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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으로 가는 안내서

무한으로 가는 안내서

(가없고 끝없고 영원한 것들에 관한 짧은 기록)

존 D. 배로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해나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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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으로 가는 안내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한으로 가는 안내서 (가없고 끝없고 영원한 것들에 관한 짧은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56055176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1-04-21

책 소개

철학, 수학, 우주론, 신학에 등장하는 온갖 형태의 무한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과연 참된 무한이 우리의 유한한 우주 속에서 실현될 수 있는지, 무한을 사건을 부적절하게 기술할 때 생기는 헛것에 불과한지, 우주의 논리적 일관성을 기술하는 원리에 의해 실재에서 추방당한 것인지, 수학에서는 어떻게 더 큰 무한과 더 작은 무한을 구별하게 되었는지 등을 찬찬히 살펴본다.

저자소개

존 D. 배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수학자, 이론물리학자, 우주론 학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응용수학 및 이론물리학 교수이자 밀레니엄 수학 프로젝트의 책임자였다. 1952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더럼 대학교 수학과와 물리학과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클레어 홀 칼리지 펠로우를 거쳐 그레셤 대학교에서 천문학 및 기하학 교수를 지냈고, 영국 왕립학회 회원이었으며 유럽학술원 회원으로 뽑히기도 했다. 영국 왕립학회 마이클 패러데이 상(2008), 디랙 메달(2015), 왕립천문학회 금메달(2016), 주세페 오키알리니 상(2019) 등을 수상했다. 학술 논문만 500여 편을 썼으며, 일반 독자들을 위한 대중서도 22권 집필하였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 《무한으로 가는 안내서》《우주의 기원》《우주, 진화하는 미술관》《무영진공》과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수학 지식 100〉 시리즈 등이 있다. 그는 희곡을 집필하기도 했는데, 〈무한Infinities〉이라는 작품은 밀라노, 발렌시아 등에서 상연되었으며 2002년 이탈리아 연극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은 2020년 타계한 그의 마지막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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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철학 및 과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저서로 『철학은 뿔이다』, 『정신현상학 강독(1·2)』이 있고, 시집으로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허구의 철학』, 『생각이란 무엇인가』, 『나는 뇌가 아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유물론』, 『더 브레인』, 『인터스텔라의 과학』, 『로지코믹스』, 『위대한 설계』 외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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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천 년 동안 서양에서 무한은 가장 불온한 관념이었다. 사물들이 시작도 끝도 없이, 중심도 가장자리도 없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다는 생각은 서양의 지혜와는 상반되었다. 그 생각은 서양의 지혜와는 상반되었다. 그 생각은 유일하게 무한한 지위를 점한 전능한신을위협했고, 모든 피조물 각각의 고유하고 특별한 의미를 위협했다. 그 생각은 한갓 가능한 것을 필연적으로 만드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었다.”


“수학자들은 무한을 몹시 꺼렸다. 무한은 모든 신뢰를 파괴하는 ‘논리 세계의 흑사병’으로 간주되었다. 무한을 명확하게 조작할 수 있는 유일한 학문인 수학에서 무한은 재앙을 불어왔다. 결과적으로 수학자들은 무한을 추방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려 했다. 무한을 끝없는 덧셈을 나타내는 단축기호로만 인정하고,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무한은 깡그리 제거하려 한 수학자들이 인류 사상사의 거의 모든 시기에 있었다. 이 모든 모호함과 혼란은 19세기에 한 명의 천재 덕분에 갑자기 명료함으로 바뀌었다. 게오르크 칸토어는 무한의 영역에 숨어 있는 풍요를 드러내고 선대 수학자들의 반론을 모두 받아치는 이론을 개발했다.”


“칸토어의 발견―다양한 크기의 무한이 있고, 무한을 분명한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사실의 발견―은 수학에서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이다. 또 그 발견은 당대의 지배적인 견해와 완전히 대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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