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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등정의 발자취

인간 등정의 발자취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은이), 김현숙, 김은국 (옮긴이), 송상용 (감수)
바다출판사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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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등정의 발자취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간 등정의 발자취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과학/기술사
· ISBN : 9788955612240
· 쪽수 : 520쪽
· 출판일 : 2004-04-19

책 소개

과학사를 다루고 있지만, 여기서의 과학은 가장 광범위한 의미에서의 과학으로 예술, 문학, 종교, 기술, 건축 등 문화적 진화 일반까지를 아우른다. 20세기의 르네상스인 브루노우스키의 관념과 지식 체계, 그리고 그를 표현해내는 유려한 문장에 감탄하게 되는 커다란 책이다.

저자소개

제이콥 브로노우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을 찾기 위해 전 생애를 바친 20세기의 진정한 지식인. 수학자, 희곡작가, 생물학자이자 과학사학자이다. BBC의 다큐멘터리 〈인간 등정의 발자취The Ascent of Man〉의 진행자와 동명의 책 저자로 널리 알려졌다. 1908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1차 대전 중에 독일로 이주했으며, 박해를 피해 1920년에 가족이 모두 영국 런던으로 이주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헐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후 영국 국토안전부에서 일하였고, 2차 대전 중에는 영국 공군을 위한 폭격전략을 수학적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했다. 영국 석탄국 소속 연구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의 원폭투하 소식을 듣고, 전공을 물리학에서 생물학으로 바꾸었다. 1945년 원자폭탄의 효력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재앙과 같은 끔찍한 실상을 목격한 뒤 군사연구를 중단했다. 그때부터 과학의 도덕적인 측면에 관심을 갖고 생명과학과 인간성 탐구로 연구 방향을 선회하면서 과학의 인간적 측면을 감동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에 주력했다. 1964년부터 죽을 때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의 소크 생물학 연구소에 근무하면서 생물철학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주요 저서로 《인간을 묻는다》 《과학과 인간의 가치》 《인간 등정의 발자취》 《서양의 지적 전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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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사범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수원대학교 인문대 영문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풀브라이트 연구비로 미국 하버드 대학교 영문과에서 방문교수로, 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교수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방문교수로 연구한 바 있다. 19세기영어권문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2007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영미소설 속의 여성, 결혼, 그리고 삶』을 비롯해 『디킨즈 소설의 대중성과 예술성』,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1. 2』(공저), 『19세기 영어권 여성문학론』(공저)이 있으며, 제인 오스틴의 『이성과 감성』, 『아시아계 미국문학의 길잡이』(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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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재미작가. 서울대 상대, 미국 미들버리대에서 수학했고, 존스 홉킨스대와 아이오와대에서 각각 ‘창작’으로 석사학위, 미국 하버드대에서 ‘극동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65~66년 구겐하임 펠로우로 선발되었으며, 1969년 이후 매사추세츠대, 시라큐스대, 샌디에고 주립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다. 1981~83년에는 서울대에서 풀브라이트 교환교수로 활동했다. 1974년 현대 한국문학 번역상을 수상했다. 중국과 소련에 흩어져 사는 한국 이민을 다룬 다큐멘터리 시리즈, <소련의 잃어버린 한국인을 찾아서>(1988) <거대한 시베리아 횡단철도>(1989) 등을 포함해 KBS-TV에서 다수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저서에 『순교자』(1964), 『죄없는 사람』(1968), 『잃어버린 이름』(1970), 포토에세이 『소련과 중국, 그리고 잃어버린 동족들』(198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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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국의 다른 책 >
송상용 (감수)    정보 더보기
한림대 명예교수.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화학과와 철학과, 인디애나대 과학사・과학철학과를 졸업했다. 성균관대, 한림대에서 교수를 지냈고, 케임브리지대, 베를린공대, 주오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한국과학사학회, 한국과학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양대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아시아생명윤리학회 부회장 등을 겸임했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 저술상(1987), 대한민국과학기술상 진흥상(1997) 등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교양과학사』, 『서양과학의 흐름』, 『한국과학기술30년사』,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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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세기 인간의 진보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에 그레고르 멘델이 도착함으로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다. 농부의 아들로 수도사가 된 멘델은 교사로서 정식 학위를 받기 위해 빈 대학에 갔다. 하지만 시험관은 그가 '지식에 있어서 필수적인 명확성과 통찰력이 결핍되어 있다'고 판정하고 그를 낙제시켰다.

1853년 그가 빈에서 돌아왔을 때 그는 서른한 살의 실패자였다. 멘델은 빈에서 돌아온 지 2~3년 후인 1856년경부터 8년간 완두콩 실험을 시작한다. 그는 실험을 위해 완두콩의 서로 다른 일곱 개의 차이점을 선택했다. 그러나 같은 염색체에 두 개의 유전자를 갖기 않고서는, 그러므로 최소한 부분적으로 연결시키지 않고서는 일곱 개의 다른 특성을 조사할 수가 없었다. 그 당시 누구도 유전자는 생각해본 적도 없고, 연결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었다. 하지만 그의 원고는 매 페이지마다 모든 것이 현대 유전학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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