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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콥 한밤중에 자백을 듣다

미스 콥 한밤중에 자백을 듣다

에이미 스튜어트 (지은이), 엄일녀 (옮긴이)
문학동네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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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콥 한밤중에 자백을 듣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미스 콥 한밤중에 자백을 듣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77554
· 쪽수 : 468쪽
· 출판일 : 2021-03-08

책 소개

20세기 초 미국 뉴저지주 최초의 여성 보안관보 콘스턴스 콥과 자매들의 실화를 다룬 ‘콥 자매 시리즈’의 세번째 책. 드디어 배지를 지급받은 콘스턴스가 보안관보이자 여성 수감동 교도관으로서 본격적으로 여성 관련 범죄에 관여하기 시작한다.

저자소개

에이미 스튜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원예 칼럼니스트이자 출판평론가이자 소설가.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했으며, 자연의 경이와 위협을 다룬 논픽션을 여러 권 썼다. 지은 책 가운데 『술 취한 식물학자』를 비롯해 『위험한 벌레들Wicked Bugs』 『위험한 식물들Wicked Plants』 『꽃의 비밀Flower Confidential』 등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는 스튜어트의 첫 장편소설로, 20세기 초 미국 뉴저지주 최초의 여성 보안관보 콘스턴스 콥과 자매들의 실화를 다룬 ‘콥 자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지금까지 시리즈의 두번째 책 『레이디 캅 소동을 일으키다』와 세번째 책 『미스 콥 한밤중에 자백을 듣다』, 네번째 책 『미스 콥은 그만두지 않는다Miss Kopp Just Won’t Quit』, 다섯번째 책 『콥 자매 행군에 나서다Kopp Sisters on the March』, 여섯번째 책 『디어 미스 콥Dear Miss Kopp』이 출간되었고, 2021년 가을 일곱번째 책 『미스 콥 수사를 하다Miss Kopp Investigates』가 출간될 예정이다. 스튜어트는 캘리포니아 유리카에 살면서 남편과 함께 ‘유리카 북스’라는 고서적 전문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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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일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을묘년 화곡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 기획과 잡지 편집을 겸하다 지금은 전업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내일 또 내일 또 내일』 『섬에 있는 서점』 『비바, 제인』 『사서 일기』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세번째 호텔』 『로즈의 아홉 가지 인생』 『여자는 총을 들고 기다린다』 『비극 숙제』 『나이트 워치』 등을 번역했다. 『리틀 스트레인저』로 제10회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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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말 잘 들어. 여기서 나는 네 편이야. 난 네 문제를 해결할 거고, 그러고 나서 곧바로 너를 석방하는 작업에 착수할 거야. 네가 혼자 힘으로 살면서 취직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은 세상에 없어.”


오로지 남자들만 온 교도소에 다 들리게 큰 소리로 흐느껴 운다는 건 보안관보들 모두 잘 아는 사실이었다. 여성 재소자들은 조용히 혼자 울다 잠드는 기술이 생활화된 편이었다. 그러나 남자들은 감방에 갇힌 첫날, 수치심과 회한에 휩싸여 꼭 다들 잠을 못 자게 만들고야 말았다.


“저중에는 도둑이나 살인범도 있지 않아요?”
콘스턴스는 그 말에 싱긋 웃었다. “있지. 하지만 저들이 자기가 처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곳에 오게 됐다고 생각해. 우리 재소자 중에는 남편한테 총을 겨눈 사람도 있는데, 남편 쪽에서 먼저 여자가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만한 원인을 제공했지. 그게 변명이 된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여자가 자기 집보다 여기서 더 안전함을 느낀다는 게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지 않아? 여자는 자신을 변호하려는 시도조차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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