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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순자

(악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배기호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EBS BOOKS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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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순자 (악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5479979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06-10

책 소개

소장 동양철학자 배기호 교수가 순자의 책 『순자』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세상의 혼란, 그리고 세상의 혼란에 대처하는 자세를 이야기하는 순자의 진면모를 안내한다. 그의 생애와 사상의 요점을 밝히고 고전의 내용을 가려 뽑아 직접 같이 읽어가면서 해설한다.

목차

서문

1장 선한 세상을 꿈꾼 순자
당신은 혼란한가
혼란 해결에 힘쓴 순자와 그 결과물
순자를 발판 삼아 철학하기
공자를 닮고 싶었던 순자, 그를 둘러싼 인물들
선한 세상의 실마리를 찾아서

2장 『순자』 읽기
세상이 혼란한 까닭은 무엇일까
혼란의 원인인 사람의 내면
혼란의 모습
본성을 변화시켜 인위를 일으킨다
정치를 돌아보다

3장 철학의 이정표
공자의 언행록, 『논어』
순자의 맞수, 맹가의 『맹자』
유가의 맞수, 묵적의 『묵자』
법가의 실천가, 상앙의 『상군서』
순자의 빗나간 제자, 한비의 『한비자』

생애 연보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배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 혼란 속에서 방황하다, 우여곡절 끝에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순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백석대학교, 상지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충북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서대학교 등에서 전공과 교양 과목을 강의했고, 일반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여러 강의를 했다. 요사이는 사단법인 한국철학사상연구회에서 사업2부장을 맡고 있으며, 중원대학교 교수역량개발센터 조교수로 있으면서 강의와 연구를 한다. 『철학자의 서재』(공저) 『길 위의 우리 철학』(공저) 『인물로 보는 근대 한국』(공저) 『동서양 고전의 이해』(공저) 등의 글을 썼고 「여암 신경준과 실학정신」 「바른 투표를 위한 제언―순자 비상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쓰며 연구자 티를 냈다. 음악과 야구를 사랑하면서 철학의 대중화를 넘어 철학의 일상화를 꿈꾼다. 교정에 들어설 때면 여전히 스무 살인 듯 설레는 철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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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정보 더보기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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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순자는 세상의 혼란을 문젯거리로 여기고 해결하려고 애썼다. 그렇다고 지금 세상의 문제를 ‘순형~ 세상이 왜 이래?’라고 물으면 순자가 속 후련하게 대답해주리라는 지나친 기대는 말자. 알다시피 그는 지금 여기에 없다. 오래전 그가 남긴 말들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순자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던진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아보자.
_서문 중에서


지금도 어딘가에선 다툼이 벌어지고 전쟁이 일어나듯이, 사람 그리고 사람이 만든 세상은 언제나 혼란의 씨앗을 품으며, 그 혼란의 씨앗이 싹을 틔워 꽃을 피우고 열매까지 맺는 불편하지만 익숙한 과정을 반복한다. 이 반복을 조금이나마 긍정적이고 발전적 방향으로 바꿀 의지는 없는가? 느닷없는 질문에 대답하기 막연하다면, 대략 2,300여 년 전 전국시대 말기라는 혼란의 절정 시기를 두 눈으로 바라봤고 온몸으로 겪었던 순자라는 사람의 도움을 한번 받아보자.
_ 1장 「선한 세상을 꿈꾼 순자」


둘째, 글쓰기의 새로움이다. 『논어』와 『맹자』는 대부분 서로 묻고 답하거나 누군가가 말하는 것을 기록한 형식의 글쓰기다. 그러다 보니 간혹 구체적 상황을 모르거나 간과할 때 전체 맥락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순자』는 대체로 현대의 논설문과 유사한 글쓰기 형식을 띤다. 그렇기에 앞뒤 문맥만 잘 파악하면서 읽어나가면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_ 1장 「선한 세상을 꿈꾼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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