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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모비 딕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7235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9-08-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7235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19-08-01
책 소개
허먼 멜빌이 1851년 여섯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로, 친밀히 교유한 문호 너새니얼 호손에게 헌정한 작품이기도 하다. 당시 멜빌은 베스트셀러인 모험소설 작가로서 누렸던 인기와 명성을 잃은 터에 형식도 생소하고 신성모독적 서술까지 더해져 『모비 딕』은 평단과 대중의 혹평을 받는다. 멜빌은 사후에 이른바 ‘멜빌 부흥’을 거쳐 재평가되었다.
목차
어원
발췌문
1장 어렴풋이 드러나는 것들
2장 여행 가방
3장 물기둥 여인숙
4장 이불
5장 아침식사
6장 거리
7장 예배당
8장 설교단
9장 설교
10장 절친한 친구
11장 잠옷
12장 지금까지의 생애
13장 외바퀴 손수레
14장 낸터킷
15장 차우더
16장 배
17장 라마단
18장 그의 표시
19장 예언자
20장 출항 준비
21장 승선
22장 메리 크리스마스
23장 바람이 불어가는 쪽 해안
24장 변호
25장 덧붙이는 말
26장 기사와 종자 1
27장 기사와 종자 2
28장 에이해브
29장 에이해브 등장, 뒤이어 스터브
30장 파이프
31장 매브 여왕
32장 고래학
33장 작살잡이장
34장 선실의 식탁
35장 돛대 꼭대기
36장 뒷갑판
37장 해질녘
38장 황혼
39장 첫번째 야간 당직
40장 한밤중, 앞갑판
41장 모비 딕
42장 고래의 흰색
43장 잘 들어봐!
44장 해도
45장 선서 진술서
46장 추측
47장 거적 짜기
48장 첫번째 추격
49장 하이에나
50장 에이해브의 보트와 선원들―페달라
51장 유령의 물기둥
52장 앨버트로스호
53장 사교적 방문
54장 타운호호 이야기
55장 어처구니없는 고래 그림들에 대하여
56장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들과 정확한 고래잡이 장면 그림들에 대하여
57장 그림, 이빨, 나무, 철판, 돌, 산, 별자리에 나타난 고래들에 대하여
58장 요각류
59장 오징어
60장 포경 밧줄
발췌문
1장 어렴풋이 드러나는 것들
2장 여행 가방
3장 물기둥 여인숙
4장 이불
5장 아침식사
6장 거리
7장 예배당
8장 설교단
9장 설교
10장 절친한 친구
11장 잠옷
12장 지금까지의 생애
13장 외바퀴 손수레
14장 낸터킷
15장 차우더
16장 배
17장 라마단
18장 그의 표시
19장 예언자
20장 출항 준비
21장 승선
22장 메리 크리스마스
23장 바람이 불어가는 쪽 해안
24장 변호
25장 덧붙이는 말
26장 기사와 종자 1
27장 기사와 종자 2
28장 에이해브
29장 에이해브 등장, 뒤이어 스터브
30장 파이프
31장 매브 여왕
32장 고래학
33장 작살잡이장
34장 선실의 식탁
35장 돛대 꼭대기
36장 뒷갑판
37장 해질녘
38장 황혼
39장 첫번째 야간 당직
40장 한밤중, 앞갑판
41장 모비 딕
42장 고래의 흰색
43장 잘 들어봐!
44장 해도
45장 선서 진술서
46장 추측
47장 거적 짜기
48장 첫번째 추격
49장 하이에나
50장 에이해브의 보트와 선원들―페달라
51장 유령의 물기둥
52장 앨버트로스호
53장 사교적 방문
54장 타운호호 이야기
55장 어처구니없는 고래 그림들에 대하여
56장 오류가 적은 고래 그림들과 정확한 고래잡이 장면 그림들에 대하여
57장 그림, 이빨, 나무, 철판, 돌, 산, 별자리에 나타난 고래들에 대하여
58장 요각류
59장 오징어
60장 포경 밧줄
리뷰
재니줍*
★★★★★(10)
([100자평]모비딕은 어렸을 때 만화로 읽었던 기억만 어렴풋하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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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10)
([100자평]말해 무엇하랴. 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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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모비 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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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l*
★★★★★(10)
([100자평]어려울 것 같아 약간 망설이며 펼쳤는데 생각보다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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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
★★★★★(10)
([마이리뷰]모비 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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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
★★★★☆(8)
([100자평]음, 나는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이것이 문학작품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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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
★★★★★(10)
([100자평]N24026 너무나 유명해서 그동안 손이 안갔던 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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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10)
([100자평]번역도 페이지 배열도..각주를 그 페이지 하단에 처리한...)
자세히
파랑*
★★★★★(10)
([100자평]시작과 과정과 결과가, 어찌됐든간에전 평생을 베팅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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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누구던가, 나는 저 먼 것들에 영원한 갈망을 지닌 사람이다. 나는 금지된 바다를 항해하고 야만적인 해안에 상륙하길 즐긴다. 나는 좋은 것을 못 본 척하지 않으면서 공포 또한 기민히 알아차리며?그렇게 하도록 허락해주기만 한다면?공포와 친하게 지낼 수도 있다. 자신이 머무르게 된 장소에 함께 머무르는 이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은 어쨌거나 좋은 일 아니겠는가.
이런 연유로 나는 포경 항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경이로운 세계로 가는 거대한 수문이 활짝 열렸고, 나를 이 결심으로 이끈 열광적인 상상 속에서 끝없는 행렬을 지은 고래들이 두 마리씩 짝을 지어 내 영혼 깊숙한 곳으로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그 모든 고래들 한가운데, 하늘에 우뚝 솟은 설산처럼 거대한 두건을 쓴 유령 하나가 떠다니고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긴 항해를 한 번 끝냈다 해도 뒤에는 두번째 항해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며, 두번째 항해를 끝냈다 해도 뒤에는 세번째 항해가, 그뒤에도 또다른 항해가 영원히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 세상에서의 우리의 노고란 그처럼 모두 끝이 없고 견뎌내기 힘든 것들이다.
오오, 야심찬 젊은이들이여, 이 점을 명심할지어다. 인간의 모든 위대함이란 한낱 질병에 지나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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