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결국 왔구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5382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11-2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5382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11-29
책 소개
제 앞가림하느라 하루 바삐 살아오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결국 올 것이 오고 말았다?! 무레 요코 단편집 <결국 왔구나>라는 제목이 말하는 결국 오고 만 그것은, 어느새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해진 노약한 부모를 자식으로서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다.
목차
엄마, 돌아왔어? | 아버님, 뭐 찾으세요? | 엄마, 노래 불러요? | 형, 뭐가 잘났는데? | 엄마, 괜찮아요? | 이모들, 안 싸워요? | 엄마, 뭐가 보여요? | 아버지, 왜 왔다갔다해요? | 옮긴이의 말
리뷰
인생의*
★★★★★(10)
([100자평]내 부모 만큼은 항상 건강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산다....)
자세히
북노마*
★★★★☆(8)
([마이리뷰]결국 왔구나)
자세히
두근두***
★★★★★(10)
([마이리뷰]너무 공감되는 소설들)
자세히
써*
★★★★☆(8)
([마이리뷰][결국 왔구나] 결국 오고야)
자세히
푸른고*
★★★★★(10)
([마이리뷰]결국 왔구나)
자세히
행인0*
★★★★☆(8)
([마이리뷰]건강한 부모님이 고맙다.)
자세히
Sar*
★★★★★(10)
([마이리뷰]결국 오고야 마는 부모님의 노년..)
자세히
사과나*
★★★★★(10)
([마이리뷰]한 편씩 읽을 때마다 이 상황들..)
자세히
초*
★★★★☆(8)
([100자평]사실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과 나누지않는 가족...)
자세히
책속에서
“언니는 혼자 여유로운데 난 어린애 둘에 치매 걸린 엄마까지 보살펴야 한다는 말이야?” 사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루리는 하루라도 빨리 예전처럼 아이들을 중심으로 생활했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듯했다. 사치는 나중에 방향이 잡히면 바로 엄마를 모시고 갈 테니 우선은 같이 지내달라고 루리에게 사정하다시피 했다.
“아버님이 걱정되지 않아?” / “노인들에게 착각은 으레 있는 일이야.” / “그런 거라면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 치매라면 확실히 대처를 해야지, 안 그럼 아버님이 안됐잖아.” / “단순한 노화 현상이야.” /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아프신 거면 어떻게 할 거야?” / “아프실 리 없어. 아버진 줄곧 교직에 계셨어. 다른 노인들보다 훨씬 머리를 많이 쓰셨다고.” 남편은 개호 인정을 받는 일에 결사반대하며 마리의 이야기를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거 봐, 본심이 나왔네. 시간이 있을 때라고 하는데, 간병을 하다보면 자기 시간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야. 아침부터 밤까지. 모든 걸 맞춰야만 하는 거라고!”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