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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남자 3

특성 없는 남자 3

로베르트 무질 (지은이), 박종대 (옮긴이)
문학동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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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없는 남자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특성 없는 남자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54691482
· 쪽수 : 644쪽
· 출판일 : 2023-03-20

책 소개

일차대전 발발 1년 전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카카니엔’)을 무대로 한 『특성 없는 남자』는 세기 전환기에 새로운 세계를 염원하는 이들의 드라마로, 20세기를 대표하는 작가 무질의 역작이다.

목차

제3부 천년제국으로(범죄자들)
1. 잊고 있던 여동생 9
2. 신뢰 17
3. 상가喪家에서의 아침 33
4. 한 친구가 있었다 45
5. 그들이 부당한 짓을 하다 55
6. 늙은 신사가 마침내 고요히 잠들다 67
7. 클라리세에게서 편지가 오다 72
8. 2인 가족 79
9. 울리히와 대화를 나누지 않을 때의 아가테 93
10. 스웨덴 성채로 이어진 소풍. 다음 단계의 도덕 105
11. 성스러운 대화. 시작 125
12. 성스러운 대화. 변화무쌍한 속행 136
13. 울리히는 돌아가고, 자신이 그사이 놓친 걸 장군으로부터 알게 되다 166
14. 발터와 클라리세에게서 새로 일어난 일. 한 떠돌이 공연자와 관객들 181
15. 유언장 200
16. 외교적인 디오티마 남편과의 재회 216
17. 디오티마가 읽는 책을 바꾸었다 229
18. 편지 쓰길 어려워하는 도덕주의자 247
19. 모스브루거 앞으로! 257
20. 라인스도르프 백작이 자본과 문화에 의구심을 품다 276
21. 네가 가진 것은 신발까지 모두 불속으로 던져버려라 294
22. 다니엘리 명제에 대한 코니아토프스키의 비판에서부터 원죄까지. 원죄에서 여동생의 감정적 수수께끼까지 313
23. 보나데아 또는 재발再發 335
24. 아가테가 실제로 도착하다 358
25. 샴쌍둥이 369
26. 채소밭의 봄 385
27. 얼마 지나지 않아 아가테가 슈툼 장군으로 인해 모임에 모습을 드러내다 418
28. 너무 지나친 명랑함 428
29. 하가우어 교수가 펜을 들다 444
30. 울리히와 아가테가 이유를 하나 더 찾다 456
31. 아가테는 자살을 생각하고 한 남자를 만나다 469
32. 그사이 장군은 울리히와 클라리세를 정신병원으로 데려가다 488
33. 미친 사람들이 클라리세를 환영하다 496
34. 한 위대한 사건이 태동중이다. 라인스도르프 백작과 인Inn강 523
35. 한 위대한 사건이 태동중이다. 조정참사관 메제리처 526
36. 한 위대한 사건이 태동중이다. 아는 사람들을 만나다 536
37. 하나의 비유 556
38. 한 위대한 사건이 태동중이다. 그러나 아무도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 569

해설 |삼천 년 역사의 서양 정신과 사유의 전쟁을 벌이며 000
새로운 도덕을 꿈꾸는 남자 601
로베르트 무질 연보 633

저자소개

로베르트 무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빈 기술사관학교, 브륀 공과대학 등에서 수학하면서 니체, 도스토예프스키, 마테를링크, 에머슨 등의 작품을 읽었다. 이후 베를린대학에서 철학과 논리학,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첫 소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Die Verwirrungen des Zoglings Torleß)을 발표하여 평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08년 같은 대학에서 에른스트 마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철학 교수의 길을 포기하고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다. 1930년과 32년 평생의 역작 『특성 없는 남자』(Der Mann ohne Eigenschaften) 1, 2권을 출간했으나 1938년 나치 정권에 의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금지 서적으로 지정되었다. 이후 『특성 없는 남자』를 완성하기 위해 스위스로 이주했으나 질병과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결국 미완성인 채로 제네바에서 숨을 거두었다. 생전에 평단 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특성 없는 남자』는 아돌프 프리제가 유고를 정리한 전집이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고 지금은 20세기에 발표된 가장 중요한 독일어 소설로 꼽히고 있다. 이들 작품 외에 단편집 『합일』(Vereinigungen) 『세 여인』(Drei Frauen), 희곡 『몽상가들』(Die Schwarmer), 문집 『생전의 유고』(Nachlass zu Lebzeite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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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쾰른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사람이건 사건이건 표층보다 이면에 관심이 많고, 환경을 위해 어디까지 현실적인 욕망을 포기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 자신을 위하는 길인지 고민하는 제대로 된 이기주의자가 꿈이다. 지금껏 『위대한 패배자』 『데미안』 『우연한 불행』 『늑대의 시간』 『메르켈의 자유』 『미친 세상과 사랑에 빠지기』 『어느 독일인의 삶』,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 등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성 없는 남자』로 21회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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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인간처럼 복잡한 피조물을 많은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고, 여러 이론들 중 이런저런 것을 축으로 선택할 수 있다. 거기서 부분적으로 참인 것이 나오고, 그것들의 상호 침윤을 통해 서서히 더 높은 수준의 진리가 되어간다. 아니, 정말 높아지기는 하는 걸까? 어쨌든 하나의 부분 진리를 모든 것에 통용되는 유일한 진리로 여길 때마다 우리는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갑자기 정신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시달리는 사람이 놀랄 만큼 많다는 것은 기이한 일이다. 건강한 사람들이 정신병원에 만연한 것으로 여기는 공포를 과대평가하는 것은 아마 그들이 자기 가치를 과대평가하는 데서 비롯된 것인지 모른다.


때문에 그는 시대의 변화니 진보니 하는 것들도, 결국 어떤 형태의 시대적 실험도 모두가 합의하는 지점, 달리 말하자면 전체를 아우르는 확신에까지는 이르지 못한 상황을 지칭하는 말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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