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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사랑

장거리 사랑

울리히 벡,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지은이), 이재원, 홍찬숙(옮긴이)
새물결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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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사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거리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55593426
· 쪽수 : 359쪽
· 출판일 : 2012-11-07

책 소개

세계적인 사회학자 부부가 밝히는 글로벌 시대의 성, 사랑, 가족. ‘지구화’는 우리 삶에 무엇을 가져왔는가? 그것은 ‘금융 위기’, ‘언어의 위기’를 넘어 ‘가족의 위기’와 ‘개인의 위기’로 확산, 심화되고...
세계적인 사회학자 부부가 밝히는 글로벌 시대의 성, 사랑, 가족. ‘지구화’는 우리 삶에 무엇을 가져왔는가? 그것은 ‘금융 위기’, ‘언어의 위기’를 넘어 ‘가족의 위기’와 ‘개인의 위기’로 확산, 심화되고 있다. 그리하여 가족은 힐링과 위안의 최후의 안식처가 아니라 ‘사랑’을 둘러싼 온갖 카오스의 진앙이 되고 있다.

‘장거리 사랑’, ‘세계가족’, ‘세계사회’ 등 이 두 부부 사회학자가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흥미진진한 개념들 자체가 그러한 역설 그리고 변증법적 긴장을 잘 보여준다. 예를 들어 ‘사랑’은 ‘두 부부(연인) 사이의 일’, 또는 더 좁게는 부부의 ‘침실’안을 의미하기 때문에 장거리 사랑이라는 말은 형용모순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형용모순은 예를 들어 ‘기러기 가족’이라는 우리 현실을 조금만 돌아봐도 금방 전혀 모순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옛날에는 ‘유붕이 자원방래’라는 공자의 말처럼 멀리서 사람이 찾아오면 무조건 반가워하고, 님과의 이별은 하늘이 무너질 일로 ‘살을 맞대지 않으면’ 부부의 연이 끊어지는 것이었으나 이제 부부는 다른 대륙에 ‘기러기’처럼 떨어져 살고 있고, 아이들은 화상 속에 엄연히 하루하루를 함께하고 있다. 또 예를 들어 옛날에는 ‘엄마 찾아 3만리’였지만 지금은 몇 초 만에 선진국에 일하러 간 엄마와 스카이프로 연결될 수 있다.

목차

서문
01 정상가족은 어떻게 세계가족으로 바뀌는가
02 국적은 둘, 사랑은 하나, 상호 이해와 오해의 역사
03 사랑이 버릴 수 있는 거리는 얼마 만큼일까
04 세계시장, 세계종교, 세계위험, 세계가족: 지구적 운명 공동체는 어떻게 생겨나는가
05 결혼이주여성: 더 나은 삶을 꿈꾸며
06 가사노동 이주여성: 먼 곳으로부터의 모성애
07 남성 지배의 소멸? 세계가족이라는 왜 여성이 승자인가
중간 점검
08 저의 생모는 스페인산 난자입니다
09 함께 그러나 또 따로: 사랑의 지구적 혼란
10 세계가족은 세계에 대해 얼마나 개방적인가

저자소개

울리히 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슈톨프에서 태어났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철학·정치학을 수학하였으며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뮌스터 대학과 밤베르크 대학 교수를 거쳐서 뮌헨 대학의 사회학연구소장을 맡았다. 독일 바이에른 및 작센 자유주 미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미래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시민노동 모델을 발전시키기 시작하면서 정치적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5년 1월 1일, 심근경색으로 70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 저서로는《자기만의 신A God of One’s Own》(도서출판 길, 2013), 《위기의 세계World at Risk》(2009)(국내미출간), 《세계주의적 유럽Cosmopolitan Europe》(2007, 에드가 그란데Edgar Grande 공저)(국내미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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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 심리학, 철학을 전공했다. 기센대학교에서 미시사회학을, 뮌헨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을 가르쳤으며 함부르크대학교 사회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에를랑겐-뉘른베르크대학교 사회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사회변동과 가족제도의 변화에 관심을 두고 연구한다. 지은 책으로 《가족 이후에 무엇이 오는가?》 외 다수가 있고, 울리히 벡과 함께 집필한 《장거리 사랑》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너무나 정상적인 혼란》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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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아주대학교에서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며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대학생 인성교육의 관점에서 본 헤세의 소설 『데미안』」 「우베 욘존의 『아힘에 관한 세 번째 책』 연구」 「동독의 기억문화」 「가족사에 나타난 전후 독일의 세대 기억」 등이 있다. 저서로 『독일, 민족, 그리고 신화』(2015, 공저) 『독일 통일과 여성』(2012, 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모성애의 발명』(2014) 『장거리 사랑』(2012,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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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의 다른 책 >
홍찬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독일 뮌헨시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사회학과에서 고 울리히 벡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여성학협동과정 강사이다. 연구 영역은 이론사회학, 젠더사회학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위험사회’ 개념이 돌봄의 사회문제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수정되어야 한다는 문제 제기 아래, 페미니즘적이고 양자역학적이며 위험사회적인 사회이론을 탐색하고 있다. 벡의 저서를 번역하거나 해설서를 출판하였으며, 그의 개인화 이론에 준거하여 현재 한국의 ‘세대 갈등’으로 표현되는 문화변동을 분석한 『개인화: 해방과 위험의 양면성』, 『한국 사회의 압축적 개인화와 문화변동』, 『젠더 갈라치기 정치』를 출판했다. 이 외에도 여러 단독 저서와 공동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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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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