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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론 랠스톤의 위대한 생존 실화)

아론 랠스톤 (지은이), 이순영 (옮긴이)
한언출판사
12,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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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27시간 (전 세계를 감동시킨 아론 랠스톤의 위대한 생존 실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5966015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1-01-05

책 소개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127시간] 원작. 모험을 즐기는 젊은이가 있었다. 등반 도중 그는 떨어진 바위에 오른손이 끼이고 만다. 그는 희미해지는 정신을 부여잡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나온 나날들을 떠올린다. 마침내 127시간이 흐른 후, 그는 오른팔을 자르기로 결심한다. 이 책은 끔찍한 사고 앞에서 삶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남은 아론 랠스톤의 이야기이다.

목차

추천의 글

1장 떨어진 돌
2장 곰 옆구리살 스테이크
3장 첫째 날 - 밤새 돌을 쪼다
4장 엔지니어 일을 그만두다
6장 겨울 랩소디
7장 사흘째 - 구조를 기다리며
8장 나는 유타로 간다
9장 나흘째 - 식량과 물이 다 떨어지다
10장 닷새째 - 환상여행
11장 구조가 시작되다
12장 엿새째 - 깨달음과 행복
13장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에필로그 : 팔과의 작별
옮긴이의 글 : 행동과 열정으로 만들어가는 삶

저자소개

아론 랠스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2살에 미국 서부 콜로라도로 이사한 후 스포츠 애호가가 되었다. 그는 카네기멜론대학 기계공학부에 입학했고, 수석으로 졸업했다. 졸업 후 인텔사의 엔지니어로 일했지만, 자신의 내면이 요구하는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5년 만에 직장을 그만두고 스포츠 용품점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2003년 4월, 유타주의 말발굽 협곡에서 돌이 떨어지는 사고로 6일간 사막에 갇혀 갈증과 추위에 싸워야 했다. 결국 스스로 자신의 오른팔을 끊고 사막을 횡단한 끝에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 이후 CNN을 통해 그의 이야기가 미국 전역에 보도되었다. 또한 [피플]지를 비롯해 '데이비드 레터맨 쇼' 등 TV, 라디오, 언론에서 150여 회 이상 소개되었다. NBC에서는 사고 당시 상황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기도 했다. 그의 끈기와 결행은 쉽게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다. 사고를 '축복'이었다고 말하는 그에게는 사고 전, 콜로라도에 있는 4,200m가 넘는 59개의 산을 겨울에 단독 등반한다는 목표가 있었다. 오른팔을 자른 지금도 그는 그 목표를 향해 산을 오르고 있으며, 이 책이 기획될 당시에 이미 4분의 3을 달성했다. 그의 감동적인 스토리는 영화([127 시간], 대니 보일 감독 연출, 제임스 프랭코 주연)로도 제작되어 2011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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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성균관대 대학원 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고독의 위로》 《남자다움이 만드는 이상한 거리감》 《이반 일리치의 죽음》 《나는 더 이상 너의 배신에 눈감지 않 기로 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집으로 가는 먼 길》 《도리스의 빨간 수첩》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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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시간은 더디게 흘러갔다.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처럼 나는 천천히 반응했다. 돌은 느린 동작으로 뒤쪽 벽 위에 있던 내 왼손을 내리쳤고 내 두 눈은 그 충돌을 똑똑히 보았다. 나는 돌이 튀어 를 때 왼쪽 팔을 확 잡아당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돌덩이가 오른손을 짓누르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손목까지 돌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 '떨어진 돌'


"소냐, 함께 워싱턴 DC의 이곳저곳을 여행한 것 생각나? 하바수파이Havasupai에 갔을 때는 내가 절벽에서 선인장으로 떨어지기도 했고 강에 빠져 죽을 뻔도 했잖아. 제이미, 우리 둘이 여행을 갔던 때도 기억난다. 야영지에서 자고 새해 아침에 함께 잠에서 깨어나던 일은 정말이지 근사했어. 아."
힘이 다 빠질 정도로 웃고 나자, 마치 운명의 장난처럼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던 일들이 떠올랐다. 내 소중한 기억들 중에는 하마터면 죽을 뻔 했던 일도 여러 번 있었다. 긴장된 경험을 하면서 기쁨을 느낀 그런 때였다. 마음이 복잡하면서도, 내가 그 협곡에서 살아난다면 그와 똑같은 느낌을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하니 왠지 어떤 안도감이 들었다.


"좋아, 아론, 그렇게 하는 거야. 넌 할 수 있어."
팔을 자르는 것은 서서히 자살하는 행위일 뿐이라고 단정했던 이전의 생각은 잊어버리고 세차게 출렁이는 감동의 물결을 향해 나아갔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서서히 다가오지만 분명한 죽음을 기다리는 방법밖에는 없음을 알기 때문에 나는 행동을 하면서 죽음의 위험과 마주하는 쪽을 택했다. 사암으로 된 장갑 속으로 내 팔이 사라진다는 것이 비현실적으로 보였지만, 팔을 절단하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은 아주 대단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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