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생태학적 사고법

생태학적 사고법

다치바나 다카시 (지은이), 김경원 (옮긴이)
바다출판사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420원 -10% 2,500원
690원
14,2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생태학적 사고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태학적 사고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6890406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1-09-01

책 소개

우리가 자연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생태학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최초로 지구 온난화 문제를 공식적으로 지적한 로마회의의 《성장의 한계》가 1972년에 나왔음을 감안하면, 그보다 1년 앞서 《생태학적 사고》를 펴낸 다치바나 다카시의 문제의식이 남달랐음을 알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프롤로그 | 생태학이라는 사고법

1부 인류의 위기와 생태학
1 생태학의 등장
‘관계’ 중심의 생태학 | 자연계 전체를 파악하기
2 닫혀버린 지구
에코 시스템의 발견 | 지구 시스템과 인류 | 자연의 역습
3 생명과 환경
생명의 기원과 물 | 질소?탄소 순환 | 기후 파괴의 공포 | 인燐과 에너지 | 먹이사슬과 자연 균형
4 문명과 자연의 조화
에너지 균형의 위기 | 인공 시스템의 효율화

2부 생태학은 무엇을 가르칠까?
5 시스템의 생태학
가장 약한 고리가 전체를 지배한다 | 채널은 많을수록 좋다 | 생태계의 피드백 시스템
6 적응의 생태학
환경이 바뀌면 나도 바뀐다 | 최적 조건의 원칙 | 파멸은 중심에서 시작한다
7 윤리의 생태학
선악은 상대적이다 | 기생 생물과 숙주 | 약자가 살아남는 법
8 생존의 생태학
경쟁의 매커니즘 | 유해 상태의 두 조건 | 자기 구역과 서열 | 크기와 대사율의 법칙 | 마이크로 환경이 빚는 큰 차이

에필로그 | 자연을 두려워하라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다치바나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분야를 넘나들며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선보이는 일본의 ‘지知의 거인’. 1940년 나가사키현 출생. 1964년 도쿄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문예춘추에 입사해 1966년까지 일했다. 1967년 도쿄대학교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했다. 1974년 《문예춘추》에 〈다나카 가쿠에이 연구 ? 금맥과 인맥〉을 발표해 다나카 당시 수상의 비자금과 정경 유착을 폭로했다. 1979년 《일본 공산당 연구》를 발표하여 고단샤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1983년 “철저한 취재와 탁월한 분석으로 폭넓고 새로운 저널리즘을 확립”한 공로로 《문예춘추》가 수여하는 제31회 기쿠치간菊池寬상을 수상했고, 1998년에는 제1회 시바료타로司馬遼太郞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죽음은 두렵지 않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암, 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천황과 도쿄대》 등이 있다. 2021년 4월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펼치기
김경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인문대학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서울대, 강원대, 인하대, 서울시립 대 등 여러 대학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했다. 동서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후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고, 현재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공저)가 있고, 역서로는 『가난뱅이의 역습』,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정정 가능성의 철학』,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아니, 이 쓰레기는 뭐지?』, 『어떻게든 되겠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생태학의 연구 대상은 동일 종뿐 아니라 다른 종과의 관계를 포함해 생물과 생물 사이의 관계, 나아가 더욱 폭넓게는 생물과 무생물, 말하자면 물질계 사이 또는 환경 일반(물론 여기에는 생물의 일원인 인간도 포함한다)과의 관계가 될 것이다. 한마디로 생태학은 관계의 학문이며, 생태학적 사고란 올바르게 정립한 관계에 입각한 사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_1 생태학의 등장


지금까지 인간은 자연을 사회 시스템의 일부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어떤 사회 시스템도 얼핏 닫혀 있는 듯 보여도 자연이라는 요소를 고려하면 지구 시스템을 향해 반드시 열려 있다. 서아시아의 사막 지대에는 무수한 고대 문명의 유적이 모래 속에 파묻혀 있다. 우르, 니네베, 말리, 바빌론 등 고대 도시는 원래 사막에 지어진 것이 아니다. 일찍이 그곳은 푸른 자연으로 뒤덮여 있었다. 그곳에 인간이 도시라는 인공 환경을 만들었다. 도시의 사회 시스템 내부는 과연 입력과 출력의 균형이 맞았을까? 자연에 대해 입력보다 출력이 많았다. 그런 까닭에 녹색 자연은 수탈되기만 했고, 결과적으로 푸르름이 소멸되고 사막으로 변화되어버린 것이다. _2 닫혀버린 지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