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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적 낙관

식물적 낙관

김금희 (지은이)
  |  
문학동네
2023-06-01
  |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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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적 낙관

책 정보

· 제목 : 식물적 낙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99389
· 쪽수 : 260쪽

책 소개

일상의 순간에서 길어올린 깊은 통찰과 산뜻한 위트로 인간 내면의 지형도를 섬세하게 그려온 작가 김금희의 두번째 산문집. 김금희의 발코니 정원에 찾아온 연약하고도 강인한 식물들을 통한 깨달음의 기록이자, 식물을 매개로 만난 다정한 사람들과 만들어낸 환한 순간들의 기록이다.

목차

서문 식물 하는 마음 _004

1부 여름 정원에서 만나면

내 방의 여름 군락지 _019
식물적 낙관 _024
우리는 마켓에 간다 _031
제주행 일기 _037
다정한 괭이밥 씨 _043
헤세와 울프의 여름 정원 _048
잘 자라는 일 _057
휴가와 발코니 _062

2부 이별은 선선한 바람처럼

삶이라는 덩어리 _071
집사 일기 _079
기도를 부탁해 _085
우리들의 세컨드 스텝 _092
올리브가 하는 일 _098
코로키아에 대해 비로소 알게 된 것 _104
참 괜찮은 제라늄 친구 _112
내가 아주 어렸을 때의 나무 _118
유기 식물 _124

3부 겨울은 녹록하게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트리 _133
알로카시아의 겨울 _139
‘호더’가 되지 않기 위하여 _143
겨울이 오더라도 _150
쓰는 인간 _157
나의 부겐빌레아 _163
파티는 녹록하게 _169

4부 그런 나무가 되었다

봄의 귀환 _177
흰 잠 _183
모든 넘어지는 것들은 기도를 한다 _187
이 숱한 사랑의 서사 _192
새집 생활 _197
그런 나무가 되었다 _204
가능한 한 이팝나무에 가깝게 _213
내일도 여여하다 _218

부록 식물 군상 _229
나오는 말 우리가 선택한 낙관 _255

저자소개

김금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 『너무 한낮의 연애』, 장편 소설 『경애의 마음』, 『복자에게』, 연작 소설 『크리스마스 타일』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현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가 떠올리는 가드닝의 아름다움은 기실 상상에 가깝고 오히려 성장의 개념을 왜곡하는 측면이 있다. 생명을 가진 것들은 그렇게 누군가의 주재에 따라 움직이지 않는다. (…)
그래도 나는 식물을 계속해서 기르고 식물 이야기를 쓸 것이다. 발코니에 나가 있을 때 내 안에서 은은하게 일렁이는 마음들의 정체가 궁금하니까.(서문 「식물 하는 마음」)


인간인 나는 파악할 수 없는 이 공간의 특질과 에너지를 찾아내 열심히 적응하고 성장한 식물들. 여름을 통과하는 동안 내 가까이서 그 일을 해낸 식물들 덕분에 나도 용기를 얻었다.(「잘 자라는 일」)


결국 식물을 기르면서 내가 하는 일이란 대체로 일상과 겹쳐 있다. 생각해보면 이런 것이야말로 가장 오래갈 마음이 아닐까. 준 것을 특별히 기억하지 않는 완전한 습관으로서의 돌봄, 혹은 사랑 같은 것 말이다.(「집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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