학을 거부하고 인간 본성을 회복하여 감각적 삶과 감정에 관한 주제들을 우선시했는지 보여주고자 했다.


나는 이 한 단어[발명]로 계몽사상의 두 목표를 한번에 지적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나는 근대국가의 주체가 잊었거나 잃었던 최초의 자유를 정당하게 회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의 행복을 약속하는 사회 변혁의 기초를 놓는 것이다. ‘자유의 발명’이라는 제목은 복원하는 동시에 창설하는 것이었던 창조적 야심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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