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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티니즘

푸티니즘

(푸틴 열풍과 폭주하는 러시아)

월터 라쿼 (지은이), 김성균 (옮긴이)
  |  
바다출판사
2017-07-05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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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티니즘

책 정보

· 제목 : 푸티니즘 (푸틴 열풍과 폭주하는 러시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러시아
· ISBN : 9788955619324
· 쪽수 : 510쪽

책 소개

1950년대부터 구소련과 러시아를 연구해온 언론인이자 정치학자인 월터 라쿼가 2015년 그의 나이 94세 때 출간한 책이다. 폴란드 출신인 라쿼는 러시아 관련 저서만 25권 이상을 펴낸 세계적인 러시아 전문가다.

목차

● 나의 관심을 러시아 역사로 이끈 계기들과 고마운 분들 11

● 서문 23

제1장 소련시대의 종말 55
소련은 정의롭고 진보한 사회를 지향하는 새로운 이상을 내세우며 출범했다. 그러나 이상은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고르바초프는 개혁을 단행했고, 소련은 해체되었으며, 부유하되 가난하고 강력하되 나약한 러시아가 재등장했다.

제2장 누가 러시아를 지배하는가? 109
소련이 해체되면서 재등장한 러시아에서는 올리가르히들로 통칭되는 신흥재력가들이 득세했고 옐친 시대의 러시아 정치사회적 실권을 장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전직 KGB요인 푸틴이 ‘제복 입은 사람들’ 즉 실로비키와 함께 러시아의 실권을 장악하면서 올리가르히들은 쇠락했다.

제3장 새로운 러시아 이상을 떠받치는 기둥들 151
러시아 정교회와 우익사상가들, 유럽과 아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기반으로 삼는 유라시아주의와 지정학, 공산주의를 대신하는 정치적 메시아주의. 이것들이 바로 현대 러시아의 새로운 이상을 떠받쳐왔다.

제4장 푸틴과 푸티니즘 227
석유천연가스 가격급등이라는 행운을 맞이한 푸틴은 유례없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정치지도자로 급부상했다. 당연히 그의 실권과 정권은 더 막강해졌다. 러시아 국민은 민주주의와 자유보다는 안전과 행복을 더 바랐고 세계최강대국의 자부심마저 염원했다. 그리하여 국가자본주의적 독재정치로 정의될 수 있는 푸티니즘이 탄생했다.

제5장 스탈린과 ‘비잔티움 제국의 쇠망’ 251
스탈린 시대에 소련은 영토를 대폭 확장하면서 초강대국으로 성장했다. 그런 위업을 달성했다고 믿기던 스탈린을 동경하고 숭배하는 심리가 현대 러시아에서는 이른바 ‘재-스탈린화’ 현상마저 유발한다.

제6장 인구통계학 275
21세기에는 러시아의 인구정책이 러시아의 세계적 영향력을 좌우할 핵심 관건일 것이다. 러시아는 이민자들을 받아들여 인구증가를 도모하지만, 인접한 자치공화국들로부터 유입되는 이슬람인구는 러시아를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그들이 과연 러시아 체제에 순응하는 ‘올바른 인구’가 될 수 있을까?

제7장 새로운 국가노선 319
21세의 러시아는 서구의 해묵은 러시아공포증을 부정하지 않는다. 이런 러시아에서 군주정치와 전제적 독재정치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보수적 이념론자 이반 일리인의 사상을 이용하는 푸틴의 저의는 과연 무엇일까?

제8장 외교정책과 페트로스테이트 363
현대 러시아의 외교정책을 규정하는 핵심요소는 에너지자원이다. 왜냐면 러시아는 특히 수출총액의 50퍼센트를 차지하는 석유천연가스를 이용하여 국내경제를 부흥시켰을 뿐 아니라 세계의 외교무대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9장 미래의 갈등요인들 405
러시아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푸틴이 주도하는 권위주의적 통치체제는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까? 현재 러시아의 인구전망은 어둡고, 다민족국가로서 정체성의 혼란마저 겪는다. 청년세대의 정치적 미성숙과 우경화도 러시아를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

● 에필로그 카모 그랴데쉬, 로시야-쿼바디스, 러시아-461
● 번역자 후기 481
● 참고문헌 489
● 찾아보기 500

저자소개

월터 라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역사학자 겸 정치평론가이다. 현재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러시아 전문가다. 1921년에 프로이센(독일)의 통치를 받던 폴란드 남서부의 상공업 도시 브로츠와프에서 태어났다. 월터 라쿼는 1938년에 팔레스타인의 브리튼 위임통치령으로 이주했으나 브로츠와프를 떠나지 못한 부모는 나치스의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에 희생되었다. 이후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1년간 수학한 뒤 1939년부터 1944년까지 키부츠(이스라엘의 농촌생활공동체)에서 농업노동자로 생활했다. 예루살렘으로 이주한 뒤 1953년까지 팔레스타인과 중동 지역의 사건들을 취재하는 기자로 활동했다. 1954년 런던으로 이주한 뒤부터 소련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고, 외교 정책 전문잡지 《서베이Survey》와 역사전문잡지 《저널 오브 컨템 퍼러리 히스토리Journal of Contemporary History》를 창간하여 1964년까지 편집주간 겸 필자로도 활동했다. 1965년부터 1994년까지 런던에서 운영되는 홀로코스트 전문연구기관인 현대역사연구소의 소장과 비너도서관의 관장을 겸임했다. 1969년에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 국제연구위원회 위원으로 발탁되었고, 이후 2000년까지 위원장을 역임했다. 미국의 브랜다이스 대학교 사상역사학과 교수(1968~1972년)와 조지타운 대학교 교수(1976~1988년)를 차례로 역임하면서 하버드 대학교, 시카코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교 방문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역사와 정치를 가르치기도 했다. 1956년부터 수백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여 권의 저서를 출판했다. 1989년 《자유를 향해 가는 머나먼 길: 러시아와 글라 스노트》은 소련 해체 원인을 탁월하게 해설한 저서로서 권위를 인정받았고, 1993년 《검은 100인단: 러시아 극우파의 부 활》은 ‘러시아가 극우 국가주의 성향을 띠는 나라로 변하리라’고 정확하게 예언한 명저로 평가되어왔다. 그의 논문들과 저서들은 미국 외교 정책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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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학위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헤겔의 변증법적 이성과 인정투쟁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서구 자본주의 욕망에 대한 제3세계의 강박적 욕망과 그 전망」 같은 논문들과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그래서 누가 더 많이 돌았는가?」, 「신을 죽인 자의 행로는 왜 쓸쓸했는가?」, 「적대적 비판에 대한 고독한 냉소」 같은 메타비평들을 썼고, 『유한계급론』, 『자유주의의 본질』, 『테네시 윌리엄스』, 『바바리안의 유럽 침략』, 『군중심리』, 『군중행동』, 『니체 자서전: 나의 여동생과 나』,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은 자들의 공동체』, 『자살클럽』, 『자본주의와 노예제도』, 『니체 귀족적 급진주의』, 『낙관하지 않는 희망』, 『쇼펜하우어 평전』, 『문학 이벤트』, 『터부, 주술, 정령들』 등의 책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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