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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의 유토피아

모어의 유토피아

(왜 유토피아를 꿈꾸는가)

연효숙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EBS BOOKS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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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어의 유토피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어의 유토피아 (왜 유토피아를 꿈꾸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476190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1-12-30

책 소개

700여 년 전 이상 국가를 꿈꾸며 다양한 분야에서 유토피아를 구체적으로 그렸던 토머스 모어의 사상의 세계를 안내하는 책. 모어의 유토피아 사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의 숱한 문제 속에서 어떻게 이상적인 사회를 상상할 수 있을지, 그 가능성과 실마리를 찾도록 돕는다.

목차

서문

1장 이상 국가를 꿈꾼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를 그려볼 수 있을까?
토머스 모어와 그의 시대
유토피아 사유를 풀기 위한 열쇳말
유토피아 사상의 현대적 버전들
유토피아를 둘러싼 현재적 물음들

2장 『유토피아』 읽기
이상 국가인 유토피아 섬나라
모순투성이 현실
유토피아를 다녀온 탐험가의 현실 비판
도둑을 예방하는 사회
이상적인 정치가 실현되는 사회
민주적인 제도 속 노동의 즐거움
유토피아의 복지 제도
유토피아의 삶과 교육제도
도덕과 자율적인 삶
평화를 위한 전쟁
종교의 자유와 공익이 보장되는 나라

3장 철학의 이정표
플라톤의 『국가 · 政體』
톰마소 캄파넬라의 『태양의 나라』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캉유웨이의 『대동서』
발터 베냐민의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외』
에른스트 블로흐의 『희망의 원리』

생애 연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연효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전문연구원 및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아주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를 지냈다. 학부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나, 부전공이었던 철학에 심취해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처음에는 독일 철학에 매료되어 칸트와 헤겔로 학위 과정을 마쳤으나, 이후에는 니체, 푸코, 들뢰즈 그리고 여성철학에 더 매진하고 있다. 들뢰즈, 푸코와 여성철학에서 시간, 생명, 기억, 욕망, 감각, 차이, 무의식, 주름, 미시정치, 공간, 위상학, 공동체 등의 문제에 열중하면서, 최근에는 한국, 동아시아의 근현대 철학도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철학 이야기-근대』, 공저로 『철학의 눈으로 읽는 여성』 『철학, 문화를 읽다』 『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이야기』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아주 오래된 질문들』 등이 있고, 헤겔, 들뢰즈, 여성철학에 관한 논문을 여러 편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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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정보 더보기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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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유토피아를 무지개 너머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환상의 나라 같지만, 무지개처럼 좇기만 하면서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자. 유토피아는 저 너머 피안에, 우리가 도달할 수도 없고 생각할 수도 없는 곳에 있는 것일까? 우리가 주체가 되어 유토피아를 스스로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유토피아가 피안에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유토피아에 가까운 멋진 세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서문」 중에서


현실의 수많은 모순들, 예를 들면 결코 즐겁지 않은 비정규직 노동, 경제적 불평등 속에서 처한 빈곤의 문제, 세대 갈등, 젠더 갈등, 남녀 불평등 문제 등이 우리 앞에 있다. 이 문제들은 손으로 가린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님을 너무 분명히 알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나는 어떤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가. 꿈을 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아니면 꿈꾸는 것조차 사치인 암울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을까.
―1장 이상 국가를 꿈꾼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를 그려볼 수 있을까?」 중에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가치는 정의와 인권이다. 유토피아 사회에서 정의와 인권은 이상적인 사회 실현을 위해 개인적 차원에서 중시되는 측면을 강조하기보다는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정의로운 사회의 측면을 강조한다. 공동체보다는 개인의 차원을 우선시하는 현대사회의 경향에서 비추어볼 때, 이러한 『유토피아』의 구상은 충분히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모어의 『유토피아』의 구상에는 언제나 공동체의 가치가 앞서 있다. 『유토피아』의 목표가 새로운 공동체 건설인 이유가 여기 있기도 하다.
―1장 이상 국가를 꿈꾼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사유를 풀기 위한 열쇳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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