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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로

일방통행로

(사유의 유격전을 위한 현대의 교본)

발터 벤야민 (지은이), 조형준 (옮긴이)
  |  
새물결
2007-07-20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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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통행로

책 정보

· 제목 : 일방통행로 (사유의 유격전을 위한 현대의 교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5592207
· 쪽수 : 179쪽

책 소개

비극적인 삶을 산 지식인이자 자본주의에 대한 독창적인 사유를 펼쳐 보인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는 발터 벤야민의 몽타주적 글쓰기의 전범으로 알려진 저작. 아포리즘적 사유, 몽타주적 글쓰기, 사유의 이미지의 조탁가 등으로 알려진 벤야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텍스트이다.

목차

주유소
아침 식당
113번지
남성용
표준 시계
돌아오너라! 모든 걸 용서하마!
영주의 장원처럼 고풍스러운 가구를 비치해놓은 10칸짜리 아파트
중국 도자기 공예품
장갑
멕시코 대사관
알리는 말씀 : 우리 모두 산림을 보호합시다
건설 현장
내무성
깃발
조기 위치에
카이저 파노라마관
지하 공사
까다로운 숙녀 분을 위한 미용사
계단 주의!
공인 회계사
교재
독일인들이여, 독일 맥주를 마시자!
벽보 부착 금지!
13번지
무기와 탄약
응급 처치
실내 장식술
문방구
장신구
확대 사진들
골동품
회중시계와 금은 세공품
아크등
로지아
습득물 보관소
마차 세 대까지 주차 가능
전몰 용사 기념비
화재경보기
여행 기념품
안경점
장난감들
외래 환자 진료소
세놓음
사무용품
한 개씩 포장한 화물 : 운송과 포장
재단장을 위해 페업함!
셀프서비스 레스토랑 '아우게이아스'
우표상
예, 이탈리아어 할 줄 압니다
응급 기술 원조
잡화
세금 상담
궁핍한 사람들을 위한 법적 보호
야간용 의사 호출 벨
마담 아리안느, 좌측 두번째 안뜰
가장용 의상 대여점
마권 판매소
비어 스탠드
거지, 잡상인 사절!
플라네타리움에 관해

저자소개

발터 벤야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출신의 유대계 언어철학자, 번역가, 좌파 지식인으로서 한때 20세기 독일어권 최고의 비평가로 자처하기도 했다. 베를린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베를린, 프라이부르크, 뮌헨 대학 등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중 나중에 평생의 친구이자 유대사상에서 지적 동반자가 된 게르숌 숄렘을 만난다. 전쟁을 피해 스위스로 간 그는 1919년 「독일 낭만주의의 예술비평 개념」에 대한 연구로 베른 대학에서 최우등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신문과 잡지에 기고를 하고 번역가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1924년 교수자격 논문인 「독일 비애극의 원천」을 집필하지만 아카데미 세계로 진출하려던 계획은 결국 좌절하고 만다. 같은 해에 알게 된 연인 아샤 라치스 이외에 나중에 베르톨트 브레히트에게서 유물론적 사유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평, 번역, 방송활동을 펼쳐나간다. 파시즘의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 유럽에서 스스로를 ‘좌파 아웃사이더’로 이해한 그가 택한 길은 교조적 마르크스주의에 거리를 두고, 유대신학적 사유와 유물론적 사유, 신비주의와 계몽적 사유 사이의 미묘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아방가르드적 실험정신에 바탕을 둔 글쓰기를 통해 현대의 변화된 조건 속에서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었다. 1940년 벤야민은 당시 뉴욕에서 사회연구소(프랑크푸르트학파)를 이끌던 테오도르 아도르노와 막스 호르크하이머의 지원을 받아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하기 위해 프랑스를 탈출하던 중 스페인 국경 통과가 좌절되자 자결한다. 그로써 그가 13년간 매달렸던 프로젝트, 즉 마르크스의 ‘상품물신’의 구상을 상부구조(문화) 전체에 적용하여 19세기 자본주의와 모더니티의 근원을 고고학적으로 탐구하려던 필생의 저작 『파사젠베르크』(Das Passagen-Werk)는 미완으로 남는다. 스탈린-히틀러의 밀약을 접한 충격에서 쓴 유물론적 역사철학의 결정체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는 그가 남긴 최후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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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료. 대표적인 역서로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그람시와 함께 읽는 문화: 대중문화/언어학/저널리즘》, 움베르토 에코의 《포스트모던인가 새로운 중세인가》, 프랑코 모레티의 《근대의 서사시: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까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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