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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발자크/스탕달을 쓰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5867633
· 쪽수 : 2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5867633
· 쪽수 : 272쪽
책 소개
슈테판 츠바이크 평전 시리즈 5권. 발자크와 스탕달이라는 세계적인 두 문호의 삶을 풍성한 묘사와 섬세한 필치로 다루었다. 독특하게도 츠바이크는 자신의 마음에 투영된 작가의 이미지를 토대로 글쓰는 방식을 취하는데, 이는 평전임에도 소설에서와 같은 입체적인 묘사를 가능케 한다.
목차
발자크 007
스탕달 085
허위욕과 진리의 기쁨 087
초상 096
삶의 영상 106
자아와 세계 168
예술가 200
심리주의 231
자기표현 244
영원한 현존 265
책속에서
“우리가 아무리 인간감정의 가장 깊숙이 감추어진 부분을 꿰뚫어 볼지라도, 그리고 우리가 그 감정의 내부에 깊숙이 들어가 그것의 발가벗은 모습을 볼지라도,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
그리하여 철학자 이폴리트 텐Hippolyte Taine의 확언을 빌리자면 그의 작품은 셰익스피어 이래로 있었던 인간기록들 가운데 가장 거대한 전시장이 되었다. 발자크는 개별작품이 아니라 전체로 평가받기를 원한다. 그는 산악과 계곡, 무한정한 지평, 음침한 심연과 급류로 이루어진 하나의 경관처럼 관찰되기를 원한다. 발자크와 더불어 소설을 내적 세계의 백과사전으로 보는 사고가 시작된다 ― 도스토옙스키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이 또한 단절되었을 것이다.
요컨대 감상적인 자들에게는 감미롭게 대하고, 경솔한 자들에게는 냉소적으로 대해야 하며, 그리고 가끔은 그 반대로 행동하되, 늘 냉철하고 정신적으로 풍부하게 행동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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