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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한국 7 : 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안전 한국 7 : 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휴먼팩터 분석)

이시바시 아키라 (지은이), 이면헌, 조병탁 (옮긴이), 구로다 이사오 (감수)
인재NO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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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한국 7 : 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전 한국 7 : 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휴먼팩터 분석)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596732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5-12-21

책 소개

안전 한국 시리즈 7권. 사고의 사실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함께 왜 적절히 대처할 수 없었는지를 깊이 연구하지 않으면 효과적인 대책을 만들어낼 수 없다. 사고 당사자만이 아니라 기계, 환경, 시스템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목차

감수의 글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제1장 반복되는 사고

1. 안전위생활동의 접근 방법
(1)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의 공중폭발 사고
(2) 한국의 지하철 화재 사고
(3) 신칸센 기관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정위치 정차 실패 사고
(4) 항공교통 관제시스템의 컴퓨터 고장
(5) 토부 이세사키선 건널목 사고

2. 사고 발생 시 사고의 흐름

3. 휴먼에러란
(1) 에러의 정의
(2) 에러를 유발하는 것

4. 에러의 분류
(1) 인지심리적 관점에서의 분류(제임스 리즌Janmes Reason)
(2) 행동심리적 관점에서의 분류(AD. 스웨인Swain)

5. 에러 대책
(1) 에러 저항(Error Resistance: 에러 예방 대책)
(2) 에러 허용 오차(Error Tolerance: 에러 허용 대책)

6. 실패에서 배우는 지혜

제2장 사고발생현상 재검토

1. 사건의 연쇄(chain of events)

2. 당사자에러와 조직에러

3. 에러의 배후 요인과 그 흐름
(에러를 유발하는 상황의 흐름 = EFC)

4. 조직에러 대책(systematic approach)

제3장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사고방식

1.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개념

2. 리스크 매니지먼트와 위기관리

3. 안전 매니지먼트 사이클 구축
(1) 사건의 정확한 파악
(2) 사건의 과학적 분석
(3) 효과적인 대책 유도

제4장 휴먼팩터 분석

1. 지금, 왜 휴먼팩터 분석이 필요한가

2. VTA 기법에 관한 기본적 이론

3. VTA 기법 개발의 경위

4. VTA의 기본적 사고
(1) VTA의 기본 사상
(2) 휴먼팩터 분석 순서

5. 베리에이션 트리 그리는 법
(1) 사고 사건 발생 경위 조사
(2) 축 설정
(3) 시간축에 따른 변동 요인(노드) 정리
(4) 전후 관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통상 작업 삽입
(5) 다이어그램 작성의 통일
(6) 난 바깥쪽 사용 방법

6. VTA의 검증 방법(검증 단계)
(1) 트리 전체 내용의 타당성을 검토한다
(2) 변동 요인(노드) 간의 인과관계 유무
(3) 대책 책정 포인트 특정

7. 배후 요인 탐색
(1) 휴먼팩터의 관점
(2) Why Why 분석 활용
(3) M-SHEL 모델 응용
(4) 배후 요인의 흐름 파악

8. 효과적인 재발 방지 대책 유도
(1) 배후 요인에서 재발 방지 대책으로
(2) 보다 더 효과적인 대책을 위하여

제5장 안전 문화 이루기

1. 안전 문화란

2. 조직의 안전 문화 150
(1) 산업 재해가 많은 기업의 특징(다카노 켄이치, 전력중앙연구소)
(2) 산업 재해가 적은 기업의 특징

3. 안전한 기업에서 배운다

4. 모두가 함께 이루어나가는 안전 문화

제6장 실습 편

1. 작업 순서

2. 연습 문제(워크시트)
(1) 교통사고(점멸신호 교차점에서 발생한 충돌사고)
(2) 의료사고(바늘에 찔리는 사고)
(3) 귀가 도중의 교통사고(제조업, 잔업 후)
(4) 항공기 사고(나고야 공항 중화항공 여객기 사고)
(5) 항만 내 항로로 타 선박 접근(위험 감지 사례)

맺음말

저자소개

이시바시 아키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에 태어나 중앙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항공안전관리과정과 도후쿠 대학교 대학원 공학연구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공학박사. 해상자위대 비행간부를 거쳐, 1969년 ANA에 입사한 뒤 주로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했다. YS-11, B737, L-1011, B767 같은 기종에서 약 1만 9,500시간 근무했다. 현재 ㈜안전매니지먼트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면서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996년 전일본교통안전협회로부터 교통명예훈장 녹십자동장(綠十字銅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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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울산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 학위를 받고, 일본 아오야마학원(靑山學院) 대학에서 경영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공공·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생산, 품질, 표준화, 현장 개선 등의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2005년부터 대·중소기업 간 성과공유제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동반성장위원회 출범(2011)과 함께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현재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근무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21세기 표준전략》, 《안전 의식 혁명》, 《당신의 직장은 안전합니까》, 《사고는 왜 반복되는가》,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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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산업구조조정, 생산성 측정 및 향상 방안, 제조업 균형경쟁력 평가(BSC) 및 관리, 브랜드가치 측정, 패션산업 부가가치 향상 부문에 대한 정책 연구 및 컨설팅을 수행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에서 다국적기업론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종합생산성지표로 분석한 기업내부진단법≫(편저), ≪투명성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안전 의식 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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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이사오 (감수)    정보 더보기
홋카이도 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한 항공의학자 겸 우주의학자로 와세다 대학교 인간과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일본 항공자위대의 항공의학실험부대에서도 근무했으며, 운수성 사고조사위원회 전문위원직을 역임했다. 일본휴먼펙터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미국항공우주의학회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휴먼펙터》,《신뢰성 핸드북》, 《신안전공학 편람》, 《신·산업안전핸드북》,《안전 문화 창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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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3년 2월 18일 9시 52분경, 대구 시민들이 죽어야 했던 이유는 제대로 분석되었나?
이 사고 처리의 과정을 신문 등을 통해 접한 후 크게 절망한 것은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대략 사고가 있고 일주일 후인 2월 24일, 신문에서 ‘기관사 등 일곱 명 체포’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다. 반대편 선로로 들어온 열차 기관사와 열차 사령실장, 그 외 공사 측 관리자를 체포했다는 보도였다. 사고가 일어나고 피해자가 나오면, 먼저 범인을 찾아 사고의 결과에 상응하는 처벌을 내리는 사고(思考) 패턴에 위험성마저 느꼈다. 재발 방지를 진정으로 우선한다면 사실 관계를 충분히 조사하여 표면에 나타난 현상뿐만 아니라 배후에 잠재된 유발 요인을 가급적 많이 파악하고, 그것들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다하는 것이 처벌을 위한 수사보다도 우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고를 저지른 자를 ‘처벌’하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개선할 수 없다!
일본에는 예로부터 과실을 비난하는 풍조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고는 당사자가 고의로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결과가 기대와는 반대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니 본래 꾸짖을 만한 게 아니다. 야구에서 에러를 범한 내야수에게 “신경 쓰지마!(don’t mind!)”라고 하는 미국과는 반대로, 일본에서는 “똑바로 해!”라고 질타한다. 구미에서는 ‘고의’의 반대 개념으로 ‘사고(Accident)’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결과가 중대하더라도 당사자를 비난하는 습관이 없다. 반대로 일본에서는 피해자의 감정을 이유로 들어 역사적으로 과실자에게 책임을 물어왔다. 고의인지 과실인지가 아니라 피해 결과가 중요시되었던 것이다. 이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나쁜 짓을 한 자를 정하여 처벌하고 1건 종결’이라는 고전적인 패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사고 처리 방법은 재발 방지라는 관점에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 물론 이대로라면 결코 사건이 종결되지 않는다.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라
일련의 위기관리 활동이 종료되면 사고 조사 과정에서 교훈을 얻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당면한 위기관리 활동에 지쳐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실패하면 곧바로 위험이 덮쳐옴으로써 연이은 사고로 이어진다. 그것은 사고 원인의 배후 요인을 방치했거나 관련 조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의 증거가 된다. 고귀한 희생을 면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패의 교훈을 살려 지혜를 이끌어내지 않는 것은, 인류가 오랜 시간을 거쳐 구축해온 DNA(유전자)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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